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16:57
방경만 KT&G 대표이사는 26일 대전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호무역 강화와 고환율 등 도전적인 환경이 예상되나 저희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방 대표는 이어 “우리가 구축해온 성장 기반 위에서 한 단계 높은 수익성과 효율성을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방 대표는 올해 해외 궐련 사업의 수익 구조를 질적으로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국가별 정교한 가격 전략과 ‘현지 완결형 생산체계’의 본격 가동을 통해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NGP(궐련2026.03.07 06:02
글로벌 전자상거래 거물 아마존이 최근 로보틱스 부문에서 대대적인 인력 감축과 프로젝트 폐기를 단행하며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물류 자동화의 패러다임을 '혁신'에서 '실질적 수익'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진 대규모 감원 기조와 맞물려, 비대해진 조직을 슬림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먹거리에 자원을 집중하겠다는 계산이다.물류 혁신의 상징 ‘블루제이’ 폐기... 검증된 자동화 기술에 역량 집중아마존 로보틱스의 이번 인력 감축은 물류 센터 자동화 전략의 전면적인2026.01.27 18:59
현대모비스가 램프사업 거래를 계기로 전통 부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적 전환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OP모빌리티와 램프사업부문 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착수했으며, 거래 구조와 규모 등 세부 조건은 향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OP모빌리티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부품사로 전 세계 28개국에 약 150개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 매출은 116.5억 유로로, 램프를 포함한 자동차 핵심 부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현대모비2026.01.25 09:00
서구권 뷰티 시장에서 ‘클린 걸(Clean Girl)’ 트렌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클린 걸’은 과한 커버보다 맑은 피부 결과 광택을 강조하며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이에 북미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국내 주요 뷰티 기업들도 대응 전략을 서두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확보한 재원을 영미권 시장에서 성과를 낼 브랜드에 집중 투입하는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서구권 뷰티 시장은 성분과 효능에 대한 신뢰를 요구하는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다. ‘클린 걸’ 스타일과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 뷰티’ 가치가 결합하면서, 피부 장벽·보습·진2025.12.21 19:00
엔씨소프트가 연말에 구조 조정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인력 감축과 법인 분리에 더해 인기작 수익성 개선, 비인기작 서비스 종료 등 세세한 부분까지 군살을 빼고 있는 모습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최근 수집형 RPG '호연'과 '블레이드 앤 소울 2'를 내년 상반기 안에 서비스 종료한다고 연달아 발표했다. 대표작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 IP를 활용한 지난 2024년과 2021년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각각 2년, 5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됐다.게임 업계에선 대체로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두 게임 모두 엔씨의 기존 핵심 포트폴리오인 '리니지' 시리즈에 비해 수익성이 현저히 낮았기 때문이다. 공시에 따르면 '2025.11.30 22:20
강화군이 2026년도 본예산을 7,044억 원으로 편성됐다. 숫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지만, 예산의 가치는 얼마를 확보했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쓰이느냐에서 나타난다. 예산 편성은 행정의 진짜 의지를 드러내는 척도이기에 관심 대상이다.올해 가장 주목할 부분은 국·시비 보조금이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점이다. 중앙부처와 인천시를 향한 적극적인 설득 행정의 성과라 할 수 있다. 동시에 강화군의 재정 자립도가 여전히 낮다는 점에서, 예산이 미래를 위한 투자로 연결되는지가 핵심 과제가 된다.강화군이 직면한 가장 큰 난제는 인구 소멸 위험이다. 고령화는 가속화되고 있고, 청년 유출도 지속이 되고 있다. 이번 예산이 구조적 불2025.11.17 07:10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로템과 함께 수소 철도 시스템과 중량물 운송 등 수소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기술 투자를 가속화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외신을 통해 불거졌던 중국 BYD와 미국 테슬라의 '합병설'은 단순한 배터리 공급 협력을 넘어선 공식 동맹의 증거가 없어 근거 없는 추측 수준에 불과하다고 EV월드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를 보면 현대차의 수소 전략은 현실적이고 주목할 만하지만, BYD와 테슬라는 여전히 제한적인 협력을 하는 경쟁자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현대차, '수소'로 중량물 운송·철도 시장 선점 노린다현대자동차그룹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BEV)를 직접 확대하는 방향 대신, 수소 기술을 활용한 중량2025.10.13 19:00
카카오가 99개였던 계열사를 연말까지 80여 개로 축소하며 인공지능(AI)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는 지난 1년 반 동안 그룹 지배구조를 속도감 있게 개편하고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를 동시에 진행해 미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재무 구조를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AI와 카카오톡의 결합을 통한 또 한 번의 일상 혁신을 본격적으로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거버넌스 효율화는 정 대표가 지난 2023년 9월 CA협의체 사업 총괄을 맡은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과제다. 정 대표가 사업 총괄로 취임했을 당시 카카오 계열사는 142개였으나 지난해 3월에는 132개까지 줄었으며 현재는 99개로2025.08.21 13:43
한국은 미국의 안보 보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나라다. 미군 주둔은 단순한 동맹이 아니라 한국의 생존 기반이다. 그러나 이 관계는 이제 일방적 의존이 아니라 상호 필요로 발전했다. 미국 역시 한국 없이는 중국의 부상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없는 현실에 놓여 있는 것이다. 한미동맹은 군사 협력을 넘어 경제와 기술 협력으로 발전해 왔다. 미국은 한국을 아시아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았고, 한국은 이를 기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하며 세계적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이해관계를 넘어선 장기적 협력 구조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미국은 중국의 군사적 팽창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을 ‘육지의 항공모함2025.08.05 15:10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부문 성장세로 올해 2분기 실적을 선방한 가운데 하반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매진한다. 주류 부문은 선택과 집중, 음료는 특정 라인의 가치 상승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롯데칠성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음료 부문은 매출액이 491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8.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33.2% 줄어들었다.내수 소비 부진과 비우호적인 날씨, 오렌지 및 커피 등 원재료비 부담, 고환율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 그리고 이어지는 사업경비 부담 등2025.07.15 18:03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자동차 관세 압박에도 시장점유율이 확대하며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재고 물량 소진과 고율 관세 적용에,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15일 관련업계와 시장조서 업체 워즈 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6월 미국에서 89만400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1%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5.9%(47만7000대), 기아가 5.1%(41만7000대)를 나타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10.5%)보다 0.5%포인트 올2025.05.21 05:10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전기차(EV) 투자 규모를 줄이고 하이브리드 차량에 힘을 쏟는 쪽으로 전동화 전략을 바꾼다. 혼다는 20일(현지시각) 2030 사업연도까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투자 계획을 기존 10조 엔에서 3조 엔(약 28조9215억 원) 줄인 7조 엔(약 67조4835억 원)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쪽은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가 줄어든 데다 환경 규제와 무역 정책 변화 따위가 이번 전략 수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혼다의 미베 토시히로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도쿄에서 연 사업 설명회에서 이런 내용을 직접 밝혔다. 미베 최고경영자는 "현재 시장이 주춤한 흐름을 생각할 때, 2030년 전기차 판매량은 우리가 앞서 목표했던2025.04.28 18:24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반도체분야 현안점검을 위해 삼성전자가 아닌 SK하이닉스를 먼저 찾았다. AI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의 위상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역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28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본사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후보의 첫 기업 방문이자 경제 행보다. 반도체분야가 국내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만큼 가장 먼저 현안 점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하이닉스가 지금 이 상황을 잘 이겨내길 바라고 대한민국 경제 주축으2025.03.21 09:24
LG전자가 메타와의 XR(확장현실) 협력을 중단하고 핵심 사업과 연구개발(R&D)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XR투데이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XR 시장에서 LG가 한발 물러서는 이번 결정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LG전자는 최근 메타와의 비생산적인 파트너십 논의를 끝으로 XR 제품 사업부를 공식적으로 폐쇄했다. LG전자 대변인은 "HE사업본부 산하 개발 조직은 없어졌지만, CTO 부문 내에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상용화 계획을 연기하고 R&D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차가운 XR 시장 현실 XR 시장은 당초 기대와 달리 더딘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시장조2025.02.06 15:35
지난해 영업이익 286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3년 영업손실 387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한 GS건설이 올해도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올해 경영 전략 키워드는 △내실 강화 △수익성 개선 등으로 압축된다. 내실 강화는 기본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익성 개선은 무리한 사업 확대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의미한다는 게 GS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주에 있어서는 선별적인 사업 확보에 방점이 찍혀 있다.GS건설은 지난해 신규로 19조 9100억원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신규 수주 16조740억원을 넘어서는 창사1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의식불명...중동 정세 폭풍전야
2
"F-35보다 저렴하고 기대 이상으로 강력"…KF-21 보라매의 '수출 방정식'
3
SK증권 "현대로템, 수주 및 실적 성장 모두 견조.. 저점 매수 기회"
4
삼천당제약 “에스패스 특허권 보유…2045년까지 독점권”
5
'HBM 제왕' SK하이닉스, 100억 달러 美 상장 초읽기… 마이크론 20% 급락 ‘수급 쇼크’
6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배터리 소재 비중 60% 확대... 아시아판 BASF 부상
7
“HBM 다음은 ‘연결’… AI 반도체 병목 된 2.5D 패키징, K-장비 수혜 폭발”
8
“반도체 70년 설계 금기 깨졌다” 위아래 뒤집은 삼성·TSMC 2나노 ‘후면 전력’ 패권 전쟁
9
'붉은사막'에서 느끼는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