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3:59
MBK파트너스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MBK파트너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맞춰, 지난 4일과 11일 각각 500억 원씩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된 자금은 홈플러스 임직원의 인건비 지급과 협력업체에 미납된 대금 정산 등 당장 해결이 시급한 운영 자금 수요를 충당하는 데 전액 사용될 방침이다.자금 조달 방식도 눈길을 끈다. MBK 설립자인 김병주 회장은 이번 자금 마련을 위해 본인 소유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보였다. 이번 금융 지원에는 우리금융그룹 계열2026.03.01 14:15
기업회생 절차 종료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수뇌부가 개인 자산까지 내놓으며 ‘배수진’을 쳤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은 최근 홈플러스에 투입할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본인 소유의 서울 소재 자택 등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재 출연’ 넘어 ‘실물 자산’ 담보… 법원·채권단 압박이번 결정은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법정관리 시한(3월 3일)을 사흘 앞두고 나온 점에서 이례적이다. 당초 MBK는 메리츠금융,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함께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협의가 난항을2026.01.08 17:52
다음 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겸 홈플러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회장과 김 부회장, 김정환 MBK파트너스 부사장, 이성진 홈플러스 전무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검찰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이 사전에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MBK파트너스 경영진이 기습적으로2026.01.07 22:24
검찰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등 경영진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봉진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김 회장과 김 부회장 등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하고 이후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는다.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28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3’에서 ‘A3-’로의 강등 통보를 받았다. 그로부터 나흘 만인 3월 4일,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2025.10.14 19:56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홈플러스 관련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홈플러스의 납품 대금에 보증을 왜 서지 않느냐는 의원 질의에 "내가 관여한 부분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회장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회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처음이다.김 회장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내 권한이 아니다. 이는 홈플러스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홈플러스에 대한 MBK 측의 지원을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노력은 하겠지만 현2025.10.14 16:44
홈플러스 판매대금 정산 지연과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국회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은 “홈플러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 일정을 이유로 국회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김 회장은 이번에 처음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K가 굵직한 인수마다 투자금 회수에만 집중해 시장에서는 ‘먹튀’라는 지적이 나왔다”면서 “노동자, 지역2025.09.01 12:46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1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엄 당시 서울시청을 폐쇄했다는 허위 사실 유포로 김병주 전현희 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피고발인 김병주 의원은 지난 달 25일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웅특위 전체회의에서 오세훈의 서울시가 계엄이 선포된 날 청사를 폐쇄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는 청사는 폐쇄한 적이 없다. 시는 정해진 내규에 따라 평소에도 심야에는 출입을 제한하며,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2025.06.19 17:08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비공개로 찾아 홈플러스 회생 방법으로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재차 강조했다. 일각의 '1조원대 사재 출연' 요구는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정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일부 의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하고 홈플러스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재 출연 요구 수용 불가 입장을 내놓으며 MBK가 보유한 홈플러스 보통주 2조5000억원을 전량 무상 소각해 회사의 M&A를 최대한 돕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홈플러스의 새 인수자를 찾지 못할 경우 회사를 청산하지 않2025.04.28 21:1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MBK 김병주 회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금감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김병주 회장이 해외를 자주 나가는데, 출국금지 등 조치가 필요하지 않냐"고 묻자 "수사 전문기관에서 판단할 사안이지만,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법정관리) 신청을 염두에 두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단기 채권(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ABSTB)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MBK파트너스나 홈플러스를 단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홈플러스 정상화 역시 중요하다"며 "김병주 회장이 사2025.04.11 15:45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1일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회장 외에 홈플러스의 김광일 각자대표(MBK 부회장), 조주연 각자대표, 이성진 재무관리본부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단 고소인단에 참여한 피해자들은 약 80%가 1억~ 3억의 피해를 보았으며, 은퇴 후 노후비용, 주택구입비, 자녀 결혼자금, 가족 암2025.04.10 20:33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지난달 홈플러스에 상당 금액의 개인 돈을 증여한 데 이어 6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급보증에 나선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조조정 특화 사모펀드(PEF) 큐리어스파트너스는 홈플러스에 600억 원 규모의 DIP금융(Debtor-In-Possession financing) 대출을 제공한다.김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지급보증을 선다. 홈플러스가 갚지 못하면 김 회장 개인이 갚는 구조로, 만기는 3년이며 금리는 연 10%로 알려졌다.DIP금융은 기업회생 절차상 신규 자금조달이다.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은 채권 회수 가능성이 낮아 자금 공급 유인이 낮은데, DIP금융은 변제순위에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자금 공급 유인을 높이2025.03.18 13:33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홈플러스 관련 현안 질의에 불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해 청문회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정무위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회생절차 신청에 대한 긴급 현안을 논의했다.정무위는 지난 11일 김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이날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 회장은 14일 홍콩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김 회장을 고발하고 청문회를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태는 최대주주인 MBK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모두가 동의할 것"이라며 "하지만 김 회장은 지난 11일 증인에 채택됐2024.11.06 15:29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배구조와 주주가치 때문"이라고 밝힌 것으로 6일 알려졌다.6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북가좌동에서 열린 '김병주도서관' 착공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이날 공식 석상에 얼굴을 내밀면서 주목을 받았다.김 회장과 MBK는 지난해부터 돌연 기업 지배구조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적대적 M&A에 나서고 있다. 더구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파트너인 영풍의 장형진 고문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오너로서의 책임 회피 문제와 환경오염 개선 외면 문제로 질타를2023.04.24 07:30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자산가 1위에 오르면서 금융업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브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한국의 50대 자산가 순위에서 김병주 회장이 자산 97억 달러(약 12조8000억원)로 1위를 차지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80억 달러(10조5600억원)를 제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0원 기준. 포브스 측은 김병주 회장의 자산에 대한 정확한 내역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김 회장이 이재용 회장보다 앞선 요인으로 한국 주식시장이 부진해 이재용 회장의 자산가치가 줄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MBK파트너스는 홈페이지에서 256억 달러(약 33조8000억원)의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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