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06:04
지난해 후반 본격화한 이른바 ‘대순환매’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대순환매 ‘약발’이 벌써 떨어지고 있다는 예감은 20일(현지시각) 확인됐다.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동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는 위법이라고 연방 대법원이 판결한 이날 뉴욕 주식 시장이 상승했지만 순환매 핵심인 러셀2000 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3대 지수 가운데 가장 저조한 상승세를 보였다.배런스는 대순환매가 시작되기는 했지만 시장 주도주가 바뀌는 이런 흐름이 지속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 소동인지 알 수 없다는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루한 것들의 반란”배런스는 “지루2026.02.06 05:30
장기간 침체에 빠졌던 중국 본토의 명품 시장이 최근 주식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완만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부유층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고가의 제품을 소유하는 방식에서 여행과 교육 등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급격히 선회하면서,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5일(현지시각) 미국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Bain &Company)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0~12월 분기 중국 본토의 명품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1분기(-7~9%)와 2분기(-8~10%)의 가파른 하락세를 끊어내고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AI 테크주 중심의 주가 상승, ‘자산 효과’ 불2026.01.12 14:23
2025년 한국 게임업계는 제2의 '블루 아카이브', 제2의 '승리의 여신: 니케'를 꿈꾸며 수많은 서브컬처 신작들을 쏟아냈다. 그러나 메가톤급 흥행작은 나타나지 않았고 야심차게 출시를 준비하던 프로젝트가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맞은 사례도 있었다. 한국 서브컬처는 지금 '성장통'을 겪는 것일까, '거품'이 꺼지고 있는 것일까.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현업 종사자들과 심도 있게 이야기나누며 점검해봤다.[편집자 주][2025 서브컬처 결산] ① '블아'와 '니케' 다음 타자, '묻지마 투자'론 안돼[2025 서브컬처 결산] ② 日문턱 넘으려면 '반짝 마케팅' 버릇 내려놔야[2025 서브컬처 결산] ③ '선정적' 비주얼이 해답?…본질은 '명확한 차별점'한2025.12.15 09:21
대상펫라이프의 공식 통합 온라인몰 ‘대상펫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메리선물 반짝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죽과 간식 등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프로모션은 대상펫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와 ‘뽀시래기’를 대상으로,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고객에게 사랑받은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더 많은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먼저 ‘닥터뉴토’는 맞춤형 영양 설계를 통해 반려동물의 단백질 섭취에 도움을 주는 ‘탄단지 프로틴 케어 펫밀크’ 등 6종2025.12.08 16:06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추진한 ‘트라이아웃(TRYOUT) 공공 실증 프로그램’이 올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천유나이티드는 2023년 3월 ‘스마트 구단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3년째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2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구단 인프라와 연계한 현장 실증을 지원했다. 선정된 ㈜한줌과 ㈜애나는 기술력과 실용성을 경기장 현장에 직접 적용해 검증을 마쳤다.㈜한줌 – 스마트보관함 실증에 있어 안전성·비용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기술과 서비스가 인천유나이티드2025.12.06 12:07
강화군 교동면이 대룡리 회전교차로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경관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6일 면에 따르면 이번 야간 경관조명 설치는 농번기를 끝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교동면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설치된 경관조명은 회전교차로 중앙부와 주변부를 중심으로 한 트리 조명과 LED 경관조명 등으로 구성되며, 야간에도 밝고 세련된 도시 미관을 연출하도록 했다. 강화군 교동면 한모씨는 “최서북단에 위치해 있는 교동면은 북한과의 접전지역으로 일찍 트리를 설치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며 “2025.11.20 16:25
1480원을 위협하는 고환율에 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며 외환시장 안정화에 나섰지만, 당국의 개입은 반짝효과로 끝이 났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따른 강달러 심화와 더불어 일본 엔화 약세 가속화까지 더해지며 재차 급등하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67.9원으로 주간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대비 2.3원 상승한 값이다.외환 당국은 지난 14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통해 "가용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며 구두개입에 나섰다. 당국의 구두개입이후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 까지 떨어졌지만 이번 주부터 환율이 재차 상승하며 당국의2025.10.31 10:21
3분기 카드승인액이 전년 동기 대비 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호조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경기부양책 영향으로 소비 개선이 일어나면서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전체카드 승인액은 32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개선됐다. 승인 건수는 78억3000만건으로 같은 기간 5.5% 증가했다. 3분기 법인카드 승인액은 6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로 집계됐다. 기업 경영실적 개선 지속으로 세금 및 공과금 납부가 증가한 영향이 있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개인카드 승인액은 265조70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5.9% 늘었다. 개인카드의 평균 승인금액은 3만5823원으2025.10.28 14:16
부산시교육청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 관심을 끌고 있다.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실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27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43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교육청은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팀의 프로그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상금 500만원)은 분반자동화팀(부산사대부고 교사 권보성)의 ‘분반편성자동화 및 관리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2025.10.10 16:45
일본 재무상이 최근 급격해진 엔저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며 정부 개입을 시사함에 따라 낙폭을 확대하고 있던 엔화 가치가 소폭 반등했다. 10일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은 각료회의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최근 환율 동향에 대해 “일방적이고 급격한 움직임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 시장의 과도한 변동이나 무질서한 움직임을 살피겠다고 밝힌 뒤 “환율은 펀더멘털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최근 엔저가 과도한 수준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피한 뒤 “엔화 가치 하락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모두 있다”고 부연했다. 엔화는 자민당2025.10.09 12:00
임시공휴일 지정이 단기 소비에는 일시적 활력을 주지만, 한 달 전체로 보면 뚜렷한 소비 확대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고빈도 데이터를 통해 본 날씨·요일의 소비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임시공휴일이 포함된 명절 연휴 전후의 소비 흐름이 일시적 변동에 그쳤다”고 분석했다.한은은 2023년 추석과 2024년 설 연휴처럼 임시공휴일이 포함된 기간을 2023~2025년 사이의 다른 명절 연휴와 비교했다. 분석 결과, 연휴 시작 전 1주일 동안 카드 사용액은 일반 명절보다 10% 이상 늘었지만, 연휴가 끝난 직후 1주일 동안은 최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국 연휴 전후 한 달(4주) 단위로 보면 일평2025.09.30 19:00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7월 21일~9월 12일)이 ‘반짝 효과’에 그치면서 소비 진작책의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쿠폰 지급이 본격화된 8월 소매판매 지표가 오히려 감소세로 돌아서며 정책 성과에 근본적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단기적 경기부양책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질임금 개선, 사회안전망 확충, 내수 활로 다각화 등 구조적 개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액지수는 102.2(2020=100)로 전월 대비 2.4% 줄었다. 이는 2023년 2월(-3.5%) 이후 18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소매판매가 2.7% 늘며 기대를2025.09.16 04:28
지난 13일 토요일 저녁, 고양시 덕양구 샘터마을은 음악과 박수로 가득 찼다. ‘행신누리와 함께하는 반짝이는 행신의 밤’ 제1회 음악회가 열린 것이다. 주민 공동체 플랫폼 행신누리(대표 송창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경기도의원, 이해림·최규진 고양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함께해 주민들과 뜻을 나눴다.무대는 화려했다.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완성한 하모니로 시작했고, 이어 퓨전 국악 그룹 ‘K-Sori’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결합한 무대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공동체적 유대감을 확인하2025.08.26 10:25
대형 해킹 사고 여파로 출렁였던 디지털 보안 이슈가 이제는 IT업계 기본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하반기 정부의 전략 발표와 기업들의 지속 투자 기조가 맞물리며, 올 하반기 IT업계 전반이 '보안 기본화' 국면에 들어서는 모양새다. 지난 4월 SK텔레콤 침해사고는 보안 업계 전반에 경종을 울렸다. 당시 급등했던 보안 업체 지니언스의 주가는 지난 7월 11일 2만39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8월 25일 오후 3시 기준 1만9100원으로 조정됐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SKT 해킹)사고 직후의 단기적 주가 반응은 현재 소강 국면에 들어섰지만,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보안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것이다"고 진단했다.글로벌 보안 기업 카스2025.08.08 07:18
금값이 7일(현지시각) 뉴욕 시장에서 2주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조치 발효와 부진한 고용 지표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린 결과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브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연준 이사로 지명한다고 밝힌 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층 확산하며 금값은 상승 폭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미란을 내년 1월31일까지 공석이 된 연준 이사 자리에 지명한다”면서 우리는 (연준 이사 14년 임기를 지낼) 상근 후임자를 계속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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