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11:00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저축은행업권 평균 연체율이 최근 1년 9개월 만에 6%대로 안정화됐으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며 성과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2026년 중점 과제로 저축은행 경쟁력 제고, 건전성 관리 및 내부통제, 디지털금융 경쟁력 확보,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오 회장은 “서민금융·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며, 영업채널 확대·저축은행 발전 전략 마련 등을 통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마련해2025.11.27 09:05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전년도에 비해서는 계속 악화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9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57%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보다 0.02%포인트(P) 낮아졌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0.04%P 상승한 수준이다. 부실채권 비율은 은행 총여신에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2022년 말 0.40%까지 하락했지만 2023년 말 0.47%로 오른 뒤 2024년 말 0.54%로 상승했다.9월 말 국내은행의 총 부실채권은 16조4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000억원 감소했다. 기업여신은 13조1000억원, 가계여신2025.11.25 10:47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지난 24일 베트남자산관리공사에서 ‘베트남 온라인 NPL 거래 플랫폼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캠코와신한DS가 컨소시움을 결성해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의 온라인 부실채권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캠코와 신한DS가 공동으로 추진한 ‘베트남 부실채권 거래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지난 5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한 공공협력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약 25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특히, 캠코가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NPL) 정리 노하우와 온비드 시스템2025.11.25 10:40
중국 은행들이 현금 담보로 보유한 수만 채의 부동산을 매각하며 부실 채권을 처분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부동산 시장을 더욱 위축시킬 위협이 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중국 은행들은 11월 기준으로 최소 23개의 금융기관이 장부상 주택과 사무실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여름 이후 판매가 급증하여 은행들이 약 7만채의 부동산을 판매하거나 제공했는데, 이는 2024년 한 해 상하이에서 판매된 약 5만9000채의 신규 주택보다 많은 수치다.판매된 부동산은 나중에 대출금을 갚지 못하게 된 차입자들이 담보로 제공했던 자산이다. 많은 경우, 부동산은 주요 온라인 소매업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2025.11.25 08:59
보험회사 대출채권이 지난해 12월 이후 3개 분기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과 연체율도 소폭 개선됐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보다 4조원 줄었다.이는 2024년 12월말(269조6000억원) 이후 2025년 3월·6월·9월까지 3개 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이 기간 총 감소폭은 8조2000억원이다.9월 말 가계대출은 133조3000억원 전분기말 보다 1조1000억원 감소했고, 기업대출은 128조원으로 전분기말 보다 3조원 줄어들었다.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대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권은 2020년부터 약2025.09.03 10:21
KB뱅크 인도네시아가 과거 부코핀 은행 시절부터 이어진 고질적인 부실채권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정상화의 큰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올 하반기 최대 7000억 루피아(약 596억 원)에 이르는 부실자산(NPL) 매각과 상각을 추진해 자산 건전성 회복에 온 힘을 쏟는다. 목표는 부실채권 비율을 5~6%대로 낮추는 것이다.◇ '수쿠크 자산스왑' 카드로 부실채권 정면 돌파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콘탄에 따르면 KB뱅크는 이날 자산 매각과 더불어 채권 추심 활동을 강화하고, 선별적으로 채권을 상각하며, 추가 충당금을 쌓는 등 다양한 회복 노력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엄격한 관리 요구에 따르면2025.08.25 09:20
올해 2분기 국내 보험업권의 부실채권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보였으며, 연체율도 증가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출 상환이 지연되는 영향이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1%로, 전분기 말보다 0.08%포인트(P) 상승했다.관련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1%대에 진입한 것이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10%에서 1.20%로 0.1%P 올랐다. 이는 지난해 말 0.68%에서 홈플러스 대출채권이 전액 부실채권으로 산정된 지난 1분기에 1.10%로 급등했다.연체율도 급등했다. 지난 6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83%로 전분기보다 0.17%P 뛰었다. 0.09%이던 대기업 연체율은 홈플러스 영향으로 02025.07.12 16:40
중국 은행들이 개인 대출에 대한 채무 불이행 급증으로 휘청거리고 대출을 원하는 재정 상태가 양호한 가계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비자 신용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베이징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지난 3월 이후 금융 규제 당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의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은행들에게 더 많고 더 저렴한 대출을 제공할 것을 촉구하는 여러 지침을 발표했다.이로 인해 은행들은 초기에 3% 미만의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개인 대출을 판매하다가 이익 마진 축소에 대한 우려 속에서 다시 인상했다.대출 관리자와 은행 경영진2025.07.08 15:20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MG AMCO는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새마을금고중앙회 100% 출자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MG AMCO 대표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및 관계사 대표 등이 참석해 MG AMCO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김인 중앙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MG AMCO 사무실을 둘러보며 업무 환경을 확인하고, 설립 과정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2025.06.16 17:48
경기 불황으로 인해 자영업자 수가 4개월째 감소세다. 정부에 폐업 지원을 신청한 건수만 3만 건에 육박한다. 기업과 자영업자의 연체 채권 소각을 위한 6번째 배드뱅크 설립에 속도를 내는 이유다. 배드뱅크는 금융사의 부실 자산을 인수해 정리하는 기관이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부실채권을 인수해 정리한 게 첫 사례다. 이후 카드 대란과 글로벌 금융위기를 비롯해 가계부채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배드뱅크는 채무 탕감의 대명사로 변한 지 오래다. 5대 은행의 기업·가계 연체율은 올해 5개월 사이 0.2%P 정도 올랐다. 가계와 자영업자 대출의 부실 지표는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내수 부진으로 인한 부실 대출 위험이 그만큼2025.06.16 05:00
주요 은행들 고정이하여신(NPL) 규모가 증가하고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건전성 우려가 나오고 있다. 취약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부실채권이 증가하면서 부담이 되고 있다.내수 부진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고물가로 불황이 길어져 은행들 연체율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의 연체율이 1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등 대손비용 증가 우려도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분기 기준 NPL은 단순 합계 6조6028억원7000만원으로, 전년 말 대비 약 18% 증가했다. 하나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들의 NPL이 일제히 상승한 탓이다. 총여신 중 NPL2025.05.30 09:17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신규 부실채권 규모가 6조원으로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 회복 지연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상환 여력이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은행권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6000억 원 늘었다. 이는 2019년 9월(16조8000억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여신이 11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계여신 2조8000억원, 신용카드채권 3000억원 등 순이다.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지난해 말(0.54%)보다 0.05%포인트(P) 상승했다. 2021년 3월(0.6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2년 3분기(0.38%) 이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2025.05.14 16:07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3일 제9회 국제 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IPAF) 국제세미나에서 발제했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 개발한 ‘아시아 주요국 부실채권 비율 추정모형’을 공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제 부실채권 투자와 개인 부실채권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 세계 전문가들이 부실채권정리와 금융기관 구조조정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모형은 딥러닝의 일종인 LSTM 기법을 활용한 것이다. 10년 이상 축적된 약 30여 종의 국가별 경제·금융 분기데이터와 6종의 글로벌 금융지표를 분석해 최대 4분기 이후 시점의 부실채권 비율을 예측한다.특히 분석대상에 해당2025.03.27 10:39
KB뱅크 인도네시아가 에너지 기업인 TBS 에너지 우타마(이하 TBS)에 부실 채권을 넘기고 수쿠크(이슬람 채권)를 받는 자산 스왑 거래를 단행하며 자산 건전성 개선에 나섰다. 이번 거래를 통해 KB뱅크는 비생산적인 자산을 회수하고 생산적인 자산 비중을 확대, 순이자마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KB뱅크는 26일(현지시각) 자산 스왑 방식을 통해 부실 채권(NPL)과 상각 채권 포트폴리오 등 비생산성 자산을 TBS가 발행한 수쿠크 형태의 생산성 자산과 교환했다.이번 거래의 목적은 KB뱅크의 자산 포트폴리오 건전성 개선 전략의 하나로, 비생산성 자산 회수를 도모하는 동시에 생산성 자산 비중을2025.03.25 14:20
국내 은행들의 지난해 말 기준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4조8000억 원으로 집계되며 4년 반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부실채권비율은 0.53%로 전분기 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12월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을 발표했다. 국내 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부실채권은 14조8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0년 3월 말(15조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실채권비율은 0.53%로 전분기 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 기업 여신 11조7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과 비슷했으나 가계여신(2조8000억 원)과 신용카드채권(3000억 원)이 각각 2000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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