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18:17
효성중공업이 미국 최대 송배전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전력망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효성중공업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PES T&D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단없는 공급, 흔들림 없는 회복'을 주제로 열리며, 효성중공업은 전력망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핵심 설비와 차세대 기술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주요 전시 품목은 △세계 최대 용량 800kV 7000A 가스절연차단기(GCB)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인 반도체 변압기(SST)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VDC) △전력 안정성을 높이2026.04.29 14:04
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추가하며 전력 인프라 확충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기업인 블룸에너지와 약 3190억 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으로 LS일렉트릭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들어서는 주요 빅테크 기업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배전반과 변압기를 포함한 배전 시스템 전반을 납품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팽창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LS일렉트릭은 이달 1700억 원 규모의 수주에 이어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는 평2026.04.29 08:56
SK증권은 29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25%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전력망 연결 지연과 가스터빈 공급 부족으로 현장발전(On-site)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박엔진 기반 발전원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HD그룹 차원에서 엔진과 발전기를 결합한 패키지 솔루션 공급을 추진 중이며, 동사는 발전기 사업을 통해 신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이미 HD 현대중공업 엔진과 자사 발전기를 패키지로 묶어서 약 68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향2026.04.29 03:00
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함께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미국 농촌 지역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성장 동력으로 보는 정부와 달리 지역사회는 물과 전력 부담, 생활환경 훼손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이다.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특히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AI 인프라 확대 정책과 지역사회 간 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FT는 이같이 전했다.일리노이주 테이즈웰 카운티의 농민 마이클 디퍼트는 FT와 인터뷰에서 인근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지하수 사용을 증가시켜 농업 생산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2026.04.28 08:23
SK그룹이 베트남 중북부 지역인 응에안(Nghe An) 성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결합한 20억 달러(약 2조9000억 원) 규모의 대형 복합 단지 건설을 추진한다.이는 LNG를 기화할 때 발생하는 저온의 에너지를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는 차세대 고효율 인프라 모델로, SK의 에너지 기술력과 ICT 역량이 결합된 승부수라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응에안24h(Nghe An 24h)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응에안 성 당국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LNG 냉열로 AI 열기 식힌다… "에너지와 데이터의 만남"SK가 구상하는 응에안 프로젝트의 핵심은 LNG2026.04.24 14:57
GS건설이 베트남의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에 발맞춰 데이터센터와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FPT 코퍼레이션 본사에서 FPT 코퍼레이션과 데이터센터 개발·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FPT 코퍼레이션 응우옌 반 코아(Nguyen Van Khoa)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FPT 코퍼레이션은 베트남 최대 민간 IT 기업이자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용량 기준) 민간 1위 기업이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2026.04.24 09:49
생성형 AI의 성장은 '전력난'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는 끓어오르는 서버를 식히는 데 막대한 전력을 쏟아붓는다. 이러한 'AI 에너지 병목' 현상을 타개할 실마리가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를 통해 제시됐다.24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마루베니는 스페인의 AI 스타트업 멀티버스 컴퓨팅(Multiverse Computing)과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을 최대 80% 줄이는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이는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 확장'에서 '소프트웨어 효율화'로 급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데이터 구조 재설계로 '효율 극대화'마루베니가 도입하2026.04.24 09:30
삼성중공업이 북미 대표 데이터센터 행사에서 부유식데이터센터(FDC) 개념설계 인증을 확보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망 구축에 나서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중공업은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부터 23일까지 열린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FDC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미국선급협회(ABS)와 영국 선급(LR)으로부터 50메가와트(MW)급 FDC 개념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 FDC는 육지가 아닌 강이나 바다 위에 설치하는 부유식 데이터센터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면서 △부지 확보 △전력 수급 △2026.04.24 08:09
소프트뱅크가 자사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배터리 제조 사업에 직접 뛰어든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사카 사카이시에 위치한 공장 일부를 대형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로봇 대신 ‘에너지’ 선택한 사카이 공장… 5년 내 가동 목표당초 사카이 공장은 로봇 제조 등 다양한 용도가 검토되었으나, 소프트뱅크는 최종적으로 에너지 사업을 낙점했다. 이는 손정의 회장이 추진하는 광범위한 AI 전략의 핵심 동력이 결국 '전력'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5년 이내 가동을 목표로 수 기가와트시(GWh)2026.04.23 11:11
텍사스주 전력망 운영 기구인 텍사스전기신뢰성위원회(ERCO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가상화폐 채굴 등 대규모 부하 고객의 급증으로 인해 오는 2030년대 초반 지역 내 전력 피크 수요가 현재의 4배를 웃도는 367,790MW(메가와트)에 이를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치를 내놨다.경제 매체 제로헤지(ZeroHedge)와 유틸리티 다이브(Utility Dive)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RCOT는 최근 발표한 예비 보고서를 통해 텍사스 전력망의 미래 수요가 기존 예측치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가팔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텍사스주가 지난 2023년 8월에 기록한 역대 최대 피크 수요인 85,508MW의 약 4.3배에 달하는 수치다.AI 데이2026.04.22 14:52
HD현대중공업이 역대 최대 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따내며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HD현대중공업은 22일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아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20메가와트(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84MW, 금액으로는 6271억원이다.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 물량은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 공급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인 20MW급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빠른 기동성과 안정적인 부하 대응 능력을 갖췄다. 24시간 무중단 운전이 필수인 데이터센2026.04.22 09:02
과천시가 과천주암지구 내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과 관련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하고 나섰다.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에 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건의하고, 한국전력공사에는 전력 공급 및 계통 영향 검토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해당 부지에 데이터센터 건립이 검토되면서 인근 입주 예정자와 주민들 사이에서는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이 인접해 조성될 예정으로, 전력 설비와 냉각장치 운영에 따른 영향 가능2026.04.21 14:16
LG전자가 열관리부터 에너지 최적화까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HVAC 사업 확대와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 참가해 열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DCW는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AI 기술과 트렌드·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거래선 미팅이 열린다. LG전자는 고성능 연산을 수행하는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액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액체냉각 솔루션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펌프로 상황에2026.04.21 06:00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 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직업 전환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이하 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력 채용업체 브로드스태프의 캐리 찰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해고된 기술직 인력들이 데이터센터 분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찰스 CEO는 “지난 10년 동안 회사 운영 이후 지금처럼 채용 문의가 폭증한 적이 없다”며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데이터센터는 AI 확산에 따라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건설 인력뿐 아니라 설비 유지·관리 인력 수요도 빠르게 증가2026.04.21 03:45
AI 슈퍼사이클에 취해 놓치고 있는 물리적 한계가 마침내 드러났다.지난 1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위성 데이터 분석 기업 신맥스(SynMax)를 인용해,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 10곳 중 4곳(40%)에서 당초 계획보다 최소 3개월 이상 공기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테크 기업들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일축하지만, 실제 위성 데이터가 포착한 현장은 전력망 부족과 규제, 인력난이라는 '삼중고'에 갇혀 있다."현장은 멈췄는데… 빅테크는 '이상 없다' 강변"데이터센터 개발사들은 FT 보도를 전면 부인한다. 오픈AI 측은 "오라클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텍사스주 아빌렌, 샤클포드, 밀람 카운티 등에서 구축 작업을 신1
"ICD 없으면 계약 없다"…인도, 63조 라팔 딜 파기 카드 공식화
2
코네, TK엘리베이터 240억달러에 인수... 승강기 ‘3강 체제’ 재편
3
키요사키 "2026년 대공황급 붕괴 온다"…금·비트코인으로 자산 지켜라
4
구글 알파벳, '클라우드·AI' 대폭발… 매출 1000억 달러 시대 개막
5
한화, 캐나다에 K9·레드백·천무 공장까지 짓겠다 나서…176조 잠수함 수주 '올인'
6
뉴욕증시, 유가 폭등·금리 동결에 S&P500·다우 하락... 나스닥은 소폭 상승
7
러시아 ‘스텔스 폭탄’의 기습… K-방산 ‘가성비 전략’ 시험대 올랐다
8
XRP·리플, 고래 매물 폭탄 개미가 다 받았다… 1.5달러 앞두고 하락 전조 '비상’
9
홍현지, 첫날 홀인원 행운...KLPGA투어 제1회 DB위민스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