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10:17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후계자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란의 공식적인 2인자는 대외적으로 국가원수와 행정부 역할을 하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다. 그러나 행정부·입법부·사법부를 초월해 이란 이슬람공화국 신정체제 최고권력의 정점에 있는 최고지도자직을 자동으로 승계하도록 되어 있지는 않다.이란 헌법 제111조에 규정된 최고지도자 유고시 절차에는 대통령, 대법원장(사법부 수장), 그리고 '헌법수호위원회' 소속 고위 성직자인 이슬람 율법학자 등 3명으로 구성되는 비상위원회가 임시로 최고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이 중 일부 혹은 전부2026.02.10 20:49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국과 나토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통화는 지난해 7월 첫 통화 이후 7개월 만으로, 뤼터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통화에서 양측은 최근 인도·태평양과 유럽의 안보 환경이 더욱 긴밀히 연계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나토 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정세 등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한국이 우수한2026.01.23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그린란드 내 미군 주둔을 규정한 1951년 미국·덴마크 협정의 재협상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논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을 겨냥한 관세 부과 위협을 거둬들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반등했다.22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참석차 스위슬 다보스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과 통화하며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뤼터 사무총장은 지난 1951년 체결된 미·덴마크 협정의 재협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정은2026.01.18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덴마크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표현을 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지낸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전 덴마크 총리가 “러시아와 중국의 조폭들과 다를 바 없는 언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17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라스무센 전 총리는 최근 FT와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실제 위협이 아닌 관심을 분산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진짜 위협에서 시선을 돌리려는 행태”라고 주장했다.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어릴 적부터 미국을 자유 세계의 자연스러운 지도자로 여겨왔고 심지2025.10.19 05:50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미국과 중국에 무역 긴장 완화를 촉구하며, 양국의 디커플링으로 장기적으로 세계 경제 생산량이 7%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은 17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WTO가 최근 미·중 무역 긴장 고조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으며, 더 많은 대화를 장려하기 위해 양국 관리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그는 "우리는 미·중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분명히 우려하고 있다"며 양측이 올해 초 첫 번째 관세 인상에서 물러나 더 심각한 결과를 피했으며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마찬가2025.09.03 01:00
세계무역기구(WTO) 수장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잇단 고율 관세 정책으로 국제 교역 질서가 80년 만에 가장 큰 혼란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2일(이하 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은 전날 개막한 슬로베니아 블레드 전략포럼 개막에 맞춰 로이터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80년간 전례 없는 무역 규칙의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글로벌 교역 체계의 예측 가능성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슬로베니아 블레드 전략포럼은 슬로베니아 정부가 주최하는 국제 외교·정책 회의다.◇ WTO 체제 약화, MFN 비중 72%로 하락 WTO 자료에 따르면 회원국 간 차별을 금지하는 ‘최혜국2025.06.29 13:32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미국의 핵 시설 공습에도 이란의 핵 역량이 여전히 존재하며 수개월 내에 농축 우라늄 생산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29일 외신과 뉴시스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28일(현지시간) 공개된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 시설이 미국의 공습으로 손상됐지만 이란이 수개월 내에 우라늄 농축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로시는 이란 핵 시설의 현재 상태에 대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이 우라늄 처리·변환·농축 능력을 보유해 온 시설들이 상당 부분 파괴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일부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2025.05.15 04:15
세계무역기구(WTO)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위협을 정당화하는 데 활용한 국가안보 면제 조항에 대한 "보다 신중한 정의" 협상을 회원국들에게 촉구했다고 14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14일 닛케이 아시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회원국들이 무엇이 실제로 국가안보 예외를 구성하는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정 국가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주제 중 하나이며, 회원국들이 분쟁 해결 시스템의 개혁 과정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라고 말했다.WTO 회원국들은 냉전 시대에 도입된 국가안보면제(National2025.04.16 09:55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이 15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 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울산 지역 중고생과 주민, 공단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반기문 전 총장은 강연에서 “기후 변화 문제는 정부나 기업의 책임을 넘어, 개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중대한 과제” 라고 말하며 기후 변화가 초래할 위기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반기문 전 총장과 학생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2025.02.25 16:10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25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 위촉식'을 열어 새롭게 위촉되는 입법지원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회입법지원단은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과 관련된 국회사무총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2004년 3월부터 각계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은 2025년 2월 25일부터 2027년 2월 24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이번에 위촉된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은 총 166인으로, 학계·연구기관 종사자 및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민생입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노동·중소벤처기업 등의 분야를 보강하였다.김민기2024.12.19 22:10
개혁신당 내부에서 허은아 당 대표가 이준석 의원의 측근인 김철근 전 사무총장을 경질한 것을 두고 충돌이 이어졌다.허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사무총장이 지난달 사무총장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수정안을 일부 사무처 직원들과 논의했다며 "사무총장 권한을 기형적으로 확대하는 내용도 문제지만,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번 의결된 사항을 최고위에 소속되지도 않은 일부 당직자들이 수정하려 한 절차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 사무총장에게 경고했고, 이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경질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허 대표가 지적한 당시 '당헌·당규 수정안' 회의에 관한 당 사2024.12.01 11:43
부산시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이하 TPO) 신임 사무총장으로 강다은 부산시 관광마이스 정책고문을 임명했다.1일 시에 따르면 TPO 사무총장 임명은 회원도시 공모 및 집행위원회의 후보자 선정 의결 및 추천, 회장도시 결정의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지난 10월 24일 집행위원회에서의 전원 합의 의결을 거쳐 회장도시인 부산시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3년간이다.강다은 신임 사무총장은 부산관광공사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수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관광 마이스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탁월한 소통력과 행정력으로 그간 국제회의와 조직 관리 운영에 집중하던 TPO가 회원도시 간 실질적인 관광 비즈2024.11.23 18:48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글로벌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최초로 발사하는 등 전쟁 확전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23일 파라 다클랄라 나토 대변인은 짧은 성명을 통해 뤼터 사무총장이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 '동맹이 직면한 글로벌 안보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뤼터 사무총장이 네덜란드 총리 시절 트럼프 전 대통령의 1기 임기 동안 원만한 협력 관계를 유지했던 유럽 지도자라고 전했다.이번 회동에서는 최근 긴장이 고조되는 우크라2024.09.17 16:06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 서방 장거리 미사일 사용 제한을 완화 여부와 관련해 모든 결정은 개별 동맹국들이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영국 LBC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서방 장거리 미사일 허용 여부를 둘러싼 상황 전개에 대해 "이러한 발전과 결정을 환영하지만 최종 결정은 개별 동맹국이 내려야 한다"며 "동맹국들은 이에 관해 서로 다른 정책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맹국들에 미국의 에이태큼스(ATACMS)와 영국의 스톰섀도 등 서방의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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