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03:35
겨울폭풍 '펀(Fern)'이 미국을 강타하면서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하루 만에 29% 급등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각)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영국열량단위(mmBtu)당 6.80달러(약 9860원)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한파로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이 9% 감소하면서 현물가격은 2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파에 1억명 피해…전력망은 버텼지만 가격 급등지난 주말 미국 전역을 강타한 겨울폭풍 펀은 1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쳤다. 한때 100만명 이상이 정전을 겪었으나 지난 27일 오전 기준 80만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증권사 BTIG의 알렉스 카니아 애널리스트는 "폭풍의 규모와 영향 범2025.09.09 19:13
HD현대가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가스선의 미래를 선보인다.9일 HD현대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일렉트릭 등 HD현대 계열사 6곳은 9~1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 참가한다.전시 기간 HD현대는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기술인증을 받고 기업들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총 36건의 행사에 참여한다.먼저 노르웨이선급(DNV) 등에게서 △선수(船首)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가스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는다. 이 선형은 선원 거주 공간을 배의 앞쪽에 배치해 상갑판에 추가 공2025.05.20 06:16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HD현대미포는 국제 원자재 거래 기업 트라피구라(Trafigura)와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한 중형 가스 운반선(MGC) 4척 건조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고 조선해운 전문매체 포트 뉴스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4만5000㎥급 암모니아 추진선… 2028년까지 차례로 인도이 선박들에는 암모니아(NH₃) 이중연료 추진 체계를 탑재한다. HD현대미포가 건조하는 각 선박은 길이 190m, 너비 30.4m, 높이 18.8m이며, 화물 적재 용량은 4만5000세제곱미터(㎥)다. 이 선박들은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 염화비닐단량체(VCM)를 운송하도록 설계했다.HD현대미포는 이 선박들에 화물탱크 4개를 장착하고, 2026년 하반2023.09.04 17:04
HD현대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대한민국 조선 빅3가 5일부터 8일(이하 현지 시간)까지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행사인 ‘가스텍 2023(Gastech 2023)’에 참가해 친환경 가스 선박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750개 기업,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 기업들을 만나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약 331㎡(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액화2022.10.17 17:16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액화 천연 가스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미국 저장고의 천연가스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14일(현지 시간) 4%이상 하락해 3개월 최저치로 거래되었다.미국의 11월 인도분 천연가스 선물은 MMbtu 당 6.45달러로 거래돼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의 11월 천연가스 선물은 MMbtu 당 약 40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는 8월 90달러에 거래된 후 50%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유럽연합(EU)은 당면한 겨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스 가격의 상한을 제한하는 비상 규제를 제안했다. 러시아가 EU국가들에 파이프를 통한 가스 수출을 중단하면서 유럽은 천연가스 부족 위기를 맞고 있2022.08.29 17:12
네덜란드 가스 거래소의 다음 달 가스 선물 가격은 엄청난 주간 상승 후 16% 급락했다고 외신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유럽의 천연가스 선물은 독일이 겨울을 앞두고 계획보다 빨리 가스 저장고를 채우고 있다고 밝힌 이후 29일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벤치마크인 네덜란드의 다음 달 가스 선물 가격은 메가와트 당 286유로로 전날보다 16%나 하락해 지난 주보다 거의 40% 상승한 폭등폭을 다소 상쇄했다. 로버트 하벡 독일 부총리이자 경제장관에 따르면 독일 가스저장 시설은 예상보다 빠르게 채워지는 중이다. 그는 28일 성명에서 독일이 이미 10월 목표치의 85%까지 가스를 저장했다고 밝혔다.유럽의 대표적인 강국인 독일이2022.07.01 12:31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열 단위인 백만BTU 당 6달러(약 7785원) 이하로 16% 넘게 급락했다고 CNBC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헨리허브 선물 가격은 16.53% 급락해 백만BTU 당 5.42달러(약 7011원)로 거래를 마쳤다. 6월의 천연가스 선물이 33% 대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2018년 12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증가하는 재고가 예상보다 많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공급 과잉을 우려해 이날의 천연가스 선물이 16% 이상 폭락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24일까지의 주간 재고량이 820억㎥ 증가했다”고 밝혔다.아거스 북미 천연가스와 전력 서비스 책임자인 데이비드 기븐스는 “자사가 예측한 건설량은 760억㎥다”고 말2022.05.26 05:55
미국산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2008년이후 처음으로 100만BTU(열량단위)당 9달러를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헨리허브 천연가스 6월물 가격은 장중 28%나 급등한 9.046달러를 기록했다. 천연가스 가격은 결국 8.961로 거래를 끝냈다. 헨리허브는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가격 지수로 북미 가격지표로 통한다.천연가스 가격이 이처럼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으로의 수출 증가 등 수요 증가와 재고 감소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약 2.9달러였던 천연가스 가격이 불과 1년 만에 3배 이상 상승했다.미국 천연가스 가격 상승은2022.01.28 14:29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27일(현지시간) 오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려 72%에 달하는 폭등은 2월 선물 만기를 앞두고 평년보다 추울 거라는 2월 기상예보가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다.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2월 천연가스 선물 만기일인 27일 100만 BTU(British Thermal Unit)당 1.99달러에서 장중 6.265달러까지 46.5% 상승했다. 이는 일일 상승률 기준 최고 기록이면서, 가격 기준으론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치이다. 최근 몇 주 동안 난방 연료의 비축량 조절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국의 겨울 추위는 변동이 심했다. 맷 로저스 커뮤디 웨더 그룹 사장은 "미 동부 및 중부 지역의 혹한은 2월 중순까지 지속2019.08.31 10:45
삼성중공업이 러시아가 극동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에 투입할 쇄빙가스운반선 15척 건조에 기술파트너로 참여한다. 쇄빙가스운반선은 척당 3억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총 건조비는 3000억 루블로 예상됐다. 러시아매체 코라벨은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각) 러시아 국영 개발은행 VEB.RF가 감독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위원회는 회의에서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노바텍이 추진하는 대규모 LNG 개발사업 '아크틱(ARCTIC·북극)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 운반선 발주 규모를 15척으로 확정, 승인했다. ARCTIC LNG-2는 북극권에 위치한 기단반도의 육상 가스전을 개발해 연간 생산능력 1980만t 규모의 LN2019.08.22 17:15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계열사 마란가스(Maran Gas)로부터 174,000㎥(입방미터) 급 크기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4분기에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마란가스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7척의 LNG운반선 중 6척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사 중 하나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마란가스와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2019.04.21 13:09
현대LNG해운이 초대형가스선(VLGC) 1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했다. 현대LNG해운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과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을 이용해 국내에 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로이터 등 외신매체는 “현대LNG해운은 8만4600톤(t) 규모의 VLGC를 현대중공업에 발주했고 이 배는 2020년 3분기에 인수 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만4000톤(t) VLGC는 LPG운반선의 일종이다.현대LNG해운은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7년 용선(배를 빌려주는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현대LNG해운이 해당 사업에 필요한 배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에 VLGC를 발주했다.25년 동안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업무를 진행한 현대LNG해운은2018.10.21 06:00
수주정체로 조선주가 조정을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가스선과 해양생산설비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라는 분석이다.전체적 수주전망은 흐림이다. 하지만 선종별로 따지면 차별적 수주가 진행중이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무역 분쟁과 일부 신흥국의 경기 우려감 등으로 최근까지 탱커와 벌커의 발주는 주춤하다. 반면 한국 조선소가 경쟁 우위인 LNG선과 LPG선 컨테이너선 등 선종의 발주가 늘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수주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말까지 한국 주요 조선소의 가스선 수주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며 “해양생산 설비 수주도 추가할 가능성이 높2018.01.25 11:00
조선업황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이 연초부터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흐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중공업은 24일 쿠웨이트 국영 선사인 KOTC(Kuwait Oil Tanker Company)와 8만4000㎥ 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3척, 2.2억달러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쿠웨이트 KOTC 본사 계약식 현장에는 가삼현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 대표, 셰이크 탈랄 칼레드 알-아마드 알-사바(Sheik Talal Khaled Al-Ahmad Al-Sabah) KOTC CEO, 유연철 주쿠웨이트 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수주 선박은 길이 228m, 폭 37m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1
美 잠수함 부대, 북극해 빙하 아래서 '100번째' 임무 완수…우주만큼 거친 극지 정복
2
엔비디아, 공급계약 앞두고 삼성 등 협력사에 ‘이례적 혹평’
3
2나노 '수율의 벽'…테슬라 AI6, 2028년 전 차량 탑재 '사실상 불가'
4
트럼프 행정부, ‘원전 르네상스’ 위해 한국에 러브콜… 웨스팅하우스 독점 깨지나
5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
6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7
“불이 꺼졌다, 병원도 멈췄다”... 쿠바, 건국 이래 최악의 ‘항복 선언’
8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9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