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08:48
지난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거의 100명의 러시아인이 북한을 여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로 북한이 사실상 국경을 봉쇄한 후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한 것은 처음이다. WSJ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평양의 김일성 광장을 방문했다. 그들은 소녀가 전통 한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청소년 음악 공연을 관람한 후 북한 최고의 스키장을 다녀왔다. 여행객들은 3박 4일 동안 예상보다는 더 적은 제한 조치를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그들은 호텔 밖을 벗어나면 감독을 받았고, 쇼핑은 미국 달러나 중국 위안화로 지불해야 했다. 러시아 루블은 허용되지 않았다. 20202022.05.13 14:56
북한에서 코로나로 인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5만 명이 발열 증상을 보였다고 북한 관영 언론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북한은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후부터 코로나에 대한 언급한 사례가 없었는데 이날 갑작스럽게 '폭발적인 발병'을 인정하는 보도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가 고립된 국가 내의 심각한 공중 보건, 경제 및 정치적 위기를 뜻하는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북한의 제한된 검사 능력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 발표된 확진자 수는 전체 감염자수의 일부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북한의 제한된 검사 능력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코로나 유행으로 북한에서 수천 명이 사망할 수 있2020.09.28 13:04
지난 5월 북한 원산과 함흥 등지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영실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연구위원은 28일 KDI 북한경제리뷰에 게재한 '코로나19에 대한 북한의 기술적 대응'에서 중앙비상방역지휘부 내부 자료에 따르면 사리원과 신의주, 원산, 함흥, 청진, 회령,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일대에서 지난 5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평양과 개성, 평성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외 지역에서는 자가격리자 규모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사망자가 집계됐다고 했다.북한은 공식적으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논문에 따르면 지난 5월 코로나12020.09.12 05:25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이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특수부대를 배치하고 무단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의 사살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AFP 등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10일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워싱턴에서 개최한 화상 컨퍼런스에서 "북한이 중국과의 국경에 1~2㎞의 새로운 완충지대를 설치하고 특수작전부대(SOF)를 배치했다"며 "(중국에서 무단으로 북한을 넘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사살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북한은 지난 1월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했고 7월 비상사태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한 바 있다. 북한은2020.08.20 06:00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경 봉쇄로 상반기 북한과 중국의 무역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무역협회가 20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북한-중국 무역동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상반기 북한과 중국 간 무역은 4억1200만 달러로 작년 상반기보다 67%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북한의 수출은 72.3% 감소한 2900만 달러, 수입은 66.5% 줄어든 3억8300만 달러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3~4월 북․중 무역은 91.3%, 90%나 각각 감소했다. 이후 국경무역이 일부 재개됐지만 5월에는 76.9%, 6월에도 57.1% 줄었다.그러나 식자재와 의료용품 수입은 소폭 감소하거나 오히려 증가하면서 이들 품목의 수입 비중이 높아2020.08.06 06:57
북한은 탈북민 재입북으로 인한 코로나19 유입 우려로 봉쇄 중인 개성시에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정무국 회의가 8월5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국가 최대 비상 체제 요구에 따라 완전 봉쇄된 개성시의 방역 형편과 실태보고서를 요해하고 봉쇄 지역 인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식량과 생활 보장금을 당 중앙이 특별 지원할 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했다"며 "이와 관련한 긴급 조치들을 취할 것을 해당 부문에 지시했다"고 밝혔다.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성원들이 무한한 책임성2020.07.26 08:22
북한은 26일 코로나19에 걸린 탈북민이 재입북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 이 사건을 다뤘다.3년 전 탈북했던 주민이 코로나19에 걸린 채 지난 19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으로 재입북했다는 주장이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지난 6개월간 전국적으로 각 방면에서의 강력한 방어적 방역대책들을 강구하고 모든 통로들을 격폐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내에 악성 비루스가 유입됐다고 볼 수 있는 위험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전 당과 전 사회적으로 강한 조직적 규율과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비상2020.07.01 08:19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주민 255명을 격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에드윈 살바도르 평양소장 이메일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지난 19일까지 922명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확진자는 0명이라고 했다.또 지난 5월7일까지 북한 내에서 443명이 격리 조치 중이었으며, 이로부터 한 달 뒤인 6월6일부터 19일까지 주민 255명이 격리됐다는 것이다.격리자들은 신의주, 단둥 등 국경 지역 항만에서 일하는 북한 직원들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물품 운송을 담당해 격리됐다고 한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19일까지2020.06.10 13:36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Tomas Ojea Quintana)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의 식량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며, 중국의 국경 봉쇄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대책 영향으로 일부 주민은 굶주리고 있다고 북한 정부와 국제사회에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는 북한은 각종 감염 확산 방지책을 펴고 있다. 북한은 5개월 전 중국과의 국경 봉쇄를 결정하면서 수천 명 규모의 인력을 고립시켰다. 이 일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퀸타나 보고관은 지적한다. 올해 3, 4월 중 북한의 대중 무역은 90% 이상 줄었고 국경지대에 사는 많은 사람이 수2020.04.30 00:05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1일 외신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조치는 100% 성공했으며 국내에는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북한 당국자들은 지역별로 대시민 집회를 개최하고 국내 3곳에서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환기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보도에서는 조선인민군을 중심으로 이미 18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중국에서 감염이 확대되고 있던 올해 1월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한 것 외에도 평양의 외국 대사관원 등을 전용기로 러시아 극동 지역 블라디보스토크로 옮기는 등 국내에서2020.04.03 07:27
북한은 3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사회적, 전인민적인 행동일치로 전염병방역사업 더욱 강화"라는 기사에서 최근 "이번에 진행된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에서는 긍정적인 소행자료들이 통보, 평가되고 방역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는 일부 부정적인 현상들이 강하게 총화(비판)되였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비루스 전염병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전사회적, 전인민적인 행동일치로 전염병방역사업을 강화할 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통일적인 지2020.03.25 07:23
북한은 25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면서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는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예방상식' 제목의 기사에서 다른 나라의 연구 사례로 "한 명의 신형 코로나비루스 폐렴 환자의 좌측 눈에 결막염 증상, 즉 신형 코로나비루스가 일으킨 눈이 발적된 증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이는 "눈 부위에 신형 코로나비루스의 전염 위험이 있다는 것, 호흡기는 신형 코로나비루스 전파의 유일한 경로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의료진은 환자와 접촉할 때 보호안경을 껴야한다고 밝혔다.신문은 이처럼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서는2020.03.17 07:43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84만 달러(약 10억3000만 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7일 보도했다.유니세프는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코로나19 상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현재까지 확보된 기금은 약 30만 달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인 대북 지원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북한을 포함해 동아태 지역 전체적으로는 2701만 달러(약 331억8000만 원)가 필요한 가운데 현재까지 548만 달러만 확보된 상태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2020.02.28 09:18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과 함께 가축전염병 방역에도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비루스(바이러스) 전염병을 막기 위한 수의방역사업 전개' 제목의 기사에서 내각 농업성을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사업을 다뤘다.통신은 농업성 중앙수의방역소에서는 간부와 전문가들을 지방에 파견하고 "사소한 징후도 놓치지 않고 즉시에 대처할 수 있게 통보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사업을 더욱 강도 높이' 제목의 기사에서 "일단 우리나라에 신형 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이 들어오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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