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18:01
인공지능(AI)은 등장한 지 2-3년 만에 사회를 뒤바꾸는 중이다. 마치 인터넷이 등장하자마자 산업의 기반 기술로 자리 잡은 것과 유사한 현상이다. AI는 특히 의료 교육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공하기에 안성맞춤 격이다. 최근 유엔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 169개 세부 목표 가운데 128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서까지 나왔을 정도다. 기업들은 AI 전환(AX)을 위한 조직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엄청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 자료를 보면 생성형 AI가 전 세계 노동 생산성을 연간 2.6조-4.4조 달러 정도 끌2026.06.22 09:35
글로벌 방산 거두 노스롭그루먼이 신형 미사일의 핵심 부품으로 한국의 기술력을 선택했다.유력 방산 매체 디펜스24(Defence24)는 지난 21일(현지시각) 글로벌 방산 기업 노스롭그루먼이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서 차세대 대레이더 미사일 'AReS(Advanced Reactive Strike Missile)'를 전격 공개했다고 보도했다.이번에 공개한 AReS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레이더 미사일(AARGM-ER) 기술 기반의 검증된 자산을 흡수해 개발 중인 차세대 지상 발사형 장거리 정밀타격 체계다. 미 무기체계의 핵심인 1단 고체연료 추진기관(부스터) 개발에 한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초기부터 참여했다는 점이 핵심이다.지상 발사 시 발생하는 치2026.05.19 10:08
미국 국방부가 방위비 분담금 증액 미흡을 이유로 86년 역사를 가진 미·캐나다 공동방위위원회(PJBD) 참여를 전격 중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핵심 맹방을 상대로 안보 협력 잠정 중단이라는 고강도 압박 카드를 꺼내 들면서, 향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및 주한미군 체제에도 상당한 파장이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1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북미 대륙 방위를 담당하는 자문 기구인 공동방위위원회의 미국 측 참여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1940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과 매켄지 킹 캐나다 총리가2026.05.18 05:00
NH농협금융이 정부의 ‘생산적금융 대전환’ 기조에 맞춰 첨단전략산업과 지역 산업 지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여신 공급을 넘어 모험자본 투자와 지역 특화 금융, 첨단산업 육성, 포용금융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농협금융만의 생산적금융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구축 지분 투자와 AI·디지털·에너지 혁신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등 정부 정책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자금공급을 확대하는 것이다. 1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올해 들어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그룹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관련 투자와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 지역 네트워크와 계열사 협업2026.05.07 09:26
이천시가 첨단산업 중심 도시 이미지 강화와 미래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반도체 기업 상징성을 담은 도로 운영을 비롯해 드론·디지털 기술 체험 행사, 스마트농업 전문교육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한 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하는 모습이다.7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충대로 일대 일부 구간(약 2㎞ 규모)에 ‘에스케이하이닉스로’라는 명예도로명을 적용하고 안내 표지 설치가 완료됐다.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지역 경제 성장과 고용 확대 등에 기여해 온 SK하이닉스의 상징성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 체계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도시 브랜드 홍보와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2026.05.05 09:04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캐나다를 차례로 방문하며 경제·산업 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5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로 출국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각각 면담한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산업 및 자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CPSP는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 건조를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해당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2026.03.31 20:04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복수비자 발급 요건과 유효기간을 완화하며 한중 인적 교류 확대에 나섰다.31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복수비자 발급 기준 완화와 유효기간 확대 조치가 30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방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다.과거 한국 방문 이력이 있는 중국인은 최대 5년 유효 복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보다 발급 문턱을 낮춰 재방문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취지다.중국 주요 도시 거주자에 대해서는 비자 유효기간이 대폭 늘어난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톈진, 난징, 칭다오, 충칭, 샤먼, 항저우, 쑤저우, 닝보, 창2026.03.23 11:50
부산·진해권 경제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 개청 22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외형 확장’ 중심의 지난 20년을 넘어, 산업과 물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질적 성장’ 전략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다.23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BJFEZ)에 따르면 BJFEZ는 개발률 98.7%. 물리적 기반은 사실상 완성 단계이며, 따라서 흩어진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운영 방향을 재정비한다.■ 트라이포트 중심, 경제자유구역 ‘판’ 키운다핵심은 확장이다.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이라는 초대형 인프라 구축에 맞춰 경제자유구역 자체를 넓히는 작업이 본격화된다.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2.8㎢), 가덕2026.01.29 09:40
대한민국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이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양국의 산업 지도를 다시 그리는 '초대형 경제 혈맹'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 정부와 현대자동차, 한화오션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캐나다 정부와 수소 산업 협력 등을 포함한 포괄적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다만, 현대차는 현지 생산 공장 설립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다. 이는 잠수함 도입의 반대급부로 자국 내 제조업 부흥을 노리는 캐나다의 니즈를 정확히 파격한 것으로, 경쟁자인 독일을 따돌릴 결정적 카드가 될 전망이다. 캐나다 최대 유력 일간지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29일(현지 시각) 복수의 소식통과 문건을 인용2026.01.09 12:01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교보교육재단은일본 도쿄에서 ‘2026 교보 글로벌 체인지 아카데미’를 이틀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2026 체인지 일본 리더십 탐방‘ 우수 수료 학생 26명과 일본 야스다학원 고교생 38명 등 6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야스다학원과 연계된 일본 대표 생명보험사 메이지야스다를 방문해 기업 탐방과 글로벌 커리어 특강에 참여했다. 한·일 학생들은 소그룹별로 각자의 꿈과 진로, 글로벌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또 직접 기획한 활동을 통해 도쿄타워, 시부야, 오다이바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2025.12.20 08:13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숙련 기술자 12명을 한국 항공우주 산업 현장에 처음으로 공식 파견했다. 이들은 전문취업(E-7)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과 드론 생산 공정에 참여한다.인도네시아 공영방송 RRI는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보호청(KP2MI)이 족자카르타에서 환송 행사를 열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생산 라인 등에 투입될 기술 인력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보도했다.이번 파견은 단순 노무 인력이 아닌,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E-7 비자)이 한국의 첨단 방산 제조 분야에 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조선업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외국인 기술인력 도입이 항공우주 분야로 영역을2025.12.11 15:22
올 한해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이 가장 많이 간 해외 도시는 일본 도쿄로 조사됐다.대한항공이 1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연말결산’에 따르면 한국발 승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올해의 핫플레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도쿄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오사카, 3위 후쿠오카로 1~3위 모두 일본 주요 도시가 차지했다. 4위는 방콕이다.올해는 중국 노선 탑승객 수가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이 특징이었다. 한국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방문한 승객이 지난해보다 12만 8000명 늘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중국 여행지로 등극했다. 베이징 방문객은 7만 1000명, 칭다오 방문객은 6만 3000명 증가했다.대한항공은 올해 총 1649만 명2025.11.27 10:02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소하동 카페 가우디에서 ‘2025 여성창업자 디딤돌 네트워킹데이–말자할매 김영희와 함께 하는 창업수다방’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디딤돌취창업동아리 5팀, 예비창업동아리 4팀, 졸업동아리 협동조합설립 6팀, 2025년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등 약 90여 명의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2025 디딤돌취창업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했으며,2025.09.08 09:05
KB증권이 8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SMR(소형원전) 및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가능성을 고려할 때, 다방면에서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9000원을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SMR(소형원전) 파트너사인 뉴스케일파워는 지난 2일 TVA에 총 6GW의 SMR 모듈을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듈 용량이 77MW임을 감안 시 78개 모듈 설치에 해당, 현재 최종 FID(투자결정)를 기다리고 있는 루마니아 프로젝트(모듈 6기, 462MW)와 비교해도 매우 큰 규모의 프로젝트”라며 “비록 공급계약 체결은 아니지만, 미국 ‘Lava Ridg2025.08.05 10:03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문판매(일명 떴다방)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건전 소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밀착형 소비자 보호 활동에 나섰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부터 중앙로 일대에서 방문판매 피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20개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활동으로 매일 약 10여 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서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방문판매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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