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15:53
일본의 인쇄 잉크 제조업체 DIC가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생산 설비 증설을 꾀한다. 일본공업신문 뉴스위치가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DIC는 치바 공장(치바현 이치하라시)에 약 90억 엔 이상을 투자해 에폭시 수지 공장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반도체용 에폭시 수지의 생산 능력을 약 59% 늘린다는 계획이며, 2029년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DIC가 이번 증설을 결정한 이유는 반도체 공급 시장에서 안정적 공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붐으로 인해 반도체 수요의 확대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DIC는 치바에 위치한 기존2025.04.07 10:20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 독일 바스프(BASF)의 전자소재 연구소가 지난 4일 경기 안산시 한국바스프 공장 내에 문을 열었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바스프는 2014년 경기도와 투자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3,200만 달러(한화 348억 원)를 투자해 수원 성균관대학교 내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급 인력 채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왔다. 또한 도내 대학과 협력해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교육(약 1,500명 대상의 인턴십, 본사 연수, 산업 연수, 키즈랩 등)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연구센터 개소는 2014년부터 운영하던 수원 연구소를 안산으로 이전하고, 자체 연2024.05.16 11:58
중국이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요소로 급부상한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자체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의 대표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CXMT(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와 YMTC(양쯔메모리 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등이 HBM 생산을 위한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CMXT는 자국의 칩 패키징 및 테스트 회사 통푸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자체적으로 HBM을 개발했으며, 샘플 제품을 주요 고객사들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최대 낸드(NAND) 플래시 제조사 YMTC의 자회사 XMC(우한 신신)도 지난 2월부터 월 32024.02.27 11:4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사용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 양산을 시작했다. 국내 HBM 선두주자인 SK하이닉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대비 -3.52%(오전 11시 28분 기준) 내린 15만61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면서 SK하이닉스 주가도 크게 올랐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는 것으로 보인다.마이크론이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사용하는 HBM 칩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무시할 수 없다. 현재 AI 시장은 엔비디2023.12.27 11:32
포스코그룹이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2일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중타이)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타이는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가스 관련 설비 제작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희귀가스 생산설비, 공기분리장치 등 가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순도 희귀가스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위성 추진체 등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순도 99.999%의 네온(Ne), 제논(Xe), 크립톤(Kr) 가스를 말한다.포스코홀딩스는 국내 고순도 희귀가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타이와 합작해 연산 13만Nm3(노르말 루베) 규모의 고순도2023.12.17 10:05
OCI가 말레이시아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은 반도체 웨이퍼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실리콘의 일종이다. 웨이퍼는 반도체 회로를 형성하는 기판으로, 반도체 소자의 성능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OCI는 16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사말라주공업단지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반제품을 생산하는 합작법인 '사라왁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Sarawak Advanced Materials, 가칭)'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OCI와 일본 화학전문기업 도쿠야마2023.05.24 11:25
OCI가 첨단 화학소재 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 투자에 본격 나선다.OCI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일본 화학 전문기업 도쿠야마와 말레이시아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도쿠야마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글로벌 생산량 3위 업체로 우수한 기술과 자본력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양사는 오는 6월 구속력 있는 MOU를 체결한 뒤, 사업검토를 거쳐 2024년 상반기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에서는 연간 1만1000t 규모의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반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말레이시아 사말라주 지역에서 친환경 전력을 공급받아2023.05.18 15:08
일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스의 대만법인(이하 후지필름 대만)이 첨단 반도체 기술용 화학재료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할 것이라고 타이베이타임스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후지필름 대만은 “계속 증가하는 화학재료의 대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만에서 생산 능력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지필름 대만이 생산하는 화학재료는 차세대 2나노 기술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필름 대만은 34억 대만달러(약 1474억5800만원)를 투자해 신주현 후커우에 공장을 신설하고, 타이난 과학기술단지에서 공장을 확대해 생산 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후지필름 대만은 “신주현에 있는 신규 공장은 2026년 초2023.04.28 10:53
독일이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독일의 대중 반도체용 화학품 수출 통제에 관한 논의는 초기 단계에 있고, 논의에 참여한 정부 관리들은 이런 조치가 중국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손상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대중 반도체용 화학품 수출 통제를 검토하는 것은 독일이 중국과의 관계를 재평가할 때 고려하는 최신 조치가 될 것이다. 올라프 숄츠 정부는 독일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에 보다 공정한 시장 접근을 촉구하고 있으면서도 중국을 전략적 경쟁국으로 경계하고 있다. 세계적인 화학기업이자 독일 화학품 거물2022.10.27 11:00
삼성전자는 포스코와 함께 반도체 핵심소재인 제논(Xe) 가스의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논 가스는 3차원 V낸드 등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귀가스 중 하나로 공기중에 극미량이 포함되어 있어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보유한 제철소에서 주로 생산되며,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포스코와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년부터 제논 가스를 공급받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반도체 핵심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2023년까지 광양제철소2022.10.20 10:53
포스코케미칼이 OCI와의 합작사를 통해 반도체 공정 필수소재인 과산화수소 생산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제철공정 중 발생하는 코크스오븐가스(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수소와 메탄이 주성분)에서 추출한 수소를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20일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은 광양시 국가산업단지에서 과산화수소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김택중 OCI 사장, 김종국 피앤오케미칼 사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했다.피앤오케미칼은 광양시 국가산업단지 내2022.08.04 09:03
일본의 반도체용 화학물질 생산업체인 미쓰비시 가스 케미칼(Mitsubishi Gas Chemical)이 미국 의회의 칩스법(CHIPS Act) 통과 이후 미국 현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3억720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의회는 칩 제조업계에 520억 달러 보조금을 지원하는 초당적인 칩스법을 통과시켰다.칩스법은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반도체 연구, 설계, 그리고 제조에 520억 달러를 지원한다. 일본 ‘미쓰비시 가스 케미칼’이 향후 10년 동안 반도체 제조용 화학물질의 미국 생산량을 약 3배로 늘릴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를 역내로 가져오려는 미국의 추진력은 이 공급업체의 투자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이 회사는 고성능 칩을 만드2022.08.01 10:00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화학전문기업과 손잡고 반도체용 세정제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양사가 반도체용 고부가 제품 공급에 본격 협력하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것이다. SK지오센트릭은 1일 SK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 반도체용 세정제인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 이하 IPA)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요코타 히로시 일본 도쿠야마 사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약 1200억 원을 50대 50으로 공동 투자해 STAC社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STAC社는 울2022.02.22 19:01
LG이노텍이 반도체 사업에 기초가 되는 기판 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LG이노텍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시설·설비에 4천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의했다고 말했다.FC-BGA는 반도체칩을 메인기판과 연결해주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PC, 서버, 네트워크 등의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주로 쓰인다.비대면 확산과 반도체 성능 향상에 따라 FC-BGA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적어 공급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LG이노텍은 이번에 FC-BGA 사업 투자에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앞으로 단계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투자 금액 4천130억원은 생산 라인을 만드는 데 투입된2022.01.12 12:51
포스코가 강소기업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희귀가스 네온(Ne)의 생산 설비 및 기술을 국산화하고 성공적으로 첫 제품을 출하했다.포스코는 12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네온 생산 설비 준공 및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유원양 TEMC(티이엠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유 부장은 “국내 강소기업인 TEMC와 협력하여 산업가스 시장의 숙원 과제였던 네온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뤄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강소기업과 상생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희귀가스의 기술적 해외 의존도를 완전히 해소하고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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