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7 20:56
쌍방울그룹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밀반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재산국외도피죄) 때문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는 그룹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2019년 임직원을 이용해 중국으로 수십억원 상당의 달러를 반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그해 1월과 11월 임직원 60여명이 집중적으로 중국 선양에 오갔는데, 대부분 당일치기 출장이었다는 것이다. 이때 책과 화장품 케이스 등에 달러를 숨겨 이동했다고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외환거래법 등에 따르면 미화 기준 1만달러가 넘는 외화를 해외로 반출할 때는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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