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03:38
삼성중공업이 싱가포르 쿠옥그룹과의 협력을 선박 건조에서 액화천연가스(LNG)·해양설비·디지털 인프라 분야로 넓힌다.삼성중공업은 2일 싱가포르 쿠옥그룹 계열사인 쿠옥 싱가포르 리미티드(KSL)와 조선·해양,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과 KSL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LNG·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해양설비 수리와 모듈 제작 △선박 신조·개조·수리 △해상 물류 지원 △디지털 인프라 등에서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와 이안 쿠옥(Ean Kuok) KSL 회장, 탄 타이 용(Tan Thai yon2026.07.02 14:59
삼성증권이 싱가포르 금융사 DBS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자산관리(WM)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삼성증권은 2일 싱가포르 본사에서 DBS와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 협업을 골자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경을 넘어 각국의 우량 투자 기회를 교환하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자산관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동남아 리딩 뱅크의 선진 금융 솔루션을 이식받아 리테일 부문을 고도화한다. DBS는 한국 자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성증권을 선택했다는 분석이다.양 사 협력은 △국내 자본시장 진입 인프라 지원 △글로벌 포트폴리오 고도화 △상호 고객 연계 마케팅 △인공지2026.07.02 14:29
LG전자가 대만과 싱가포르에 냉난방공조(HVAC) 아카데미를 열고 아시아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기반을 넓힌다. 현지 엔지니어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제품 전시를 강화해 지역별 맞춤형 공조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최근 대만 타이중과 싱가포르에 HVAC 아카데미를 새롭게 열었다고 2일 밝혔다. HVAC 아카데미는 설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하거나 HVAC 고객사나 대형 건물의 공조 설계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 B2B 핵심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LG전자는 아카데미에 시스템 에어컨,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등 다양한 LG전자 제품을2026.06.30 14:25
롯데가 한국과 일본 식품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한 합작법인을 싱가포르에 출범시키며 '한일 원롯데 전략'에 속도를 낸다. 양국 식품사의 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통합 거점을 구축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과 신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30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와 일본 롯데제과는 다음 달 초 싱가포르에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한다. 양사는 이사회 의결과 관계국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모두 마쳤다.이번 합작법인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추진해 온 '한일 원롯데 전략'이 그룹 핵심 사업에서 거둔 실질적인 성과다. 신 회장은 정기적으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양사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해 왔다. 한국과2026.06.17 16:36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망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LS전선이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400kV와 230kV급 케이블을 공급한다. 싱가포르는 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친환경, 고효율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2010년부터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는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국가 전력망 구축에 참여하며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LS전선은2026.06.10 10:42
디지털 암호화의 핵심 요소인 난수 생성 과정에서 하드웨어 변조나 오작동을 스스로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양자 난수 생성기(QRNG) 칩이 개발됐다. 기존 양자 보안 기술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던 '하드웨어 신뢰성 문제'를 완벽히 해결해 차세대 사이버 보안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9일(현지시각)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전기컴퓨터공학과 찰스 림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난수를 생성하는 동시에 자체 하드웨어의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는 단일 실리콘 양자 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금융, 의료,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2026.06.08 10:14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재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400kV와 230kV급 O.F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8일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약 1400억원이다. 대한전선은 400kV와 230kV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는 가장 높은 전압으로 사업자 선정에 500kV급에 준하는 기술력과 실적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전력망을 개발하고 미국 등에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400kV 이상 초고압 전력망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전선은 최근 2년간 싱가포르에서만 약 1조원의 프로젝트2026.05.25 03:50
싱가포르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현실 세계로 확장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로봇과 자율 시스템이 건물을 청소하고, 물품을 배송하며, 공공장소를 순찰하는 미래 도시의 실험장으로 도시국가 전체를 내놓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지난 20일 개최된 'ATx서밋 2026(Asia Tech x Summit 2026)' 개막식에서 일련의 AI 핵심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조세핀 테오(Josephine Teo) 디지털개발정보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AI 도구를 단순히 탐색하던 단계에서, 실제 영향력을 창출하는2026.05.20 09:52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는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Jewel Changi Airport)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bhc의 싱가포르 매장은 총 6곳으로 늘었다.매장이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주얼 창이’는 싱가포르 대표 공항이자 관문인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돼 있으며, 쇼핑·엔터테인먼트·오피스·호텔이 결합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다국적 브랜드가 밀집하고 다국어 서비스가 공존하는 상권 특성상,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기에도 유리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bhc는 이번 출점을 계기로 현지와 해외 방문객에게 K-치킨 경험을 확대하고,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2026.05.18 03:00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로 알려진 GDS홀딩스의 해외 사업 부문에서 분사한 데이원이 싱가포르와 미국 뉴욕 증시에 동시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데이원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50억 달러(약 7조4900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예상 기업가치는 약 200억 달러(약 29조9600억 원) 수준으로 거론된다.상장이 성사될 경우 최근 10년 사이 싱가포르 최대 규모 IPO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중국 GDS 해외사업 분리…“싱가포르 시장 육성 상징”데이원은 중국 상하이 기반 데이터센터 업체 GDS홀딩스의 해외 사업 부문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됐다. 이후 지난해 브랜2026.05.14 10:23
G마켓이 동남아시아 판매 채널인 라자다에서 ‘해외판 빅스마일데이’인 ‘G마켓데이(Gmarket Day)’를 연다.14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이날부터 5일간 진행한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의 할인 혜택을 현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G마켓은 약 2만여 개의 K셀러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패션, 푸드, 스포츠 및 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으로, △쿠션팩트 △클렌징 폼 △바디오일 △믹스커피 △배드민턴 라켓 △골프채 △카메라 △PC주변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셀러 입장에서는 추가2026.05.11 14:34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이 홍콩·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점검과 해외 협력 강화 행보에 나섰다.수협은행은 신학기 은행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와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수협은행에 따르면 신 행장은 이번 일정에서 스탠다드차타드와 코메르츠은행 등 글로벌 투자은행 관계자들과 만나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추진 현황과 투자 유치 방안, 차입 조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홍콩 소재 수협중앙회 무역지원센터를 찾아 금융 지원과 수산물 수출 사업 간 협업 가능성도 직접 살폈다고 설명했다.신 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투자은행들과 실2026.05.01 05:30
동남아시아 최대 은행인 DBS 그룹 홀딩스가 30일 이란 전쟁으로 인한 물류 및 자재 비용 상승이 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출 기관이 이러한 위험에 노출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DBS의 1-3월 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29억 3,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2억 9,000만 달러)로 기대를 상회했다. 은행은 이전에 2026년 실적이 작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안내했으나, 이제 올해 총소득이 "2025년 수준 근처"에 머물 수 있다고 밝혔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잠재적 2차 영향 우려"싱가포르 은행 최고경영자 탄 수 산은 미-이스라엘 간 이란 분2026.04.27 08:59
함정우(33·하나금융그룹)가 '와이어 투 와이어'로 아시안투어에서 첫 우승했다.함정우는 이번 우승으로 7월 열리는 PGA투어 메이저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인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26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센토사 골프클럽(파71·7411야드)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함정우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캐머런 존(호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36만 달러(약 5억3172만원).함정우는 “마지막까지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 최종 라운드를 4타 차 선두로 시작했다. 좋은 위치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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