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19:11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서 전력망 지능화 사업을 선도해 온 두산그룹의 전략적 요충지, 두산그리드텍(Doosan GridTech)이 창사 이래 가장 가파른 조직 개편의 칼날을 뽑아 들었다. 이는 단순히 업황 부진에 따른 인력 감축을 넘어, 급변하는 북미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의 주도권을 수성하기 위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 재정비'로 풀이된다.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시애틀 지역 유력 경제 매체인 비즈니스 저널(Puget Sound Business Journal)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워싱턴주 벨뷰에 위치한 두산그리드텍 본사는 최근 경영진을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번 조직 개편은 2016년 두산중공업(현 두산2021.12.15 15:34
두산중공업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두산그리드텍 컨소시엄(두산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개발사업자) 네오엔(Neoen)으로부터 호주 ‘캐피탈(Capital) ESS’ 프로젝트 착수지시서(NTP)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두산그리텍은 두산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15년까지 원에너지시스템즈(1Energy Systems)라는 사명으로 활동해왔다. 2011년 설립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두산 컨소시엄은, 호주 수도 캔버라의 수도특별자치구 제라봄베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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