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14:33
서울문화재단이 실시하는 각종 예술지원 공모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특정 심의위원이 장기간 자리를 독점하며 발생하는 이른바‘문화예술계 카르텔’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의 심사위원 임기를 명확히 규정하여 심사위원의 고착화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조례 내에 제14조를 신설하여 △재단 임직원이 아닌 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하고 △연임을 금2024.10.29 08:53
신세계L&B가 29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에센스 앤드 모어_식탁의 정수’ 전시회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다. 29일 신세계L&B에 따르면 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의 와인 관련 테이블웨어 작품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연장선인 이번 전시 역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운영한 ‘테이블웨어 공예상품 개발사업’ 공모 사업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전시에는 △스튜디오리포소 김태우, 황희지 △안은경 △권혜인 △이유진 △류종대 △에고시스템 임우택 △차신 △정희승 등 8개 팀이 참여, 식기·술잔·패키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점의 작품이 공개된다.2019.07.03 19:18
서울 동대문구 홍릉 근린공원에서 경희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은행나무길은 서울시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 및 근·현대 문화유산의 요충지이다. 최고급 융복한 콘텐츠 전문 창의인재 육성과 콘텐츠 산업의 혁신 주도, 거버넌스 구축사업으로 지역기반 산업 콘텐츠를 연계한 홍릉연구도시 경제기반형 사업의 근원지이다. 이곳을 기반으로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지역형 청년예술단 지원사업 ‘서울청년예술단×동대문구’에 회기동 사람들(3명)과 스튜디오 가타부카(3명)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은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9개 단체, 총 23명이2016.10.24 19:43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아제약과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의 작품 전시회를 서울시청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A'는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전용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아동 창작지원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을 선발하고 이들을 지도하는 예술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미술작업을 진행한다. 올해의 멘토-멘티 매칭은 마리킴-허주희(발달장애, 서울대사범대부설여자중), 아트놈-노규미(지적장애, 호산나학교), 임지빈-이명선(자폐성장애, 시곡중), 라오미-최대진(자폐성장애, 까치울초교), 홍원표-홍지완(발달장애, 서울광진학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예술가와 장애아동의 일대일 개별 멘토링의 성과 작품 총 44점을 선보인다. 장애아동이 완성한 창의적인 미술 작품들은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제품 포장박스와 탁상달력 디자인에 실용화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역특성화 매칭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지원금으로 장애아동의 작품을 활용 · 제작한 아트상품 에코백, 아트램프, 우산 등 총 8종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미술작품과 아트상품 전시 외에도 어린이관람객을 위한 미술체험프로그램, 스탬프 찍기,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프로젝트A'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미래에는 어엿한 예술가로 성장하여 예술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2016.09.30 13:46
서울문화재단은 3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문화예술 후원캠페인 '예술을 살찌워요'를 '서울거리예술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술을 살찌워요' 캠페인에서는 대표 캐릭터인 '기부로'가 30마리의 오케스트라로 돌아와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기부로가 전하는 축제 레시피' 자판기에 1000원을 기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 이철민 작가가 그린 30종류의 돼지 캐릭터 '기부로'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축제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자판기 추천 프로그램은 축제 레시피 카드, 캐릭터 엽서, 스티커, 예술후원 메시지, 축제 지도, 다과 등이 무작위로 구성돼 패키지로 제공된다. 자판기에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향후 서울문화재단의 순수기부금으로 예술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캠페인 부스에서는 단원복을 입고 30마리의 '기부로' 오케스트라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부스 안을 장식한 캐릭터 엽서는 누구나 낱장을 뜯어가 색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신이 색칠한 엽서를 사진 촬영해 10월 8일까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기부로’와 친구를 맺고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문화예술 후원을 상징하는 돼지 캐릭터 '기부로'는 '살찌운다'는 콘셉트를 살려 지난해에는 높이 1.8m의 저금통 '아트돈'을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연계해 서울시 곳곳에 설치했으며 재작년에는 높이 8m의 대형 풍선 퍼포먼스를 서울광장에서 선보인 바 있다.2016.09.23 16:44
KT뮤직은 서울문화재단과 제휴를 맺고 24일 서울 시민청에서 바스락 콘서트 ‘청춘을 부탁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프로디노와 싱어송라이터 전근화가 무대에 올라 라이브음악과 토크로 90분간 바스락콘서트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아프로디노는 2012년 싱글 앨범 카멜레온으로 데뷔해 페퍼로니, 분리불안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전근화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 아름다운 말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툭툭, 바람바람 등 다수의 앨범을 출시했다. 한편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는 바스락콘서트 초대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지니고객을 바스락콘서트에 초대한다. 바스락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지니고객들은 22일까지 지니 매거진 스페셜 페이지에서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KT뮤직 홍상욱 본부장은 “소규모 콘서트는 관객들이 작은 공간에서 아티스트를 느끼면서 진실된 음악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바스락콘서트도 소규모 콘서트의 장점이 잘 발휘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08.18 09:52
온라인에서 작가를 만나고 후원하고 작품을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게 하는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의 오프라인 판매 플랫폼을 이달부터 온라인으로 확대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람난 미술–그림가게' 온라인 서비스는 카카오(kakao)와 제휴해 포털 다음(Daum)의 소셜 펀딩서비스인 '스토리펀딩' 플랫폼에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신진예술가 32명의 창작지원 펀딩 프로젝트를 차례로 개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트페어 개최와 공공갤러리 '그림가게'를 상설 운영하며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온 기존 '바람난 미술'의 온라인 확장판이다.서울문화재단은 '바람난 미술–그림가게' 스토리펀딩은 미술평론과 같은 기존의 예술가 소개방식에서 벗어나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예술 향유 방식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작품내용 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창작환경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예술가들의 보이지 않았던 면들도 소개한다. 이 창작스토리는 연재물 형식으로 매주 발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예술가를 후원한 시민에게는 작가의 한정판 디지털 판화작품을 증정한다.이번 스토리펀딩에는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아르코 인사미술공간 등 국내 유수의 시각예술 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작가 104명 중 배윤환, 팀보이드, 김익현, 정지현, COM, 구나 등 32명이 최종 선발됐다.2016.06.23 15:19
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 연희문학창작촌은 '2016 아시아문학창작워크숍'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연희문학창작촌과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9개 국가의 작가들이 서울에 모여 자신들이 살아가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각기 다른 언어로 나눈다. '2016 아시아문학창작워크숍'은 전시와 낭독공연 및 낭독회, 간담회 및 영화감상회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참여작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문학기행 ‘아시아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도시와 문학’을 주제로 초청작가들이 집필한 에세이와 기존 소설을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원의 시각작품을 만날 수 있다. 낭독회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자국의 언어로 낭독하는 작품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현대 중국 문단의 대표 작가이자 국내에도 번역된 장편소설 ‘마교사전’, 산문집 ‘산남수북’ 등으로 잘 알려진 초청작가 한 샤오궁의 단편소설 ‘서강월(西江月)’을 극단 동네풍경이 음악과 영상을 곁들인 낭독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워크숍에 초청된 해외 작가는 한 샤오궁(Han Shaogong(韓少功), 중국), 푸릅후 바트호약(Purevkhuu Batkhuyag, 몽골), 무라타 사야카(Murata Sayaka(むらたさやか), 일본), 네르민 일디림(Nermin Yildirim, 터키), 산드라 롤단(Sandra Roldan, 필리핀), 샤힌 아크타르(Shaheen Akhtar, 방글라데시), 쁘랍다 윤(Prabda Yoon, 태국), 신따 유디시아 위수단띠(Sinta Yudisia Wisudanti, 인도네시아), 판카즈 두베이(Pankaj Dubey, 인도) 등 9명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는 “국내외 작가들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고 한국문학을 널리 알리는 '아시아문학창작워크숍'은 거대도시 서울을 문학의 차원, 특히 아시아 문학의 차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이 한국문학의 좁은 울타리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를 끌어안는 국제문학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2016.06.22 16:5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시 문화정책의 지역화 전략을 주제로 문화정책위원회 정책포럼 '문화담론 순환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포럼 '문화담론 순환선'의 첫 번째 출발지는 동북지역의 문화창조 클러스터의 주춧돌인 ‘플랫폼 창동61’이다. 61개의 독특한 컨테이너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장르음악의 실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예술의 결합, 동북권 4개 자치구들의 문화적 협력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내달 1일 오후 2시에 포럼의 첫 번째 장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25개의 서울, 서울시 문화정책의 지역화 전략을 주제로 ‘플랫폼 창동61과 동북4구의 연계발전’ ‘동북4구의 창조문화도시 자원과 잠재성’에 대해 각각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플랫폼 창동61 MP)와 김종휘 대표(성북문화재단)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박소현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를 비롯해 서울문화재단 문화정책위원회 김준기 위원(지리산프로젝트 예술감독), 이원재 위원(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강원재 위원(OO은대학연구소 제1소장)이 참여한다. 2차, 3차, 4차 ‘순환선’ 포럼은 권역별 문화자원이 모여 있는 공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연계된 소위원회별 세미나도 서울 곳곳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정책포럼과 소위원회별 세미나를 개최할 장소는 세운상가, 무중력지대, 연남동, 언더스탠드애비뉴, 이화동사무소 등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현재의 문화정책에서 필요한 것은 중앙-광역-지역으로 이어지는 ‘전달체계’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에너지를 25개 지역구가 공유할 수 있는 ‘순환채널’이다”라며, “‘공표되는 정책’보다 ‘공유하는 담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정책포럼은 서울시 문화정책의 지역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창의적 문화담론을 나누는 밀도 있는 열린 포럼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6.06.01 10:26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잠실창작스튜디오는 '프로젝트A'의 멘티로 참여할 장애아동을 선발하는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공모 이벤트’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을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서울문화재단과 조아제약(주)(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예술에 재능 있는 장애아동을 선발해 예술가와 일대일(1:1)로 미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A'는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16명의 장애아동을 발굴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장애아동의 성과물은 연말에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되는 발표회에 전시되며, 실제로 조아제약(주)의 제품 포장과 패키지 디자인 등에 실용화돼 장애아동이 예술가로 성장될 수 있다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프로젝트A'에 선정된 멘티들은 약 5개월간 자신의 멘토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살리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오는 11일에 진행되는 공모 이벤트는 멘토로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현장에 참여하는 작품들을 심사해 아이들과 학부모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총 5명을 선발한다. 멘토 예술가로는 팝아티스트 마리킴(38), 아트놈(42), 임지빈(32), 한국화가 라오미(33),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41) 등 5명의 현업 예술가들이 4년째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LB@LT!프로젝트 A#LB@GT!는 장애아동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 첫 단계”라며 “장애아동의 성장을 위해 부모님뿐만 아니라 예술가, 기업, 재단 등 사회 전체가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만 16세 미만의 장애아동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16.04.12 13:41
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에서 운영하는 예술치유 창작공간인 서울예술치유허브(성북구 종암동 소재)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연극, 무용, 미술, 인문상담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0~50대 주부들이 자아를 찾는 ‘인생여행 가이드북 만들기’(응용연극단체 문, 연극ㆍ미술) ▲장애아동 부모의 자기 치유 ‘그림 한 장, 힐링 한 권’(미술치료팩토리, 미술) ▲아내, 엄마와 여성의 존재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엄마 그리고 마음-엄마 뒤의 천개의 얼굴’(그림마음연구소, 미술ㆍ무용) ▲다양한 인간관계를 탐색해 개선하는 ‘실타래: 당신의 꼬인 관계를 풀어드립니다’(마음의 소리, 연극·미술·무용) ▲일상 속 특별한 소리를 찾는 ‘몸, 일상의 소리숲을 거닐다’(유랑달팽이, 즉흥무용·사운드아트) ▲몸 움직임에 주목하는 ‘몸으로 꿈꾸기’(아트엘, 무용) ▲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감정과 욕망을 이해하는 ‘책한 아이’(인문예술연구소 아트휴, 인문상담)가 있다.서울예술치유허브의 2016년 프로젝트 입주공모를 통해 선정된 의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예술의 치유적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 워크숍을 통해 자기 치유를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2015.12.18 14:07
마음의 병을 문화로 처방하는 자판기가 대학로에 등장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취업으로 고민하는 청년세대에게 위로의 처방을 내리는 마음치유 자판기인 '마음약방' 2호점을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서울연극센터(종로구 대명길)에서 운영한다.요츰 청년세대는 지쳐 있다. 헬조선, 청년실신, 이태백과 같은 비관적 신조어와 흙수저, 문송합니다 등과 같은 자조적 표현을 사용하는 청년들을 보면 마음치유가 필요하다. 대학로에 새로 설치되는 '마음약방' 2호점은 '용기부전', '스펙티쉬 강박증' 등 마음증상을 21가지로 분류하고 99종의 처방전을 준비했다.'마음약방'은 단돈 500원을 넣고 자신의 마음상태를 선택해 그에 맞는 처방을 제공받는 마음치유 자판기다. 서울시청 시민청에 있는 '마음약방' 1호점은 마음증상을 '미래막막증', '꿈 소멸증', '노화자각증상' 등 21가지의 유형에 맞는 문화콘텐츠와 위트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마음치유 자판기를 이용한 시민은 2만5000명에 이르며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금 약 1300만 원은 '마음약방' 2호점 제작에 사용됐다고 서울문화재단은 설명했다.이번 2호점의 처방전 제작에는 청년작가와 전문예술가 등 25명이 참여했다.2015.12.07 15:43
'서울에서 축제하기'를 주제로 2015서울축제포럼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서울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지난 3년간 진행된 서울시 대표 축제 35개에 대한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도심공간에서 주민주도형 축제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5서울축제포럼은 총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시 축제평가의 윤성진(47) 책임연구원이 올해 서울시에서 진행된 축제의 지원현황과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총 35개의 각 자치구 대표축제 평가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1부의 마지막 순서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의 축제 담당자들이 ‘나는 축제하는 공무원이다’라는 내용으로 축제기획자의 전문성과 추진역량이 성과에 미치는 정도에 관한 이야기 ‘축제 씨앗톡(talk)!’을 발표한다.이어 2부에서는 서울축제지원센터에서 서울시 축제평가의 안혜정(32) 연구팀장이 ‘도시축제공간의 발굴과 활용’과 ‘주민주도형 축제의 변화와 한계’라는 주제로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2부 종료 후에는 서울시 축제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포럼은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각 자치구의 대표 축제 의미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축제 기획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교류를 통해 도심축제의 성공 방안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15.11.16 08:57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한 도심 지역이 상업지구나 문화관광지구로 탈바꿈하면서 물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원주민과 세입자가 밀려나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다. 1990년대 이후 변화한 홍대주변, 삼청동, 서촌, 가로수길을 비롯한 지역이 여기에 해당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금천예술공장은 도시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에 관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7회 서울시창작공간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예술가, 젠트리피케이션 그리고 도시재생’을 주제로, 국내외 경제학자, 지리학자, 정책입안자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한국에 앞서 젠트리피케이션을 경험한 외국 도시의 사례를 앞아보고 서울이 앞으로 대응할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리다. 첫 발제자는 임대인과 보상에 관한 연구로 1987년 임대차보호법 수립에 큰 역할을 한 영국의 지리학자 크리스 햄넷(Chris Hamnett, 70, 킹스칼리지런던 교수)이다. 햄넷은 ‘젠트리피케이션의 원인과 결과’를 주제로 예술가만이 젠트리피케이션의 원인인지, 이로써 항상 저소득층이 쫓겨나는 결과만 초래하는 것인지 되짚어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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