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10:39
영풍 석포제련소가 5400억원 규모 환경 투자를 통해 지하수와 폐수, 강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적 차단 시스템을 완성하며 수질 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영풍은 석포제련소가 최근 수년간 대규모 환경 투자를 단행해 오염 배출 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공장 구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핵심은 ‘관리’ 중심에서 ‘차단’ 중심으로의 전환이다. 단순히 수질 지표를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제련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수와 폐수, 강우 유출까지 전 과정을 구조적으로 통제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련소 인근 하천 수질은 최근 수년간 평균 1급수에서2025.07.29 11:01
지난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며 '폭염 특보'가 내려진 이날 영풍 석포제련소가 있는 마을에 들어서자 '굴뚝 자동측정기기(TMS)'라는 문구가 적힌 큰 전광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 전광판은 제련소에서 배출되는 유해 물질 수치를 30분 단위로 감지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준다. 이날 30분 평균은 '제로(0)'로 법적 기준치(98)를 한참 밑돌았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아연 생산 능력 기준으로 세계 4위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 비철금속 제련소다. 1970년 설립 이후 반세기 넘게 아연을 비롯한 다양한 비철금속을 생산하며 국내 제조업의 중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러2025.07.28 15:09
법원이 중금속을 낙동강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던 영풍 석포제련소 전직 대표이사 등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은 지난 25일 영풍 측에 무죄공시송부서와 확정증명원을 발송했다. 지난해 11월과 이달 17일 1심과 2심 재판에서 연이어 무죄가 선고된 뒤 검찰이 상고를 포기했기 때문이다.앞서 검찰은 영풍 석포제련소 전직 대표이사 등이 2015∼2021년 1000여차례에 걸쳐 공장 바닥이나 옹벽 등의 균열을 통해 카드뮴 등 중금속이 섞인 지하수를 낙동강으로 흘러들게 한 혐의로 기소했다.항소심 재판부는 "공장의 이중 옹벽조 균열로 지하수 오염이 발생했다는 직접 증거가 없는 등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2025.06.26 14:27
영풍 석포제련소는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3공장에서 산소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산소공장에서 만들어진 산소는 각 제련 공정의 오존 발생 설비에 투입된다. 이번에 준공된 설비는 기존 2공장 내 3기, 3공장 내 2기에 이어 1기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해당 공장은 하루 최대 116t의 고순도 산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재민 환경담당 이사는 “이번 6호기 산소공장 준공으로 통합환경인허가 체계 하에서 강화된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제련소를 향한 환경 보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 아연 생산 능력2025.05.23 10:46
영풍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의 사외이사들이 지난 22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현장 중심 경영 참여를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석포제련소는 주력 제품인 아연을 비롯한 비철금속을 생산하는 영풍의 핵심 사업장이다.이번 방문은 새로 구성된 이사회의 첫 공식 현장 경영 활동으로, 회사의 핵심 사업에 대한 사외이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사회 의사 결정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사외이사들은 주요 제련 공정과 무방류 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를 점검하고, 환경 분야 투자 현황과 안전 분야 개선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아울러 앞으로도 제련소가 환경 및 안전 분야에서 굳건한2025.04.20 12:48
영풍 석포제련소가 새출발 의지를 다졌다. 석포제련소는 폐수 방류 등을 이유로 2월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20일 영풍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18일 조업정지 기간을 마무리하며 '리-스타트(Re-Start)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1개월 30일간의 조업정지 이후 공장 재가동을 앞두고 무사고·친환경 조업과 생산 혁신을 다짐하며 한 단계 발전된 제련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선포식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환경, 안전, 사람, 지역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제련소로 거듭나겠다는 '4대 비전'을 밝혔다.친환경 설비 도입과 철저한 환경 관리로 낙동강과 자연을 지키겠다고 다짐2025.02.26 15:35
석포제련소가 임시 조업정지에 돌입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영구 폐쇄를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불법과 범죄행위를 일삼아 온 영풍이 석포제련소의 환경 파괴를 방관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했다.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집행에 따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행사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 만안)과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공동대책위원회,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환경부는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통합환경허가를 취소하고 폐쇄, 이전, 복원과 주민 생계, 주민건강대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라"고2025.02.26 14:28
영풍 석포제련소는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1공장에서 ‘위기 극복과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장기간 조업정지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우리나라 제조 분야 기업 역사에 유례없는 장기간의 조업정지 기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가동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환경과 안전사고 없는 조업정지 기간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 아연 생산 능력 세계 4위 규모의 종합비철금속 제련소인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불법 환경오염 행위 등으로 인해 이날부터 4월 24일까지 58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이번2024.10.23 16:50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석포제련소 이전과 녹조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김경숙 의원은 낙동강 최상류의 석포제련소의 수질오염에 대해 언급하며 “국정감사에서 이철우 도지사께서 석포제련소 이전을 위한 TF를 구성하여 국회에 보고한다 말씀하셨듯이 반드시 이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는 제련하는 과정에서 1군 발암물질인 카드뮴을 매년 8,030㎏씩 배출한 것으로 드러나 환경부는 2021년 11월 제련소에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했다. 그리고 특별단속을2019.06.17 06:00
비철금속 제련 전문업체 ㈜영풍이 운영하는 석포제련소(대표 이강인)가 기업 청문회에 서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했다. 경상남도 석포제련소가 발암물질 카드뮴을 낙동강에 유출했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에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업용수 기준치 이상의 카드뮴이 유출됐다는 사실이 포착됐다. 이에 환경단체는 즉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석포제련소를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사실 규명을 위한 ㈜영풍 청문회가 오는 1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아연괴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량 기준 세계 4위, 한국 2위다. 그러나 이2019.06.12 05:35
환경부가 영풍석포제련소에 120일 조업정지를 당한 이후 영풍의 주가도 비틀거리고 있다. 영풍의 주가는 11일 종가 기준 주당 73만 4000원이다. 제대로 된 반등도 없이 지난 2017년 8월 133만9000원 이래 끈임없이 하락하고 있다. 환경문제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주다가, 4월 환경부 처분 이후에는 주당 60만원대로 밀려나기도 했다.영풍 석포 제련소와 관련된 의혹이 세간에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경북 봉화군 소재 영풍 석포 제련소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영풍 석포 제련소의 열악한 환경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노동자들2019.05.23 06:00
국내 1위 아연괴 생산업체 ㈜영풍이 운영하는 석포제련소가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을 하천에 내보내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카드뮴은 ‘이타이이타이 병’ 원인이 되는 물질로 일본에서 1960년대에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된 바 있다. 지역사회 주민들과 환경운동연합은 (주)영풍이 돈만 벌고 환경을 소홀히 했다며 분노하고 있으며 석포제련소에 진정 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카드뮴 유출은 환경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석포제련소 하류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하천에서 카드뮴이 검출돼 제련소 1~3공장의 폐수시설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면서 밝혀졌다. 수질측정 결과 제련소 하류 지점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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