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06:47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형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083)이 캐나다 잠수함 수주라는 중대한 임무를 띠고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미국 해군연구소(USNI) 뉴스는 지난 8일(현지 시각) 도산안창호함이 7일 괌에 기항하며 이번 항해의 첫 번째 기점 통과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KSS-III급의 선도함인 도산안창호함은 지난달 한국을 출항해 캐나다로 향하고 있다. 이번 항해는 한국 잠수함 역사상 가장 긴 약 1만4000km를 주파하는 대기록이 될 전망이다. 괌 기항에 이어 하와이에서 보급을 마친 뒤 6월 캐나다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와이 기항 후에는 캐나다 해군(RCN) 승조원 2명이 승함해 캐나다까지 최종 항해 구간을 직접 참2026.03.07 12:12
2013년부터 12년 넘게 괌 국제공항 면세 소매 사업을 이끌어온 롯데면세점이 오는 7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기로에 섰다. 팬데믹과 태풍이라는 연이은 재난, 10년 넘는 법정 분쟁을 버텨왔지만 관광 수요 회복 부진과 수익성 악화라는 벽에 막혀 철수 시나리오가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른 상황이다. 괌 국제공항청(GIAA)은 새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면서도 롯데와의 추가 연장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이중 전략을 가동했고, 괌 관광업계는 면세점 공백이 가져올 경제적 충격을 우려하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세업계 전문 매체 무디다빗리포트(Moodie Davitt Report)는 6일(현지시각) GIAA가 특산 소매 상품 사업권 입찰 제안요청서(R2026.03.02 08:22
괌 국제공항 당국(GIAA) 이사회가 현재 공항 면세점 운영사인 ‘롯데면세점 괌’과의 임대 계약을 3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는 10년 넘게 이어진 공항과 DFS 간의 법적 분쟁을 매듭짓고, 관광객 감소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공항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각) 퍼시픽 데일리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GIAA 이사회는 지난 금요일 회의에서 DFS와의 합의 계약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주지사-DFS 극적 합의… “법적 공방 대신 실리 택했다”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와 DFS 측 간의 극적인 서신 교환이 있었다. 당초 공항 측은 법적 제약으로 인해 2026년 7월 이후 계2026.02.22 10:24
괌 국제공항 면세점의 운영권 향방이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오는 7월 임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괌 정부가 돌연 현 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의 계약 기간을 최대 3년까지 강제 연장하는 법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특히 롯데와 10년 넘게 '혈투'를 벌여온 DFS 그룹이 주지사의 요청에 따라 이례적으로 연장에 동의하면서 괌 공항 개항 이래 가장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지난 20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쿠암 뉴스(KUAM News)'에 따르면, 괌 경제개발청(GEDA)은 공항 수익 공백에 따른 채권 신용 리스크를 막기 위해 롯데면세점과의 계약 연장을 골자로 한 긴급 법안 승인을 의회에 강력2026.02.08 17:05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미국 괌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재생에너지 사업에 5억 달러(약 7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계약을 성사시켰다. 8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금융조달은 모회사 상환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의 수익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만을 담보로 이뤄졌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국제 상업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경쟁력 있는 조건을 확보했다는 평가다.한전의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능력과 금융 신뢰도가 동시에 검증된 사례로 풀이된다. 통상 대규모 해외 인프라 사업은 모회사 보증을 전제로 자금이 조달되는데, 이번에는 사업 자체의 수2026.02.04 12:43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3일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괌 지역에서 추진중인 태양광·ESS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사업에 대해 총 약 5억 달러(약 7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이하 PF)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PF계약은 모회사 상환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의 사업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PPA)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국제상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조건의 금융조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본 사업은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한 전력사업으로 괌 요나(Yona) 지2026.02.04 10:57
한국전력이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괌 지역에서 추진중인 태양광·ESS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사업에 대해 총 약 5억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4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한 전력사업으로 괌 요나(Yona) 지역에 태양광 설비 132㎿와 에너지저장장치(ESS) 84㎿/325㎿h를 구축해 친환경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다.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222GWh 규모의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괌 지역 약 2만 가구의 연간 전력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괌에서 한전이 주도하는 발전 설비용량은 기존 258㎿에서 390㎿로 확대되며2026.01.18 10:15
롯데면세점이 오는 7월 사업권 만료를 기점으로 13년간 운영해 온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GIAA) 면세점 사업을 접고 철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에도 괌 관광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데다, 한국발 항공편이 구매력이 떨어지는 심야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수익 구조가 붕괴했기 때문이다.괌 현지 유력 매체 괌퍼시픽데일리뉴스(Guam PDN)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이재준 롯데면세점 괌 법인장의 발언을 인용해 롯데의 철수 가능성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이 법인장은 “공항 당국과 계약 연장에 관한 논의가 전무하다”라며 철수 의사를 분명히 했다.13년 동행의 끝, 예고된 결별지난 2013년 괌 공항 면세점 운영권2025.12.25 09:42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영토인 괌에서 추진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을 단행하며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전폭 지원하고 나섰다고 24일(현지시각) 피브이메거진이 보도했다.◇ '요나 프로젝트'의 규모: 괌 태양광 용량 두 배로 확대수출입은행은 괌 요나(Yona) 지역에 건설될 대규모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 복합 시설을 위해 총 2억 4,100만 달러(약 3,100억 원)의 자금을 제공하기로 확정했다.13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이를 보조할 325MWh급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이 구축된다.약 360개의 축구장과 맞먹는 부지에 20만 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이다.현재 괌의 전체2025.12.19 10:01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삼성물산이 수주한 괌 요나(Yona) 태양광 발전사업에 총 2억 41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금융 지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대출 1억 5000만 달러와 사업주 지원을 위한 자본금연계대출(EBL) 9100만 달러로 구성돼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된다.이번 사업은 괌 요나 지역에 13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325MWh 용량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연평균 예상 발전량만 222GWh에 달한다. 이는 괌 2만 가구의 연 평균 전력 소비량 합계(211GWh)를 뛰어넘는 수준이다.총사업비만 5억 달러를 넘으며, 축구장 362025.12.15 09:48
중국이 개발 중인 H-20 전략 스텔스 폭격기와 JH-XX 지역 타격기가 괌과 호주를 포함한 태평양 전역 미군 기지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역내 공중력 균형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내셔널 시큐리티 저널은 15일(현지시각) 이들 항공기가 제1열도선과 제2열도선을 넘어 방어 영공 깊숙이 침투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제1열도선은 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 해협을 잇는 가상의 선이고, 제2열도선은 일본 이즈반도-괌-사이판-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선으로 중국의 군사전략상 핵심 개념이다. 중국은 1982년 덩샤오핑의 지시로 류화칭 인민해방군 사령관이 제기한 이 개념을 중심으로 해양 전략을 전개해왔다.8500㎞ 타격 능력2025.12.07 12:22
미국이 괌을 태평양 군사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격상시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병력 조정이 아니라 신냉전 구도의 공간 배치를 다시 짜는 중대한 전환이다.이와 관련해 본지는 싱가포르의 해양 산업 전문 매체인 매리타임 페어트레이드(Maritime Fairtrade)지가 12월6일 보도한 미국의 해병대 병참 전력 괌 전진 배치와 통합 미사일 방어망 구축 계획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의 이 같은 전략이 갖는 대중 패권 전략 차원의 함의 및 국제 질서 차원의 의미와 함께 한국의 안보와 국익 차원에서의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 미국이 선택한 새로운 군사 중심축, 왜 하필 괌인가매리타임 페어트레이드는 먼저 괌이 미국 본토에서 가장 서쪽2025.11.09 10:28
중국이 지난 5년 동안 미사일 생산 능력을 극적으로 늘려 '괌 킬러'로 불리는 DF-26 탄도미사일 등 핵심 무기 재고를 급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대만을 향한 전략적 압박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는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의 '세계적 수준 군대' 건설 목표에 따라 국방 역량을 최우선시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정부 기록을 토대로 위성 이미지를 새로 분석해 8일 비즈니스 타임스(Business Times)가 보도했다.미사일 관련 시설 60% 확장...새로운 군비 경쟁 진입중국이 지난 5년 동안 미사일 생산 능력을 극적으로 늘린 사실이 위성 이미지 분석 결과 확인됐다. 이는 미사일 부대, 연구 센2025.10.16 10:55
미 국방부가 괌에 80억 달러(약 11조3400억 원)를 투입해 태평양 전략 거점을 대대적으로 보강한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사업은 2030년대 중반까지 괌 전역 16곳에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설치해 중국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DF-26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360도 방어망 구축 추진WSJ에 따르면 미군은 던포드 기지 인근에서 하부층 방공 레이더(Lower Tier Air and Missile Defense Sensor)를 시험 운용 중이다. 이 레이더는 전 방향 위협 탐지가 가능하며, 요격 미사일과 전투 관리 체계를 연계해 괌을 둘러싼 방어망을 완성한다. 태스크포스 탈론 사령관 존 스태퍼드 중령은 “최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투입해2025.06.29 07:12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했던 괌 관광 시장이 한국 항공사들의 대대적 증편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포스트괌의 보도에 따르면 괌관광청(GVB)은 한국 항공사 좌석 수용력에서 상당한 반등을 경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조지 치우(George Chiu) GVB 이사회 의장은 지난 이사회 회의에서 "한 달 안에 하루 1천석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치우 의장은 "6월 1일 이후 추가한 좌석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첫 주 탑승률은 90%를 넘었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현재 괌행 항공편을 "중단 없이" 추가하고 있으며, "곧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GVB 측은 전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도 운항 확대에 적극 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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