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11:00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 인도네시아에서 K-유통의 대표 주자인 롯데그로서(LOTTE Grosir)가 ‘비할랄 닭고기’ 유통 논란에 휘말렸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 유통 기업들의 할랄(halal) 리스크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약 2억 7천만 인구 중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은 종교를 넘어 제품 안전성과 신뢰를 상징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진다.폐업 업체 인증서가 매대에… “공급 관계조차 없었다”는 주장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법률 전문 매체 ‘로앤저스티스(Law-Justice)’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축산업체 PT 아르윈다 페르위라 우타마(PT Arwinda Perwira Utama, 이하 PT 아르윈다)는 최근 인도네시아 경찰청2026.04.08 10:37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토교통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오는 7월 2일까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교통안전 실천 서약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사고는 방심에서 시작, 안전은 무조건에서 시작’을 주제로 국민의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하고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TS는 온라인 캠페인 참여 페이지에 오늘도 무사고 홍보영상과 함께 6대 핵심 안전수칙을 소개하며 소중한 가족의 행복과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뜻깊은 여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6대 안전수칙은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스몸비(스마트폰+스몸비) 무조건 금지 △2026.04.07 09:28
대한민국이 KF-21 보라매의 양산 가격과 단계별 전력화 구상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전투기 시장의 시선이 다시 경남 사천으로 쏠리고 있다. 폴란드 방산 전문매체 포르탈 오브론니(Portal Obronny)는 6일(현지 시각) KF-21이 F-35의 정면 대체재라기보다, 5세대기 도입이 예산·정치적으로 쉽지 않은 국가들을 겨냥한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에서 첫 양산기가 공개됐으며, 한국 공군은 오는 9월부터 KF-21을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F-35보다 낮은 가격에 높은 자율성…'가성비 전투기'의 역설KF-21 블록1은 약 8300만 달러, 블록2는 약 1억1200만 달러로 제시됐다. 블록1이 공중2026.04.06 10:34
삼성전자가 '19만 전자'를 회복했다.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2.71% 오른 19만12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사들이 잇달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조 원 수준이지만, 신한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4조 2000억 원, 46조 8000억 원으로 제시했다.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초 제시한 대이란 공격 시한을2026.03.31 17:02
용인특례시가 인공지능(AI)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특성화 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며 교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가칭)AI예술융합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방향을 정리하고, 향후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현재 시는 고등학교 상당수가 과밀 상태이며, 특성화고가 부족해 학생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어, 매년 약 1200명의 중학교 졸업생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상황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이에 시는 AI예술융합고 설립을 추진하며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와, 도교육청이 학교 설립을 위2026.03.31 09:25
김효주(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하며 자신의 세계랭킹 최고 기록인 3위에 올랐다. 지난주는 랭킹 4위였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랭킹 4위에서 1계단 상승헀다. 김효주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전주 대회인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이어 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통산 9승째를 달성했다.특히, 김효주는 2개 대회에서 넬리 코다(미국)를 꺾고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1승을 올린 찰리 헐(잉글랜드)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다.골프 세계랭킹은 최근2026.03.28 20:40
일요일인 29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권과 제주도는 흐리겠다.전날 밤부터 오전 사이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2026.03.26 10:05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Exhibition Centre Nuremberg)에서 열리는 ‘펜스터바우 프론탈레(Fensterbau Frontale)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펜스터바우 프론탈레는 2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건자재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7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L&C는 지난 2022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참여하는 것이다.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창호, 건물 외벽, 출입문, 차고문 등 건물 외부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고기능성 데코필름 '보닥 익스테리어' 36종을 선보였다. 이 필름을 사용하면 창호나 문 전체를 바꾸지 않아도 손쉽게 색상이나 디자인을 변경할 수2026.03.24 14:30
김효주(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합류후 세계랭킹 최고점을 찍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서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쳐 넬리 코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첫날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4위로 껑충 뛰었다.김효주는 24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위에서 4계단 올리 4위에 랭크됐다. 2015년 LPGA투어 데뷔후 통산 8승으로 개인 랭킹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세영(SPORT ART)은 지난주 10위에서 1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9위에 올랐다.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임진희(신한금융2026.03.22 12:43
한국의 마트 정육 코너에서 미국산 소고기 가격표를 보고 뒤로 물러선 소비자가 있다면, 그 배경에는 지구 반대편 텍사스 도축 공장에서 벌어지는 '픽셀 전쟁'이 있다. 공급이 줄어든 소 한 마리에서 단 한 조각의 살코기도 허비하지 않겠다는 북미 최대 육류 가공업체의 절박한 승부수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시각) 북미 최대 육류 가공업체 카길(Cargill)이 컴퓨터 비전 기반 인공지능(AI) 시스템 '카베(CarVe)'를 도축 공정에 도입해 연간 2억 달러(약 3000억 원)에 달하는 추가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쇠고기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오른 가운데, 카길이 선택한 돌파구는 '공급 확대'가 아닌 '손실 최소화'였다.붉2026.03.03 05:58
영국 핵융합 벤처기업 퍼스트 라이트 퓨전(FLF)이 핵융합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연료 공급망 분야에서 파괴적 혁신을 이뤄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 보도에 따르면, FLF는 자사의 ‘플레어(FLARE)’ 발전소 설계를 통해 핵융합 연료인 트리튬(삼중수소) 증식 배율(TBR) 1.8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투입한 연료보다 1.8배 많은 연료를 발전 과정에서 스스로 재생산한다는 의미로, 전 세계 핵융합 시스템 중 역대 최고 수치다.‘1g당 3000만 원’ 트리튬의 벽…자가 증식 기술로 정조준핵융합 발전은 바닷물에서 추출하는 중수소와 극소량만 존재하는 트리튬의 결합을2026.02.26 05:35
호주 철광석 광산 회사 포테스큐가 주로 중국에 수출한 철광석 1억2020만 톤을 바탕으로 반기 순이익이 23% 증가한 19억 달러(약 2조6000억 원)를 달성했다. 중국이 국영 철광석 구매자 중국광물자원그룹(CMRG)을 통해 원자재 가격 책정 영향력 확대를 시도하는 가운데, 포테스큐는 중국과의 관계 다각화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장비 구매 강화와 142억 위안(20억 달러) 중국 신디케이트 대출을 확보했다. 반면 BHP는 협상에서 반발했다가 일부 제품이 비공식 금지 조치의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고, 호주 자원부 장관은 철광석 계약 협상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2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호주 철광석 광산 회사 포테스큐는2026.02.19 05:45
중국이 주요 쇠고기 공급국에 쿼터를 넘는 수입품에 55% 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이 비상이 걸렸다. 브라질은 연간 110만 6,000톤 쿼터를 받았는데, 1월 수출 속도가 유지되면 9월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1월에만 11만 9,630톤을 중국에 수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브라질 정부는 쿼터 초과 시 55% 관세로 수출이 불가능해지면서 기업 간 무질서한 경쟁이 가격과 일자리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1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브라질은 중국에 대한 연간 쇠고기 수출 할당량을 9월까지 소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계 연구자들이 밝혔다. 상파울루대 응용경제학고등연구센터(Cepea)는 1월 수출 속도2026.02.15 03:15
미국 소 사육두수가 7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소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스테이크 가격은 55%, 갈은 소고기는 69% 올랐으며 전문가들은 당분간 가격 하락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본다.사육두수 절반으로…인구는 2배 늘었는데미국 농무부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기준 미국 소 사육두수는 8620만 마리로 집계됐다. 195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1970년대 중반 1억3000만 마리를 넘어섰던 사육두수는 50년 만에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미국 인구는 1억5700만 명에서 3억 명 이상으로 2배 가량 늘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배런스가 보도에 따르면 공급 부족은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텍사스주 산사2026.02.12 07:26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이 이끄는 헤지펀드 퍼싱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소셜미디어 거물 메타 플랫폼스(이하 메타)를 새로운 투자처로 낙점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메타의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1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빌 애크먼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메타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고 밝혔다. 퍼싱 스퀘어의 라이언 이스라엘 최고투자책임자(CIO)에 따르면, 이번 투자 규모는 펀드 전체 자산의 약 10%에 해당하는 20억 달러(약 2조8900억 원)에 달한다. 로이터가 입수한 투자 설명서에서 퍼싱 스퀘어는 "메타의 현재 주가가 AI를 통한 장기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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