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17:09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빙그레가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이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법인에 대해 벌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원심은 “빙그레는 (빙과류 등) 가격을 낮추게 된 건 합의에 따른 게 아니라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4개 회사가 모두 같은 목적으로 가격을 낮추자는 기본 합의해 기초해 여러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시했다.이번 사건은 2016년 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아이스크림 제조·판매 4개사가 시판채널 및 유통채널 가격, 거래처, 납품 순번 등을 사전에 조율해 실행한 이른바 ‘아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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