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05:30
인공지능(AI) 칩 대기업 엔비디아가 스스로를 '칩 회사'가 아닌 '풀스택 인프라 회사'로 규정하며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회사의 기업용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부사장 카리 브리스키는 이것이 AI 기업 고객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리스키는 중국의 오픈소스 모델을 높이 평가하고, SaaS 종말론은 과장됐다고 일축했다고 2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우리는 칩 회사 아닌 풀스택 인프라 회사"브리스키 부사장은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첫째, 우리는 스스로를 칩 회사라고 부르지 않는다. 우리는 풀스택 인프라 회사"라며 "많은 소프트웨어 엔지니2026.04.25 08:47
아프리카의 경제 강국 에티오피아가 자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인 '비쇼프투(Bishoftu)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한국 정부와 기업에 파격적인 협력 메시지를 보냈다.에티오피아는 한국의 비약적인 산업 발전 경험과 인천공항으로 대변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운영 노하우가 자국 현대화의 '결정적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에티오피아 유력 매체 '더 리포터(The Reporter)'는 데시 달키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양국 간의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십 강화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아프리카의 두바이’ 꿈꾸는 125억 달러 규모 신공항 프로젝트에티오피아가2026.04.24 17:02
신용보증기금이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혁신 스타트업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24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기업은행과 ‘혁신창업기업 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AI·반도체·소재·부품 등 딥테크 분야와 글로컬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75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딥테크 및 글로컬 스타트업, Start-up NEST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5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또 신보는 최대 3년간 0.5%포인트 보증료를 인하하고, 기업은행은 최대 1.5%포인트 대출금리 우2026.04.24 16:30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에 역성장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기업은행은 이번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7534억 원, 별도기준 6663억 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연결기준 7.5% 감소했으며, 별도기준 12.4% 역성장했다.기업은행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역기저 효과와 이란 전쟁으로 인한 환율 변수 등으로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기업은행의 이자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3.8% 오른 1조 8508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60%로 3bp(0.03%포인트) 개선됐다.반면 기업은행의 비이자이익은 큰 폭 하락했다. 이번 분기 기업은행의 비이자이익은 9312026.04.24 09:20
KB손해보험이 사이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KB손보는 모의해킹 전문 보안 기업 엔키화이트햇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자동화 및 지능화됨에 따라 단순 점검을 넘어 실제 공격자 관점의 취약점 검증이 중요해지고 있다. KB손보는 모의해킹 전문 역량을 보유한 엔키화이트햇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사이버보험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사는 모의해킹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 리스크 점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험 가입 전 단계에서의 보안 수준 검증과 위험 진단 고도화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가입 고객 대상 보안 점검 및2026.04.24 08:59
이란과 서방 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 국방·안보의 무게중심이 바다 밑바닥으로 이동한다. 수중 인프라 보호가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캐나다의 해양 기술 기업 크라켄 로보틱스(Kraken Robotics)가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했다. 지난 4년간 매출을 10배 이상 키운 이 기업은 영국 업체를 품고 올 하반기 토론토 증권거래소(TSX) 상장을 앞두고 있다.BNN 블룸버그는 23일(현지시간) 그레그 리드 크라켄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인용해 "이란 전쟁 확전 우려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주요 해로의 수중 기뢰 탐지 및 인프라 보호 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크라2026.04.24 06:45
중국이 희토류 기밀 유출을 '국가 전복'에 준하는 범죄로 규정하고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디지타임스(Digitimes)는 23일(현지시각) 중국 당국이 최근 희토류 관련 기밀 정보를 해외로 유출한 자국 기업 임원에게 징역 11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단순한 상업적 기밀 유출을 넘어, 국가 전략 자원을 둘러싼 '공급망 전쟁'에서 자국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드러낸 조치다. 이번 사건은 중국 내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 특히 한국 기업에 향후 보안 규제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될 것임을 예고한다.희토류·반도체… '국가 안보 자산'으로 묶인 산업 생태계이번 사건의 핵심은 중국이 희토류와 같은 전략2026.04.24 06:05
미국 국방부의 CMMC(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 레벨2 규제가 미국 방위산업 공급망(DIB)의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다. 내셔널 디펜스(National Defense)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CMMC 인증을 충족해야 하는 미국 내 중소 협력업체 약 6만 8000곳이 보안 규제라는 거대한 장벽에 직면했다.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밴스 크리슬러 셀레리움 최고전략책임자(전 백악관 CISO)는 '기존의 인력 집약적 보안 관제로는 비용과 기술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 업체들이 생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그 돌파구로 '사이버 인터셉터(Cyber Interceptor)'를 통한 보안 자동화를 제시했다.CMMC 레벨2, 중소기업의 '넘을 수 없는 벽'CMMC 레벨2 인증은2026.04.24 05:30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미·중 간의 정치적 긴장보다 중국 내부의 구조적인 경제 성장 둔화를 더 큰 경영 위협 요소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요 약화와 과잉 생산, 부동산 침체 등 가중되는 악재 속에서도 기업들은 양국 관계의 안정화 조짐에 기대를 걸며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주중 미국상공회의소(AmCham China)가 발표한 2026년판 백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기업의 64%가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를 최대 우려 사항으로 꼽으며 미중 관계(58%)를 앞질렀다.◇ 구조적 불황의 늪… “전통적 부양책으로는 한계”보고서는 중국 경제가 직면한 도전 과제가 일시적 현상을 넘어 ‘구조적 단계’에2026.04.24 03:30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재편된 북미 자유무역 체제가 다시 한번 거대한 폭풍우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공식 검토 절차를 앞두고, 캐나다가 협정의 전면 개정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배수진을 쳤기 때문이다. 이는 북미 현지 공급망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에도 상당한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Bloomberg)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캐나다의 미국 무역 수석협상가인 재니스 샤레트(Janice Charette)가 기존 USMCA의 핵심 요소를 보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양보2026.04.23 16:34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달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해외 원전기업들을 초청해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관’을 운영한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원자력산업전은 해마다 약 2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분야 행사로, 한수원은 행사 기간 중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관을 통해 400건 이상의 1대 1 상담을 주선하여 국내 원전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한·미 원전동맹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북미 진출을 지원하고, 체코 원전사업 수주 이후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를 확대하는 등 신규판2026.04.23 16:04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비금융기업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약 1400억원(홍콩달러 약 7억8000만달러) 규모 디지털 채권을 사모(Private Placement) 모집 방식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기관 HSBC가 단독 주간을 맡았으며 지난 16일 서울 중구 HSBC 본사에서 서명식을 열었다.국내 디지털 채권 발행은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두 번째이며 비금융기업으로는 처음이다. 디지털 채권은 발행·등록·거래·결제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로 처리하는 채권이다. 기존 채권 대비 보안성을 높이고 결제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포스코인터내셔2026.04.23 14:02
신한금융그룹이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성장과 주주환원을 연계해 예측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신한 밸류업 2.0’을 발표·공시했다.신한금융은 2024년에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중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하고, 자사주 소각 계획도 속도감 있게 이행함에 따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정상화되면서 새로운 주주환원 기준을 제시할 필요성이 커진 데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은 지난 2024년 7월 ‘ROE 10%’, ‘주주환원율 50%’, ‘자사주 5천만주 이상 매입·소각’을 27년까지 달성하겠다고2026.04.23 11:21
인류 역사상 최초의 주식회사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이다. 영문 표기는 VOC이다. 네덜란드어로 Vereenigde Oostindische Compagnie로 표기한다. 영어로는 United East India Company 즉 동인도 회사로 불린다. 이 VOC 라는 동인도 회사가 출범한 것은 1602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홰란과 정유재란이 막 끝난 시기였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경제적 진출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 처음으로 주식을 발행한 최초의 주식회사가 바로 이 동인도 회사이다. 운항 도중 해상 사고를 만나 조선에 억류되었다가 훗날 하멜 표류기를 펴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던 헨드리크 하멜과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 등이 바로 이 동인도 회2026.04.23 11:13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 일부 구간에 대해 부분준공을 승인하며 입주 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에 나섰다.시는 23일 원삼일반산업단지 1공구와 2공구에 대해 부분준공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업단지는 2021년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건축공사가 사실상 완료됐지만,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사유로 전체 준공 절차가 지연돼 왔다.이로 인해 기업들은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자금 조달과 투자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된 구역을 대상으로 관련 지침에 따라 부분준공을 결정했으며, 이번 조치로 입주기업들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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