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04:12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이 조만간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재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보험 보증을 제공하고 미군의 해군 호위를 결합해 유조선과 상선의 안전한 통항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와 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로, 최근 이란 전쟁 여파로 선박 운항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 이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했지만 실제로 이를2026.03.27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준비제도의 감독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 모델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과 맞물리며 중앙은행 독립성 논쟁이 다시 불붙는 양상이다. 26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시장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운영 방식을 참고해 연준에 대한 재무부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베선트 장관은 1997년 영국 정부가 영란은행에 통화정책 결정의 운영상 독립성을 부여하면서도 정부와의 관계를 일정 부분 제도화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연준과 영란은행 모두 형2026.03.23 08:05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이란과의 전쟁 속에서 원유 제재를 일부 완화한 조치와 군사 압박을 동시에 정당화하며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을 직접 언급했다.22일(이하 현지시각) NBC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NBC방송의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한 자리에서 “때로는 긴장을 고조시켜야 긴장을 낮출 수 있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행동을 옹호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데 대해서도 “이란이 이해하는 유일한 언어”라고 말했다.◇ “이란 원유, 중국 대신 한국 등 동맹으로 향하면 유리”베선트 장관은 특히 이란산 원유2026.02.09 07:42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일본 집권 연정의 압승을 이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훌륭한 동맹”이라고 평가하며 양국의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폭스뉴스에 출연한 자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훌륭한 동맹”이라며 “일본이 강하면 아시아에서 미국도 강해진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연정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직후 나왔다. 베선트 장관은 특히 다카이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적인 지지를 받아온 점을 언급하며 향후 미일 공조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는 점2026.02.09 07:36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최근 국제 금값의 급격한 변동 배경으로 중국 투자자들의 과열 거래를 지목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해 매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9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선트는 장관은 전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금 가격 움직임을 보면 중국에서 상황이 다소 통제 불능 상태로 가고 있다”며 “중국 당국이 증거금 요건을 강화해야 할 정도로 투기적 거래가 과열됐다”고 말했다.그는 “금 시장은 전형적인 투기적 급등 이후 급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발언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과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2026.02.06 02:00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과거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던 발언을 번복했다.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열린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내가 틀렸다면 바로잡고 싶다”며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던 점 역시 잘못이었다”고 말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기 전인 2024년 1월 자신이 운영하던 헤지펀드 키스퀘어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민주당 의원들은 이 문건2026.02.05 22:00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약 1억2600만 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을 구제할 권한이 없다고 밝힌 발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5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1개당 6만9525달러(약 1억190만 원)까지 하락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약세 흐름 속에서 핵심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7만 달러선을 하향 돌파한 것이다.이번 하락은 베선트 장관의 발언 직후 본격화됐다. 그는 전날 열린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미 재무부는 비트코인이나 다른 가상자산을 매입할 권한이 없다”며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 의장으로2026.02.05 07:15
비트코인이 4일(현지시각) 뉴욕 시장에서 7만2000달러 선 아래로 추가 하락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구제금융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투자 심리가 한층 약화됐기 때문이다.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비트코인의 '데스 스파이럴(Death Spiral, 죽음의 소용돌이)' 위험을 경고한 점도 하락 압력으로 가세했다. 베선트, 가상자산 구제금융 권한 부인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베선트 재무장관은 미국 재무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매입하거나 구제금융을 할 권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에게는 그2026.01.29 08:10
28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사흘간 이어졌던 상승 랠리가 중단됐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이 엔화 시장에 "전혀 개입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엔화의 최근 급등세에 제동이 걸렸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견해를 재확인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은 항상 강달러 정책을 갖고 있다”며 “강달러 정책이란 올바른 경제 펀더멘털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전한 정책을 펼친다면 자금은 자연스럽게 유입될 것”이라며 “우리가 무역적자를 줄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달러가 강세로 이어2026.01.26 10:28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유럽이 보유한 미국 국채와 주식 8조 달러(약 1경1550조 원)를 활용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직접 나서 "무관하다"고 긴급 반박했으나, 글로벌 채권시장 재편 가능성에 한국 금융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채권시장 무기화 논란 확산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관세 부과 시기를 연기하면서 채권시장이 "변덕스럽다"고 언급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정치 전략가였던 제임스 카빌은 과거 "다음 생에는 채권시장으로 환생하고 싶다. 모든 사람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도이체방크 조지2026.01.22 03:25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덴마크의 연기금 운용사가 미국 국채 1억 달러어치를 매도했다는 소식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21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장악 구상의 일환으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관세가 2월 1일부터 발효되며, 이후 25%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린란드 통제권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른바 ‘셀 아메리카(Sell2026.01.21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 의향을 거듭 밝히고 있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이 돌아왔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20일(이하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행사장에서 CNBC와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기조를 이렇게 평가했다. 베선트는 “미국이 돌아왔고, 이것이 미국식 리더십의 모습”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구상이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WEF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보스 회의장에서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2026.01.19 07: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장악 구상을 둘러싸고 유럽에 대한 관세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유럽은 그린란드의 안보를 책임질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다”며 미국이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19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NBC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구상과 관련해 “미국은 이미 방어 의무를 지고 있는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유럽은 약함을 드러내고 미국은 힘을 투사한다”고 말했다.베선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유럽연합(EU)과 합의한 무역 협정이 관세 위협으로 무효화될 수 있다는2026.01.15 15:1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올해 초 환율 상승 원인과 관련해 "4분의 3 정도는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초 환율 상승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는 달러와 무관하게 환율이 올랐는데 올 초는 달러와 공조해서 올랐다"면서 "(올 초 환율 상승의) 4분의 1 정도는 우리(내부)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올라간 이유가 조금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대외 요인으로는 △미국 경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 △일본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엔화 약세 △베네수엘라·이2026.01.11 09: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제재 완화를 검토 중이며 이르면 다음주 일부 조치가 해제될 수 있다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밝혔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를 촉진하고 동결된 국제통화기금(IMF) 자산을 활용해 경제 재건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판매될 수 있도록 관련 제재를 해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선박에 보관된 원유 판매 대금이 베네수엘라로 돌아가 정부 운영과 치안 유지, 국민 지원에 쓰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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