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16:35
소비자단체들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즉각적인 소비자 보호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회원 탈퇴와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1일 경고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날 낸 성명에서 “소비자의 가장 내밀한 정보인 주소, 연락처, 구매 내역, 심지어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사실에 깊은우려와 강한 분노를 표한다”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원인과 규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질적·구체적인 배상안을 즉각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소비자가 겪게 될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싱, 명의도용 등 광범위2025.04.24 05:54
미국에서 대기업의 노동자 착취와 반노동자 관행에 항의하는 '구매 중단' 보이콧이 지난 부활절 연휴(18~20일) 3일간 진행됐다.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국 인민연합(The People's Union USA)'이 주도한 이 '구매 중단 2.0' 운동은 소비자들에게 월마트, 아마존, CVS, 스타벅스 등 대형 소매점에서의 모든 구매를 자제하도록 촉구했다. 특히 소매 구매뿐 아니라 식료품, 주유, 프랜차이즈 음식점 이용까지 포함한 전방위적 불매운동이었다.미국 인민연합의 창립자 존 슈워츠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구매 중단은 힘에 관한 것"이라며 "대기업들이 세금에서 공정한 몫을 내지 않고, 가정을 착취하며, 중소기업을 짓밟고, 불평등과 경제적 통2025.04.14 05:41
테슬라가 고전하고 있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 핵심으로 영입되면서 트럼프 행정부 4년 동안 최고 종목이 될 것이라던 기대는 온 데 간 데 없다.주가 급등하기는 했지만…테슬라는 트럼프가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다고 발표한 9일(현지시각) 23% 폭등했다.테슬라가 사상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해 주가가 24% 폭등했던 2013년 5월 9일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주가 상승률이었다.하지만 중국이 트럼프 상호관세에 맞대응하자 10일 테슬라 주가는 7.3% 폭락했다.11일에도 장중 4.4% 급락해 241.36달러까지 추락한 끝에 막판에 낙폭을 대거 만회해 0.09달러(0.04%) 밀린 252.31달러로 약보합 마감했2025.03.24 10:01
캐나다인들이 미국산 제품 구매를 피하는 방법을 서로 공유하며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발언에 캐나다 국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주지사"라고 부르고 캐나다를 "거래하기 가장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라고 묘사한 것도 분노를 확산시켰다고 배런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에 캐나다인들은 자국 내에서 소비를 늘리겠다며 소셜미디어에서 미국 브랜드와 기업 불매 방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돕는 앱까지 등장했다.캘거리 주민 라이언 체코라와 그의 어머니 캐시가 개발한 'O SC2025.03.21 01:00
스웨덴에서 미국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한 데 대한 반발이다. 특히 스웨덴 소비자들은 아마존, 넷플릭스, 우버 등 미국 기업 제품 사용을 거부하고 나섰다. 20일(현지시각) 유로뉴스에 따르면 스웨덴의 페이스북 그룹 ‘Bojkotta varor från USA’와 ‘Boykot varer fra USA’는 미국산 제품 불매를 촉구하며 회원을 모으고 있다. 두 그룹의 가입자 수는 현재 약 17만명에 달한다. 이 운동을 주도하는 야닉 코히누르는 유로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 선거에서 투표할 수도, 미국 거리에서 시위할 수도 없다"며 "대신 할 수 있는 것2025.03.12 00: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테슬라에 대한 불매운동을 “불법적”이라고 비판하며 직접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신설된 정부효율부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일 새 테슬라를 한 대 살 것”이라며 “머스크를 지지하고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테슬라에 대한 불매운동을 “급진 좌파 광신도들이 불법적으로 공모해 벌이는 공격”이라며 테슬라를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 중 하나”라2025.02.20 01:28
최근 들어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상반되는 기업들의 제품 구매를 중단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악시오스에 따르면 해리스폴이 미국 성인 210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가 "정치적 입장이 다른 브랜드에서 쇼핑을 중단했다"고 답했다. 인종, 정치적 성향, 세대에 따라 불매 운동의 참여 비율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45%가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맞지 않는 브랜드에서 쇼핑을 중단했다고 응답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34%가 이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또 흑인 소비자들은 50%, Z세대는 42025.02.18 09: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범 이후 미 민주당과 진보단체를 비롯한 민간 단체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반대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AP 통신은 17일(현지 시각)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이 이번 주부터 정부 개혁을 주도하는 머스크를 겨냥한 저항 운동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수백 명 단위의 시위대가 미 의회와 테슬라 자동차 판매소 등에서 ‘반(反)머스크’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AP가 전했다. 민주당과 진보단체가 연대해 머스크가 주도하는 연방정부 조직 축소와 공무원 감원에 저항하고 있다. 미 정치권에서 진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독재 정치’ 타도2025.01.05 06:10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미국 브랜드에 대한 무슬림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튀르키예의 현지 콜라 브랜드가 예상치 못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일본 다이도(DyDo) 그룹이 소유한 '콜라 투르카'는 올해 1~9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이스탄불의 한 스낵바 운영자 빌랄은 "대량학살이 자행되는 국가를 지지할 수 없다"며 2024년부터 코카콜라 대신 콜라 투르카를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호기심으로 이 음료를 찾는다"고 전했다.이러한 변화는 2023년 10월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계기가 됐다. 가자지구에서2024.10.21 16:03
나스닥 상장이라는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낸 네이버웹툰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지상최대공모전 응모작 '이세계 퐁퐁남'으로부터 촉발된 '네이버웹툰 불매운동'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블라인드 내 네이버 그룹사 라운지에서 불매운동을 조롱하는 직원들의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오며 불매에 기름을 붓고 있다.X(옛 트위터)에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그룹사에서 불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내부 제보'가 들어왔다며 게시글을 공개한 것. 해당 게시글에서는 '네이버웹툰 호감 마케팅'을 칭찬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언급된 마케팅이 독자들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불매운동'을 조롱한다며 뭇매를 맞은 바 있다.2024.01.08 11:24
중동 국가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자분쟁 중에 잘못 퍼진 루머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맥도날드의 크리스 켐프친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전쟁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회사의 중동 사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투가 계속되면서 중동 이슬람권에서 많은 서구 기업들이 이와 관련된 소식에 연루되면서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맥도날드는 이스라엘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루머에 휩싸이면서 중동 지역에서 ‘맥도날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는 이스라엘 내 매장들이 가자분쟁 개전 이후 자국2023.08.17 16:14
일본 맥주 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면서 7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맥주가 불매운동 여파를 털어내고 최대 맥주 수입국 자리를 다시 탈환한 가운데 중국, 네덜란드 맥주 수입은 줄면서 수입맥주 시장이 ‘춘추전국 시대’에 접어든 모양새다. 17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7985톤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9% 증가했다. 이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이전인 2018년 7월 수입량 7280톤을 웃도는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동월 기준 최대치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이 점차 힘을 잃으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던 일본 맥주는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2023.07.14 12:49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반일 감정이 고조될까 고심하고 있다. LCC들은 일본의 소도시로 운항편을 다변화하거나, 일본 이외의 신규노선 발굴에 나서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과 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5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총 258만338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863만8543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의 약 29%가량이 한국인이었던 셈이다. 제주항공이 11일 자체 조사한 데이터에도 일본이 102만6925명, 70.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운항시간이 약 1시간으로 가장 짧은 인천/부산~후2023.07.03 09:26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중국 국민들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일본산 제품에 대한 광범위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IAEA가 일본이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오염수 투기 계획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토를 할 것을 촉구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장관은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지역 어업 단체들과 중국과 일부 태평양 섬 국가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방류 계획에 신뢰성을 더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몇 주2023.06.15 06:40
미국 맥주대기업 앤하이저부시(AB)의 주력맥주 '버드라이트'가 20년 이상 유지해오던 미국 맥주시장 매출 수위자리를 내놓았다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버드라이트는 성전화자 배우를 광고에 기용한 점에 미국 보수층으로부터 불매운동에 직면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버드라이트 대신에 미국 맥주시장 매출 수위자리를 차지한 것은 주류판매 대기업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의 '모델로' 맥주였다. 조사회사 닐센의 데이터를 분석한 음료관련 컨설팅회사 범프 윌리엄스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4주간에 모델로의 소매점에서의 매출이 8.4%를 차지했으며 버드라이트는 7.3%였다. 같은 기간 달러베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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