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14:40
인천시는 7일 지난 2019년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서구 주민 8609명이 단체로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6건)이 모두 종결됐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는 원고들이 제기한 소송 중 5건은 올해 2월과 7월에 인천시 승소로 종결됐으며, 남은 소송 역시 원고가 상고를 포기해 8월 7일 자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앞서 원고들은 수계 전환으로 인해 수돗물 수질 기준을 위반한 물이 공급되었고, 적수사고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주장하며 국가배상법 제2조 제1항(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 및 제5조 제1항(공공시설의 하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하지만 대법원은 사건에 대해 ‘심리불2020.01.21 19:44
환경부가 '붉은 수돗물' 등 수돗물 사고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대강 유역에 수도사고 대응 전문기관인 '유역수도지원센터'를 신설한다. 환경부는 22일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역수도지원센터 임·직원, 유관기관, 수도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유역수도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로 불거진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2019.12.01 15:01
인천시는 지난달 29일 최종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붉은 수돗물 피해 보상금을 66억66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피해보상금은 일반주민에게 56억5600만원, 소상공인에게 10억1000만원씩 돌아간다. 주민과 상공인 보상 신청금 104억2400만원의 63.9%, 신청건수 4만2463건의 96.3%(4만871건)가 이의신청 등 재심의 과정으로 결정됐다.시는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감액 보상자에겐 지난달 28일 보상금을 지급완료했다. 이의신청자들에는 이달 안에 최종 재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재심의 보상결정에 이의가 있는 일반주민, 소상공인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일반적인 소송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박남춘 인천시장은2019.10.05 10:45
지난 3일 오후 5시께부터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벨리 이지더원아파트 일부 가구의 상수도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붉은 수돗물은 지난 5월 인천에서 발생, 26만1000세대, 63만5000명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5일 지역 주민과 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로 유입되는 상수도관의 누수로 인한 교체공사 후 밸브를 여는 과정에서 관 벽에 붙은 물때가 떨어지고, 바닥 침전물이 한꺼번에 밀려 나가면서 해당 아파트에 붉은 수돗물이 유입됐다.붉은 수돗물은 이 아파트 5000여 가구 중 2000여 가구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식수는 물론 목욕과 세탁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일부2019.08.24 10:42
24일 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포항 남구 오천읍 일대 상대동과 동해면, 대잠동 등 유강정수장 수계지역에서 검붉은 수돗물에 대한 민원이 잇따랐다고 밝혔다.해당지역에서 수도꼭지나 샤워기에 설치한 필터가 며칠 만에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몇분 동안 물을 틀면 얼룩이나 찌꺼기가 나온다는 신고가 이어진 것이다.이런 민원이 지속되자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민원 신청을 받았다. 또한 파트단지 저수조를 청소하고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맡겼다. 시는 민원지역 수돗물 111건을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공인수질검사기관에서 맡겨 검사한 결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하지만 검사 이후에도 수도꼭지나2019.08.20 19:27
인천시가 ‘붉은 수돗물’ 피해 보상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약 13억 원의 보상금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붉은 수돗물 피해 보상 접수를 개시한 이후 19일 현재까지 모두 7465명이 13억3394만 원의 보상금을 신청했다.이 중 11억2000만 원은 일반 가정이 신청했고, 2억1000만 원은 카페·식당 업주 등 소상공인이 신청했다.평균 금액으로 보면 일반 가정은 세대별로 15만2000원, 소상공인은 영업손실까지 포함해 업체별로 230만4000원의 보상금을 신청했다.피해 보상금 신청 액수는 온라인 접수에 이어 19일 현장 접수를 시작하자 대폭 늘어났다.온라인 접수만 가능했던 지난 18일까지 피해 보2019.08.18 12:28
인천시는 최근 붉은 수돗물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가 제출한 추경안은 내달 6일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예산안 규모는 지난 2회 추경예산 10조9493억 원보다 947억원이 증액된 11조440억 원이다.시는 인천 지역 붉은 수돗물 사태로 원활한 보상추진을 위해 상수도사업특별회계의 사업 예산을 기존 371억 원에서 650억 원 증액된 1021억 원으로 조정했다.또 자본예산의 예비비도 늘리고 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금 명목으로 8억 원을 편성해 반영했다.아울러 노후상수도관 정밀점검비 16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11억 원, 노후 불량수도관 교체2019.07.12 20:04
지난 달 20일 혼탁수 유입으로 식수 사용이 제한됐던 서울 문래동 5개 아파트의 식수 제한 권고가 12일 오후 6시부로 해제됐다. 이는 장장 22일만의 결과다. 서울시는 “민관합동 조사단과 문래동의 수질상황을 최종 검토한 결과, 3차례에 걸친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수계전환과 관 세척 등 수질 사고 원인이 제거됐고 수질 개선조치 작업 후에도 안정적인 수질이 확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정상화된 문래동 일대 수질 상황과 추후 대책을 설명한 뒤 주민 동의를 얻어 식수제한 권고 해제를 선언했다. 지난달 3월부터 문래동 주2019.07.11 15:31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경찰이 11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피해 지역 정수장을 압수수색했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사무실과 서구 공촌동 공촌정수장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박남춘 인천 시장을 고발했다. 인천 서구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자도 직무유기, 수도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김모 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고발했다.경찰은 최근 두 고발인을 조사했으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2019.07.10 20:17
붉은 수돗물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정부가 인천 일부 지역의 수질이 정상화를 발표했지만 피부질환과 위장염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인천시는 10일 “서구와 중구 영종도에서 피부질환과 위장염 등이 발생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1500여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서구가 1400 여명으로 1위, 중구 80 여명이었다.시는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붉은 수돗물이 발병 원인인지는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주민들은 “최근 수돗물에서 녹조가 원인 인듯한 심한 비린내 냄새까지 나 오히려 피부질환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9.07.07 18:32
붉은 수돗물로 곤욕을 치렀던 인천 수돗물에서 이번엔 흙과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주 1회 시행하는 수질분석을 1일 1회로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 냄새는 최근 수온 상승과 상수원인 팔당댐 상류에서 조류가 이상 증식하고 냄새 유발물질이 증가한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흙과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이 물질은 조류 증식 과정에서 분비되는 '지오스민(Geosmin)'과 '2-MIB(2-methyl iso borneol)'으로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들 물질은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 완벽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분말 활성탄 투입과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여 맛과 냄새 유2019.07.07 12:00
'붉은 수돗물' 사태를 초래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7곳이 지난해 경영을 부실하게 한 지방공기업으로 선정, 사장과 임원 연봉이 5~10% 깎이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7일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공사 62곳·공단 89곳·상수도 119곳 등 전국 지방공기업 270곳이다. 하수도는 격년제 평가로 이번에 제외됐다. 전체 270곳 중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 159곳의 평균 점수는 84.78점으로 전년의 153곳, 84.78점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주관으로 평가하는 기초 상수도 111곳의 평균 점수는 86.79점으로 전년의 107곳, 88.31점)보다 1.52점 하락했다. 최하위 '마' 등급을 받은 기관은 7곳(2.6%)으로2019.06.27 19:53
인천시민들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집단 식중독’ 공포에 떨고 있다. ‘붉은 수돗물’ 사태로 대체 급식을 실시하던 인천 지역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서 학생 10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7일 인천시교육청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서구의 모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 10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 초등학교는 붉은 수돗물 사태로 전날 빵과 삼각김밥, 포도주스 등으로 대체 급식을 실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지난 12일과 21일에도 대체급식을 실시하던 서구지역의 중학교에서 각각 13명의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해2019.06.24 19:59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4일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을 찾았다.황 대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처음 발생한 곳인 인천 서구에 소재한 검단중학교를 찾아 급식실 둘러본 뒤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황 대표는 "이번 붉은 수돗물 사태는 총체적 관리 부실에 의한 100% 인재"라면서 "사건 발생 20여일이 지나도록 원인규명도 못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학교급식까지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한 정부의 무능한 행정을 비판했다. 황 대표는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무궁화 리더스 포럼 특강에서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 대행까지 마치고 은퇴 후 정치가 아닌 다른 걸 하려고 했었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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