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 18:18
6·3 지방선거 경제공약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나 반도체 산업 유치다.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AI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 특구를 만들고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해 지역투자를 늘리겠다는 여당 공약에 맞서 야당도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응수하는 모양새다. 경기도 등 기존 반도체 벨트뿐만 아니라 전국이 AI와 데이터센터 단지로 탈바꿈할 기세다. 반도체는 대규모 투자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캠퍼스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다. SK하이닉스도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충북2026.05.19 18:09
1분기 정부의 총수입은 188조8000억 원 규모다. 1년 전보다 28조9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수 증가를 이끈 일등 공신은 15조 원 더 걷히며 108조8000억 원에 이른 국세 수입이다. 소득세와 부가가치세가 각각 4조5000억 원씩 늘었고, 주식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증권거래세 수입도 2조 원 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62조8000억 원 규모인 기금 수입은 7조5000억 원 증가했다. 세외수입도 17조2000억 원으로 5조8000억 원 늘며 전체 수입 규모를 키운 것이다. 정부 총지출은 1조7000억 원 늘어난 211조6000억 원이다.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늘린 결과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2조8000억 원 적자다. 국민2026.05.19 17:18
한국소설가협회가 고 김문수 소설가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문수문학상'을 새로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이원규 소설가를 선정했다.한국소설가협회는 지난 18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 '김문수문학상' 제1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협회 운영진과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김문수문학상'은 고 김문수 소설가의 작가 정신을 후대 작가들에게 계승하고,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김문수 소설가가 평생 탐구해 온 인간 존엄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후대 작가들이 이어가도록 독려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김문수 소설가는 193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61년 조선일2026.05.19 15:53
국가 수자원 관리를 총괄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환경 정책에 발맞춰 하절기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선제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19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정부가 지정한 ‘2026년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 기점에 맞춰, 하절기 대규모 녹조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전격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녹조가 발생한 뒤 처리하는 사후 약방문식 대처를 버리고, 발생 전 단계부터 오염원을 차단하고 억제 설비를 총동원하는 ‘선제적 물환경 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최근 전국 강하천은 유례없는 기온 상승과 강수 변동성 확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장마철 전후로 쏟2026.05.19 14:32
GS건설이 경기 오산시에서 1500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오산시 내삼미동 288번지 일원 내삼미2구역 A2블록에 짓는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6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15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1월 같은 구역 A1블록에서 공급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275세대와 함께 총 2792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59㎡ 233세대, 74㎡ 307세대, 84㎡ 756세대, 99㎡ 218세대, 124㎡ 펜트하우스 2세대, 125㎡ 펜트하우스 1세대로 구성된다.입지는 교통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위치해 서울과2026.05.19 13:54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민이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민소통 오픈랩(Open Lab)'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열린 공간(Open)과 실험실(Laboratory)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기관의 브레인 역할을 하던 정책 수립 단계를 국민에게 완전히 개방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솔루션을 도출하는 혁신적 참여형이다.그동안 공공기관의 소통은 공급자가 가공한 정보만 전달하는 일방통행 구조였다. 이로 인해 정책과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 사이에 거대한 괴리(Gap)가 발생했고, 이는 고스란히 예산 낭비와 정책 불신이라는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왔다.IPA2026.05.19 11:19
롯데건설이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DCA)와 한강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설계를 논의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서울 광진구 르엘캐슬갤러리에 DCA 밀라노의 디렉터이자 파트너인 주세페 잠피에리(Giuseppe Zampieri) 등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DCA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세계적인 설계사다. 양사는 서울 성수와 반포, 여의도, 용산 등 한강변의 핵심 입지에 들어설 초고층 하이퍼엔드 주거 프로젝트의 설계 철학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 참2026.05.19 10:29
포스코가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와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한다. 기존 자동화·디지털 전환 지원에 더해 올해는 ‘AI 트랙’을 새로 도입해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개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포스코는 20일 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는 2019년부터 누적 12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총 632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포스코는 올해도 20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 지원을 이어간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하2026.05.19 09:09
국내 건설현장에서 구조물의 기둥이 되는 철근을 누락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과거에는 공사비 절감 등을 위한 부정행위가 다수 존재했다면 최근에는 담당자의 책임 부족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한 번 잘못된 시공으로 국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중인 수도권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구간 공사에서 일부 철근이 빠진 채 시공됐다. GTX 승강장 구역 구조물 기둥 80개 중 50개가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건설은 작년 11월 10일 서울시에 보고하며 "설계도면 해석을 잘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의2026.05.19 07:32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중동발 석유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중국의 대형 민간 석유화학 기업인 항이석유화학(Hengyi Petrochemical)이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석탄을 활용해 주요 화학 제품을 양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자원 무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자원 자립’을 통해 국가 전략 안보를 다지겠다는 포석이다.1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선전증권거래소 상장사인 항이석유화학 이사회는 지난 15일 신장 위구르 자치구 동부 투르판시에 총 257억 위안(미화 약 38억 달러, 한화 약 5조 7,000억 원)을 투자해 초대형 석탄-화학 전환 시설을 건조하기로 최종2026.05.18 20:00
카카오 계열사 2곳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본사 조정도 같은 날 진행되면서, 카카오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고 창사 첫 파업에 나설지 여부가 최대 분수령에 들어섰다. 18일 ICT업계에 따르면 디케이테크인과 엑스엘게임즈는 이날 경기지노위에서 조정 절차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조정 중지는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커 더 이상의 합의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 조정을 종료하는 절차다. 조정이 결렬되면 노조는 조합원 투표를 거쳐 파업이나 태업 같은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페이도 같은 이유로 쟁의권을 확보한 바 있다. 카2026.05.18 17:58
요즘 한국 경제의 강력한 버팀목은 수출이다. 지난달 수출액은 858억9000만 달러다. 1년 전보다 무려 48% 증가한 수치다. 하루에 35억8000만 달러씩 수출한 셈이다. 한국 수출을 이끈 품목은 단연 반도체로 같은 기간 174%의 증가율을 기록했을 정도다. 수출 주도로 경기도 회복하면서 생산과 투자 지표도 상승세다. 현재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나 향후 전망치인 선행지수 모두 상승했기 때문이다. 수출물가도 10개월째 오름세다.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87.40으로 3월(174.92)보다 7.1%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0.8%나 오른 셈이다. 1998년 3월(57.1%) 이후 28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2026.05.18 17:53
전세와 월세 상승세가 가파르다.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률은 0.82%다. 매매가격 상승률 0.55%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 전세 아파트 공급의 큰 부분을 책임지는 신축 입주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서다. 수도권에 공공주택 등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지만 실제 입주 시점은 2032년 이후다. 전세의 월세화 현상도 심각하다. 전세 물량 감소로 지난달 기준 월세 상승률은 0.74%에 이르렀다. 매매와 전세 수급지수도 5월 둘째 주 기준 각각 108.3과 113.7을 기록했다. 월세 수급지수는 지난달 기준 109.7이다. 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다. 이게 100보다 높을수록 매물 공급보다 수요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매2026.05.18 15:48
은행권이 공동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을 통해 800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2100회의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에 발표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관계자, 수행기관 컨설턴트,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소상공인 이수증 수여, 우수 컨설턴트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은행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준비와 경영 안정, 폐업·재기 과정을 지원함으로써2026.05.18 15:16
“압구정5구역의 미래 가치를 위해 좋은 상품을 가져왔다”18일 방문한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홍보관(압구정 현대 갤러리아)에서 박성하 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영업팀장이 한 말이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동 490번지 일대 한양아파트 1·2차를 헐고 지하 5층~지상 최고 60층, 8개 동, 1397가구 규모의 단지를 다시 짓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조4960억 원 수준이다.현대건설은 DL이앤씨과 압구정5구역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연다.현대건설은 이날 취재진들을 모아 놓고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제시한 사업 조건들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았다. 홍보관 내부에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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