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18:30
대한민국 ETF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상품인 ‘KODEX 200’이 국내 ETF 역사상 최초로 순자산 20조 원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4월 8일 기준 KODEX 200의 순자산은 20.13조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1.70조 원이었던 규모가 불과 6개월 만에 10조 원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이는 2002년 국내 ETF 시장 개설 이후 단일 상품이 거둔 사상 첫 성과다. 코스피 5000선 안착과 더불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제도 도입으로 해외 주식에 쏠렸던 자금이 국내 대표 지수 상품으로 빠르게 회귀한 결과로 풀이된다.수익률 또한 압도적이다. KODEX 200은 지난해 94.5%의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2026.03.19 16:59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유례없는 속도로 성장하며 순자산 총액 40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6년 초 300조 원 고지를 넘어선 지 불과 3개월 만에 거둔 경이적인 성적표다.■ 3월 초 단기 조정 끝, 400조 향한 '본격 질주'19일 한국거래소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 총액은 386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초(286.8조 원)와 비교해 약 100조 원 가까이 불어난 수치다.특히 주목할 점은 시장의 '회복 탄력성'이다. 3월 초순 한때 순자산이 356조 원대(3월 4일)까지 급감하며 위기론이 대두되기도 했으나, 불과 2주 만에 30조 원 가량 회복하며 전고점을 향해 가파르게 반등했다. 업계에서는 이2025.12.16 16:24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연내 300조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ETF 순자산총액은 290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173조원과 비교하면 불과 1년 만에 시장 규모가 67% 넘게 확대된 것으로, ETF 시장이 단순한 성장 국면을 넘어 자금 유입이 가속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올해 ETF 시장의 성장은 속도와 폭 모두에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 수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확대되던 시장이 일정 규모를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면서도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 구조까지2025.05.12 15:33
올해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상위권 종목 중 1~5위까지 방산 관련주가 휩쓸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일 까지 'PLUS K방산' ETF가 113.29% 상승해 국내에 상장된 973개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ETF 구성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16%로 비중이 가장 많았고 현대로템(19.39%)과 한화오션(16.79%)이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PLUS 한화그룹주'(103.71%)와 'TIGER K방산&우주'(103.35%)도 각각 103.72%, 103.35% 씩 올라 2, 3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SOL K방산'(87.09%), 'PLUS 글로벌방산'(53.69%) 오르며 1위부터 5위 까지 모두 방산 관련주가 휩쓸었다. 사실상 국내 ETF 시장을 주도한 셈이2024.06.25 16:30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이 종목을 담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가격도 25일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ACE 글로벌 반도체 톱4 플러스 SOLACTIVE'는 전 거래일 대비 3.71% 하락했다.이는 'SOLACTIVE 글로벌 반도체 톱4 플러스' 지수를 기초 지수로 한 ETF로, 이 지수는 미국과 한국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엔비디아 역시 이 지수에 편입돼 있다.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 반도체 MV'도 3.41% 내렸다.이는 'MVIS US 리미티드 반도체 25' 지수를 기초 지수로 한 상품으로, 엔비디아 등 미국 증시에 상장된 대형 반도체 기업 25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다2023.11.10 15:43
국내 ETF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자산운용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열린 ‘2023 글로벌ETP컨퍼런스 서울’에서 국내 ETF 시장 100조원 달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상인 공로상을 수상했다.삼성자산운용의 ETF 브랜드인 KODEX는 국내 ETF 시장의 21년 역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을 시작으로 해외형 ETF, 채권형 ETF, 파생형 ETF 등을 국내 처음으로 상장했다. 2008년에는 국내 최초 테마형 ETF인 ‘KODEX 삼성그룹주’ ETF를 상장하며 지수형이 아닌 테마 및 전략형 ETF도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줬다. 이후 2009년과 2012023.06.30 18:24
한국거래소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개설 21년 만에 순자산총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은 2002년 10월 순자산총액 3552억원 규모에서 시작됐다. 2006년 8월 1조원 돌파에 이어 5년 만인 2011년 11월에는 10조원, 2019년 12월에는 5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급기야 지난 29일 기준으로 100조원대를 넘어선 것이다.낮은 거래 비용 등 ETF 고유의 장점을 토대로 다양한 신상품 출시를 위한 노력과 시장 환경을 뒷받침하는 금융당국과 거래소의 제도 개선 노력 등의 결과라는 것이 거래소 측 설명이다. 시장 개설 당시,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기반 4종목뿐이었으며 자산운용사 4곳, 지수2021.05.17 20:04
지난주 국내 상장주식펀드(ETF)시장에 자금이 유입됐다. 17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1주간 국내 상장 ETF 시장은 전주 대비 큰 폭의 자금 유입이 기록되었다. 유입강도는 2%를 넘었다.시장 대표지수형, 주식 테마, 채권, 해외 유형에서 자금 유입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반면 원자재에서 꾸준히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모습이다. 7일에 총 7개의 스마트베타형 ETF가 상장 폐지되며 스마트베타 상품수는기존 53개에서 46개로 축소됐다.지난 한 주간은 글로벌 주식시장은 유럽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된 반면 아시아 증시로의 자금 유입은 약화됐다. 채권형 중에서는 미국 장기 국채 ETF이 자금 유입을 기록했고, 물가채 ETF로도 자금유입이 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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