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18:59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미국 언론을 통해 중국의 거세지는 위협에 대항해 400억 달러(약 59조 원) 규모의 국방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국 워싱턴포스트에는 현지 시각 25일 라이칭더 총통의 기고문이 게재됐다. 그는 이를 통해 "대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400억 달러 규모의 역사적 추가 국방 예산을 도입하겠다"며 "미국의 주요 신무기를 확보, 대만의 비대칭 전력을 대폭 강화해 베이징에 대해 억지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라이 총통이 언급한 400억 달러는 정부의 기초 국방 예산 외에도 추가로 편성한 예산으로 향후 8년에 걸쳐 투입할 전망이다. 그는 이날 대만 정부 회의 중 "국방부의 방위 강인성·비대칭 전력 강화 계획2025.04.06 09:42
대만 라이칭테 총통이 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경영진들과 만나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라이 총통은 이 자리에서 "대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장하고 국익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5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전면적인 수입 관세 인상을 발표하며 대만을 포함한 수십 개 무역 상대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미국과의 무역에서 상당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32%의 관세를 부과받게 됐다.다행히 미국의 관세는 대만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만은 세계 최대 위탁 칩 제조업체2024.05.17 19:15
오는 20일 열릴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 취임식에 500명이 넘는 외국 고위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외교부가 17일 밝혔다.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식 때 51개국 대표단, 외빈 508명이 참석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특히 대만과 수교한 12개국 가운데 마셜제도와 팔라우, 파라과이 등 8개국이 정상급 대표단을 파견할 전망이다. 이밖에 부정상급 대표단 파견 1개국, 외교장관급 대표단 파견 1개국, 특사대표단 파견 2개국도 있다.라이칭더 당선인은 친미·반중 성향의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취임식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고 주타이베이대표부 대표2024.01.15 00:05
13일 열린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대만 총통 선거 결과는 대만 내부 정치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포함하는 주변 국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민진당 후보 당선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될 수 있으며, 중국은 대만의 경제, 특히 반도체 산업 등 핵심 산업에 대한 견제를 확대하고, 대만과의 무역 협력을 줄이며 견제를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반도체 산업 자립화 강화민진당은 올해 선거에서 대만 반도체 산업 자립화를 위해 국산화율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자국의 반도체 경쟁력과 안보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지2024.01.14 11:46
앞으로 대만을 4년간 이끌 라이칭더 새 대만 총통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통령 선거)에서 반중‧친미 성향의 집권 민주 진보당 라이 후보가 친중 성향의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를 누르고 새 총통으로 확정돼 향후 양안(중국 본토와 대만) 관계는 물론 미국과 중국 간 관계에도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라이 총통 당선자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그리고 그의 당선이 향후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흐름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선거 직후 자세히 조명했다.민진당, 1996년 총통 직선제 이후 첫 3연2024.01.13 11:38
대만의 정부 총통을 뽑는 국민 투표가 13일 오전 8시(한국 시각 기준 오전 9시) 시작됐다. 향후 대만 정부의 정책 기조가 중국과 미국 중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겨루는 '미중 대리전' 양상을 띄고 있다.이번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선 총통과 부총통, 의회를 구성할 입법위원(국회의원) 113명이 함께 선출된다. 두번째 임기를 마치는 것을 앞둔 차이잉원 현직 총통은 3선 제한 규정에 의해 후보에 오르지 못했으며 그녀의 러닝메이트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이 여당 민주진보당(민진당)의 후보로 나섰다.야권에선 중국국민당의 허우유이(侯友宜) 신베이시장과 대만민중당의 커원저(柯文哲) 전직 타이베이시장이 출마했다. 두 후보는 지난해2023.12.08 09:15
앞으로 대략 한 달, 대만 총통 선거가 실시된다. 현재 여당 후보가 유리하다.선거는 2024년 1월 13일에 실시된다. 총통 임기는 4년이다. 2020년 5월 20일에 취임한 차이잉원 총통의 임기가 만료된다.이번 선거는 중국의 대만 침공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향후 대만의 정치적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판세는 집권 민주진보당(DPP)과 야권의 격돌로 전개되고 있다.DPP는 라이칭더 부통령을 후보로 내세워 승리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중국 공산당의 대만 통일 위협에 맞서 ‘독립 고수’를 표명하며 차이잉원 후보를 내세워 대선에서 승리했다.DPP는 이번 선거에서도 ‘현상 유지’를 기치로 내2023.11.20 17:58
대만 집권당 민진당의 총통 후보인 라이칭테 부총통이 내년 1월 13일 선거의 러닝메이트로 전 주미 대사격인 대만 대표를 선택했다.52세의 시아오비킴(Hsiao Bi-khim)은 미 워싱턴 대만대표부 대표로 재직 중 미국과 "그 어느 때보다 가까운 교류를 했다"고 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대만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수십 년 동안 민진당의 미국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반면 중국 당국은 라이 부총통과 시아오 전 대표를 "분리 독립주의 이중적 행태를 보이는 배우"로 비난해 왔다. 이번 총통 후보의 러닝메이트 선정은 양안 관계가 긴장 고조를 이루면서 미국의 지원이 더 절실한 대만의 입장을 반영한2023.10.13 14:45
미국과 중국의 관계 설정이 11월 바이든과 시진핑의 만남으로 예정된 가운데 양대국의 최대 쟁점 이슈 중 하나인 대만 총통 선거도 2024년 1월 13일에 예정되어 있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진핑이 대만 이슈를 자신의 정치 경제적, 외교 안보적 위기 극복을 위한 수단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고, 특히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양안 관계 충돌 여부도 향후 누가 대만의 미래를 이끌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대만 총통 선거의 흐름 각 당의 후보는 민주 진보당(DPP) 라이칭더(Lai Ching-te), 국민당(KMT) 허우위이(Hou Yu-ih), 대만인민당(TPP) 고원제(Ko Wen-je)다.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조사에서는 DPP 라이칭더가 43.4%, TP2023.08.10 00:10
2024년 1월에 실시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만은 물론 중국에서도 선거에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자유 진영을 대표하는 미국도 이 선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현재 대만 총통선거는 어느 정도 친미 성향 후보와 친중 성향 후보 간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유권자 쟁탈전이 전개되고 있다. 어느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반도체 칩 동맹의 핵심인 TSMC가 중국에 대한 첨단 칩 수출규제에 계속 동참할 것인지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대만의 양쪽 바다인 남태평양과 태평양으로 중국의 해군력이 진출하는 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미국은 현재 양안 관계에 개입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겉으로는 최대한 중2023.07.19 14:32
2023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빌뉴스 나토 정상회담은 자유진영의 단합과 파트너십을 강화했고, 글로벌 안보 문제를 재평가하고 중요 문제를 제기하는 데 성공했다.올해 31개국에서 2개 신규 회원이 가입해 33개 회원국으로 늘었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향후 가입에 대한 긍정 신호, 러시아 규탄, 중국에 대한 견제 재천명 등을 합의했다. 다음 행사는 1년 후 미국에서 열린다. 하지만, 자유 진영 내부에서는 빌뉴스 회의에서 나토 사무실을 중국이 반대하면서 일본에 둘 것인가에 대한 이견이 노출됐다. 자유 진영이 건강하게 세계 질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면 북미나 EU 외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나토의 미래를 심각히2023.04.28 14:37
자신이 차기 대만 총통으로 선출되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내년 열리는 대만 총통 선거에 제1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힌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 겸 전 회장이 주장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궈 전 회장은 이날 대만 동해대학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내가 알기로는 중국은 대만과 전쟁을 벌이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대만이 독립을 주장하는 한 전쟁은 피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9년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의 총통 후보 경선에 나섰다 낙마한 바 있는 그는 이달초 국민당 후보로 내년 총통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폭스콘은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2023.04.06 05:17
중국의 강력한 반발 속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 만났다. 매카시 의장은 미국과 대만이 1979년 단교한 이후 미국 본토에서 대만 총통을 만난 미국의 최고위급 인사로 기록됐다. 매카시 의장은 지난해 말 총선 당시에는 하원의장이 되면 대만을 직접 방문해 차이 총통과 직접 만날 것이라고 공약했으나 이번에 회동 장소를 미국 본토로 바꿨다. 뉴욕 타임스(NYT)는 “미국에서 회동이 중국의 반발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대안이었다”고 전했다. 매카시 의장 전임자인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지난해 8월 재임 당시에 대2023.04.06 00:00
애플 주요 공급업체 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의 창업자 궈타이밍은 두 번째로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의 총통 후보 지명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궈타이밍은 2019년 폭스콘 사장에서 물러나 그해 총통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민당의 총통 후보 지명에서 패배했다. 4일 궈타이밍은 미국행을 마치고 대만으로 돌아갔다. 그는 타오위안국제공항 인근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중국과의 전쟁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는 중·미 긴장도를 완화하는 것이며, 집권하고 있는 민주진보당(민진당)을 물러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궈타이밍은 “젊은 사람들에게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중국을2023.04.05 16:26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의 면담을 앞두고 대만 고위 안보관리와 지역 정세를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차이 총통은 지난달 29일 중앙아메리카 2개국인 과테말라와 벨리즈를 순방하러 대만에서 출발했고, 뉴욕에서 지난 1일까지 체류했다. 과테말라와 벨리즈 순방이 끝난 차이 총통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5일 매카시 하원의장과 면담을 할 예정이다. 매카시 하원의장과의 면담을 앞두고 차이 총통은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벨리즈에서 동행한 국가안보위원회 비서 구리슝(顧立雄), 외교부 당관 우자오셰 그리고 타이베이에 남아있는 국가안보국 국장 차이밍옌과 화상회의를 했다. 차이 총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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