2025.11.06 10:36
GS리테일이 3분기 편의점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205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당기순이익도 90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편의점 부문 매출은 2조 4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6.1%(1417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851억원으로 16.7%(122억원) 상승했다. 이는 GS리테일 전체 매출의 76%, 전체 영업이익의 77%를 차지하는 규모다.기존점의 경우 매출이 4.4% 늘었다. 스크랩 앤 빌드(매장의2025.11.06 10:20
NS홈쇼핑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앞두고 지난 5일 임직원 자녀 중 수험생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응원선물 세트에는 쿠키와 초콜릿 등 수험 간식과 함께 대표이사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가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그 가족을 응원하고, 긴 시간 노력해온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NS홈쇼핑은 올해로 10년째 수능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마음도 함께 응원하고 싶다”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녀와 함께 긴 시간을 걸어온 모든 가족2025.11.06 09:34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미국 뉴욕에 뷰티숍을 열고 현지 고객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인들의 뷰티 노하우를 직접 알려준다는 취지로 참여했다. 먼저 올리브영의 노하우를 담아 뷰티숍 내에서 K뷰티 상품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올리브영존’을 기획·구성했다. 시간이 지나면 투명하게 굳어지는 ‘겔 마스크팩’이나, 각질 제거·피부 결 정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토너 패드’ 등 K뷰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상품을 올리브영존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2025.11.06 09:16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3층에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온러닝(On)’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샵인샵’ 형태가 아닌 단독 매장이 오픈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도쿄, 홍콩, 자카르타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온러닝은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착화감’으로 전 세계 러너들 사이에서 유명한 러닝화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최근 전국적인 러닝 열풍에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에 공식 매장이 없어 일본 등 해외여행 시 구매해야 하는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이번 매장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 면적은 약 330㎡ 규모로 러2025.11.05 15:50
현대홈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6.6%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7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7.6% 줄었따.홈쇼핑 사업 별도 기준으로는 3분기 1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43억 원으로 3.3% 늘었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식품·주얼리 등 판매를 확대한 편성 전략 변화로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며 “연결 기준으로는 건설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둔화 등의 영향으로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부진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현대2025.11.05 15:38
현대백화점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이에 따라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71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은 3조 1886억원으로 5.9% 늘었다.사업 부문별 별도 실적을 보면 백화점은 매출이 5768억원으로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893억원으로 25.8% 늘었다.K콘텐츠 열풍과 중국인 무비자 단체 관광객 입국 허용 등으로 외국인 고객 유입이 늘었고 소비심리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패션, 명품, 하이엔드 주얼리 등 주요 상2025.11.05 15:19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쿠팡이 국내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는 물론 대만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5일(한국시각)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연결실적 보고서를 따르면, 쿠팡의 3분기 매출은 12조 8455억원(92억67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386.16원)으로 지난해 동기(10조6901억원·78억6600만달러) 대비 20% 늘어났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3분기 영업이익은 2245억원(1억6200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81억원보다 51.5% 증가했다.세부적으로, 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 등 프로덕트 커머스(Product Commerce) 부문은 원화 기준 11조 615억원(79억 8000만달러)의 매출을2025.11.05 10:38
글로벌 담배 제조업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비연소 제품 판매 국가 수가 100개국이 됐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판매 국가의 절반에서 3대 비연소 제품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와 니코틴 파우치 ‘진’(ZYN), 액상형 전자담배 ‘비브’(VEEV) 중 두 제품 이상이 동시 판매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올해 3분기 기준 비연소 제품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41%를 기록했다.특히 아이코스의 약진이 돋보였다. 판매량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76%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한국이 속한 필립모리스 동아시아와 호주 및 면세 사업부에서는 비연소 제품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었다. 특히 한국2025.11.04 20:01
LX판토스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이용호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해외사업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박장수 전 LX하우시스 CFO는 LX판토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박 신임 CFO는 LG그룹과 LX홀딩스 등에서 재무 전략과 리스크 관리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회사의 재무 구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 이종찬 아시아지역 대표는 상무로 승진했으며, 김동열·이경선 이사 등이 신규 임원으로 합류했다. 회사 측은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 아래 탁월한 실적과 역량을 보인 인재를 발탁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성장 기2025.11.04 17:08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4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61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9% 상승하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뤘다.3분기까지 누적으로 보면 매출은 1조7398억원, 영업이익은 1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5.5% 증가했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을 비롯해, 외식·케어푸드 등 모든 사업 영역의 실적이 고루 신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2025.11.04 15:19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시장 역신장이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 재편의 효과를 본격화하며 수익성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39.3% 감소한 수치이지만 지난해 3분기 부가세 환급 관련 일회성 이익(264억원)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오히려 108.8% 증가했다. 같은 기준으로 순이익 역시 지난해 3분기(16억원) 대비 787.5% 늘어났다. 이렇게 선방한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84억원, 순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3개 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2025.11.04 10:06
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이다.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1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쿠팡, 대만 시장 공략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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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질주에 식품업계 합류…화장품 수익성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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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 전년 수준 유지 LX하우시스, 전략적 인사로 실적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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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3분기 매출 186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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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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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예능 ‘퍼펙트 글로우’ 참여…美 현지에 K뷰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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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와 만난 테라…한정판 패키지, 디즈니+ 이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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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2025 홀리데이 출격…‘스초생’ 정조준·말차 홀케이크로 겨울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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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분기 영업이익 233억 원…전년比 27%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