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16:05
신한카드가 국가 차원의 AI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며 금융 기반 AI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Agentic AI Alliance)’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기업 가운데 민간 금융사는 신한카드가 유일하다.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는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화, 생태계 조성, 안전 규범 마련까지 AI 산업 전반의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범국가 협의체로, 약 2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신한카드는 산업·기술·생태계·안전·신뢰 등 4개 분과 중 생태계 분과에 참여해 핵심 AI 에이전트와 관련 도구 확충, 서비스 유형별 민관 협력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역할을 맡는다.회사는 그간2026.03.29 07:36
이재명 정부 기조에 발맞춰 보험사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사내 조직을 개편했다. 이사회를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는가 하면, 이사회에 소비자보호 전문가를 잇달아 배치하고 있다. 또 대표이사(CEO) 직속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소비자보호 정책, 민원 예방 교육, 민원 대응을 총괄하면서 금융사고 원천봉쇄에 나서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들은 이달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산하 소비자보호위를 신설하거나 금융 전문가의 이사회 선임안을 의결했다. KB라이프·KB손해보험은 사외이사에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소비자연구실장, 조혜진 인천대 소비자2026.03.26 14:10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소재 중견기업인 한솔제지를 방문해 중동 분쟁에 따른 수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란 사태로 인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호르무즈 봉쇄 여파로 물류비가 급등해 유럽, 아프리카 등 타 지역 수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펄프 등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장영진 사장은 물류비 증가나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의 어려움에 즉각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제도와 긴급 지원방안 등을 직접 소개했다.2026.03.25 18:00
블랙록, 골드만삭스, 알리안츠GI 등 대형 글로벌 금융사들이 잇달아 전북행을 결정하며 현지 거점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앞서 KB·신한·우리금융 등 국내 대형 금융그룹도 전북행을 밝히며 전북이 새로운 국내 금융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들이 진출하는 전라북도 전주시에는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한 국민연금이 위치해 국민연금과 금융사들의 시너지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제야 효과가 제대로 나는 듯 합니다”며 글로벌 금융사들의 전주행 소식에 반응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를 완화하2026.03.25 03:40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금융 거래가 해결되는 시대, 과연 은행 점포는 구시대의 유물인가. 브라질에서 터져 나온 충격적인 통계가 이 질문에 정면으로 충돌한다. 지난 10년 동안 브라질 전역에서 은행 점포 약 6000곳이 사라진 가운데, 약 2000만 명이 대면 금융 서비스조차 받지 못하는 '금융 난민' 신세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최대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Folha de S.Paulo)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이는 한국에서도 5년간 900개 이상의 점포가 문을 닫은 상황과 맞물려 '디지털 전환의 이면'을 날카롭게 드러낸다.10년 만에 점포 37% 증발…전국 절반이 '은행 없는 도시’브라질 노동통계·경제연구소(Dieese)가2026.03.19 12:27
우리은행이 19일 이상거래탐지(FDS)와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금융사기 및 불법 자금 흐름의 선제적인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금융당국의 민생금융범죄 엄단 및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우리은행은 전담 조직인 ‘FDS-AML 통합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부서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공동 탐지 체계를 기반으로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이번 통합 대응체계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연계를 넘어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불법 자금세탁 차단을 동시에 구현하는 실질적인 내부통제 환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도입된 체계는 FDS 시스템에서 포착된2026.03.19 06:41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신흥국을 중심으로 자본 유출과 통화 가치 하락 압력이 동시에 커지면서 금융 불안이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최근 인도의 금융 서비스 기업이자 온라인 주식 중개 플랫폼인 업스톡스(Upstox)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금리 수준이 장기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다시 미국으로 집중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자금 이동은 신흥국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압박으로 작용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금리가 만든 자금 재2026.03.10 16:33
금융당국이 금융기관의 정책투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성장펀드’ 투자 손실에 대한 면책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최근 면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성장펀드 투자·융자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의 업무에 대해 면책을 적용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이 해당 펀드 투자 과정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제재가 면제된다.면책 적용 대상은 국민성장펀드 직접 투자에 공동 출자하는 경우를 비롯해 정책성 펀드에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하는 투자, 첨단 전략산업 관련 인프라 투자와 저리 공동대출 등 금융기관의 출자·융자 활동 전반이다.금융위는 이2026.03.05 16:53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3·5구역 재건축사업 조합원들을 위해 17개 금융사와 손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이 금융사들과 함께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현대차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17개 금융기관과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93-1번지 일대 아파트 3934세대를 5175가구의 아파트로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5조5610억 원에 이른다. 총 6개인 압구정 재건축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은2026.03.04 12:44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 그룹(TG)이 미국 금융 대기업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RJF)과 제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에서 중소기업과 부유층에 다수의 네트워크를 가진 RJF와 협력해 자산운용 비즈니스 분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양사는 자산운용 외에도 RJF가 다루는 합병·인수(M&A) 건에 대한 대출, 부동산 거래 등에서 협업을 검토 중이다. 미쓰이스미토모 TG 산하 자산운용사가 조성한 투자 상품을 RJF의 부유층 고객에게 판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미쓰이스미모토 TG의 이번 제휴는 일본 내에서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율이 자리2026.03.03 13:43
하나금융그룹은 3일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자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의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과 청년·뉴시니어·경력보유여성·장애인 등의 구직자를 연계해 기업의 성장 지원과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동시에 기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6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과 연계해 총 250명의 구직자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게는 3개월 간 인턴십 참여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인턴을2026.02.26 14:55
금융당국이 연체채권 매각 관행을 전면 손질한다. 채권을 넘기면 사실상 책임이 종료됐던 기존 구조를 바꿔, 원채권 금융회사에도 사후 관리·고객보호 의무를 부여하겠다는 것이다.금융위원회는 25일 ‘제2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연체채권이 여러 차례 재매각되는 과정에서 과잉·장기 추심이 반복되고, 원채권 금융회사의 책임은 단절되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앞으로 금융회사는 채권을 매각하더라도 양수인의 위법 행위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 추심 등이 확인될 경우 감독당국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매각 계약서에는 재매각 가능 여부와 기간2026.02.26 12:36
고려저축은행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인정받았다. 고려저축은행은 ‘2025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에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려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부산 동래구 동해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8년째 방문 및 체험 중심의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 지식과 필수 용어, 올바른 저축 습관 형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해 왔다. 고려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부산 안락중학교에서도 금융교육 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 정식 결연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금융교육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서고 있2026.02.25 11:13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코스피 6000시대’를 맞이한 국내 자본시장 성과를 강조하며 외국계 금융회사도 자본시장 선진화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 등 10개 외국계 금융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하는 등 한국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는 것은 자본시장의 잠재력과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에 대한 시장의 검증과 신뢰가 반영될 결과”라고 했다. 이 원장은 현재 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정의했다. 그는 ”2026.02.24 15:50
네이버와 경찰청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피싱범죄 사전 예방에 나선다.24일 네이버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투자리딩방 등 각종 피싱 범죄가 지능화되며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으로 번져가고 있는 상황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자체 AI 및 보안 기술력을 활용해 플랫폼 내 범죄 시도를 선제적으로 억제하는 ‘3중 예방망’을 가동해 경찰청의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축적한 기망 문구, 기관 및 유명인 사칭 키워드 등 최신 범죄 데이터를 밴드 등 플랫폼 내의 스팸 필터링를 인공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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