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10:07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 일가가 국내 대기업 중 미등기임원 겸직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등기 임원은 경영에 직접 개입하지만 법적 책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창선 회장 일가는 1인당 미등기임원 겸직 수가 7.3개로 총수가 있는 77개 대기업집단 중 가장 많았다. 이어 한화·태광(각 4개), 유진(3.8개), 한진·효성·KG(각 3.5개) 순이다. 정찬선 회장은 무려 10개 계열사에서 미등기 상태로 일하고 있었다. 이에 중흥그룹은 총수 본인의 미등기임원 겸직 수가 많은 대기업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중흥그룹 오너 2~3세 중 2명도 미등2023.08.16 07:40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증권사의 미등기임원과 직원들이 받은 급여는 전년동기에 비해 2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등기임원의 보수의 하락폭은 일반 직원보다 큽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되는 증권사 직원들의 급여에는 등기임원의 급여가 제외되지만 미등기임원이 받는 급여가 포함되어 있어 일반 평직원이 받는 실질적인 급여는 금융감독원 공시 수준에는 못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조사한 국내 주요 증권사 27곳의 올해 상반기 미등기임원 급여는 단순평균으로 2억4217만원으로 전년동기의 3억7791억원보다 35.9% 감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증권사 직원들의 보수는 단순평균으로 71792022.02.21 16:02
SK그룹은 21일 최태원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인공지능)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진과 이사회가 근본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SK텔레콤 회장직을 맡게 되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성장 등 전방위적인 혁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확보함으로써 SK텔레콤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최 회장은 자신의 SK텔레콤 회장직 보임에2021.09.29 08:31
DB그룹은 김준기 전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회장이 지난해 7월 취임한 이래 큰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준기 전 회장의 DB그룹 계열사 미등기임원으로 복직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1975년생인 김남호 회장은 경기고를 졸업한 뒤 1999년 미국 미주리주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김 회장은 동부그룹(DB그룹)에 입사해 동부제철, 동부팜한농 등 주요 계열사에서 생산, 영업, 공정관리, 인사 등 각 분야 실무경험을 쌓았습니다. 김 회장은 전공인 금융분야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국내외 투자금융 전문가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0년대 중반 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커다2021.08.24 17:55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취업제한 기간에 계열사 미등기 임원으로 등록돼 수 십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과 관련해 대다수 법률 전문가들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법률 관계자는 24일 김 회장의 미등기 임원 등록이 취업제한에 관련된 법률상 문제를 검토한 뒤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관련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에 따르면 집행유예 종료 후 2년 간 취업제한이 적용되지만 법무부가 한화에 보낸 공문서에는 한화테크윈이 빠져 있다"며 "법무부가 지적한 계열사에 한화테크윈이 빠져있다는 것이 이번 논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가법에 대한 시행령이 수시로2020.04.02 07:03
100대 상장기업 최고경영자(CEO)급 등기 사내이사가 보수를 미등기 임원보다 3배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00대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CEO급 사내이사 1명당 평균 보수는 7억6590만 원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25개 기업은 CEO급 사내이사 보수가 10억 원 이상이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사내이사 4명에게 약 120억 원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34억5100만 원, 이상훈 전 이사회 의장 31억3500만 원,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28억2800만 원,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25억7800만 원 순이었다.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 26억1800만 원, GS건설 26억700만 원, 현대자동2019.09.16 15:46
경제개혁연구소는 16일 '2018년 상장회사의 고액보수 임원 분석' 보고서를 발표, 지난해 국내 대기업집단의 지배주주 일가 중 미등기임원으로 보수를 공시한 30명의 평균 보수가 22억64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들 기업의 전체 등기임원 85명의 평균 보수 19억400만 원보다 많은 수준이다.미등기임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대기업집단 지배주주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으로 CJ에서 71억87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64억9700만 원, CJ ENM에서 23억2700만원을 각각 받았다.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신세계 10억6700만 원, 이마트 30억6900만 원을, 정상영 KCC 명예회장은 KCC 9억2300만 원, KCC건설 9억2100만 원, 코리아오토글라2019.07.31 07:44
주요 대기업 가운데 미등기임원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엔씨소프트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19개 기업의 미등기임원 1만261명의 보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는 2억6670만 원으로 집계됐다.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엔씨소프트로, 지난해 37명이 평균 13억1600만 원을 받았다.보수 상위 임원 5명 가운데 김택진 대표를 제외한 4명이 모두 미등기임원이었다.대림코퍼레이션 9억6800만 원, 메리츠종금증권 8억5160만 원, 삼성전자 6억7300만 원, 오리온 5억9100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미등기임원이 무려 863명에 달했다.현2017.08.03 16:11
경북 포항시가 올해 특수시책으로 미등기(査定)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사업을 시작해 조상 땅을 찾아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910년대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소유자로 확정된 이후 지금까지 100년이 넘도록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한 미등기토지를 대상으로 제적부 관리부서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후손들을 조사하고 있다.상속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호적절가, 행방불명, 일본, 만주로의 이주 등으로 조사의 어려움이 있지만 한필지라도 더 후손을 찾아주고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8월 현재 2017년 조사목표인 2140필 233만 1535㎡중 1372필 142만 6634㎡를 조사 해 사유지 433필 58만6362㎡에 대해 상속권자 567명에게 통보2016.02.18 20:28
앞으로는 대기업 총수 일가 상당수가 보수 공개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연간 보수 상위 임직원 5명의 보수를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처리했다.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연간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상장사 등기 임원은 의무적으로 보수를 공개하고 있지만, 보수공개를 꺼리는 재벌 총수들이 대거 등기임원에서 물러나면서 임원 보수 공개의무화 제도가 유명무실화된 게 사실이다. 업계에서는 미등기 임원으로 있는 재벌 총수와 일가가 연봉이 공개되는 전문 경영진보다 높은 보수를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재벌 총수는 지금도 등기 임원으로서 보수를 공개하고 있지만 미등기 임원으로 있는 기업에서 받는 보수는 따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새로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들이 받는 전체 보수의 규모를 한층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정안은 보수 공개제도 개편이후 2년간을 유예기간으로 지정해 해당 기업이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는 분기마다 하게 돼 있는 임원 보수 공개를 연 2회 사업보고서에 공시하도록 해 기업 측의 부담을 덜어줬다.이에 대해 전경련 등 재계는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고, 상위 5인을 무조건 공개하는 경우 높은 성과를 내 많은 급여를 받는 직원들도 공개 대상에 포함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이다.2015.04.21 19:41
두산중공업의 등기임원은 박지원, 정지택 대표를 비롯해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 등 모두 5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과 고(故)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의 다섯째 아들인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미등기 임원으로 상근하면서 똑같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번에 박용성 회장이 사임하게 되면 박용현 이사장이 단독 회장으로 상근하며 일하게 된다. 사외이사로는 송경순 한국전문가컨설팅그룹 대표, 차동민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백복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부교수가 있다.2015.04.21 15:39
신세계의 등기임원은 장재영 대표를 비롯해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 등 모두 7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명희 회장을 비롯해 이 회장 남편인 정재은 명예회장과 이 회장의 아들인 정용진 부회장과 딸인 정유경 부사장은 모두 미등기 임원으로 되어 있다. 장재영 대표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신세계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김해성 경영전략실장과 박주영 지원본부장이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다. 사외이사는 김영걸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김주영 서강대 경영대 학장, 조근호 전 법무연수원장, 손인옥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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