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02:25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 수입이 2025년 급감하면서 국가 재정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전쟁 비용과 경제 제재가 겹치면서 러시아 에너지 경제는 옛 명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4일(현지시각) 배런스가 전했다.이 보도는 스탠포드대학교 호버 연구소 마이클 S. 번스탐 연구원과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경제학과 스티븐 R. 로즈필드 교수의 분석에 근거했다.◇ 수입 30% 가까이 줄어든 러시아 석유·가스러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2025년 7월 석유와 가스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7% 줄어 7873억 루블(한화 약 13조 4600억 원)에 머물렀다. 1~7월 누계는 2조 1900억 루불(약 37조 원)으로, 작년보다 19% 적었다. 특히 천연2025.08.26 08:12
중국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무역 긴장이 고조되자, 미국 에너지 수입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줄였다.이는 2019년 미·중 무역 전쟁 당시의 상황과 유사하며, 중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산 에너지로 공급처를 완전히 전환했음을 시사한다고 2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리서치 회사 CEIC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7월 미국으로부터 총 1톤 미만의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석탄을 수입했다. 이는 5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중국은 3월 이후 미국산 LNG를, 6월 이후 원유를 수입하지 않았다.중국이 미국 에너지 자원 구매를 거의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말,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2025.03.28 22:09
대만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새로운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리고 일부 자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과 무역 흑자가 가장 큰 15개국을 겨냥한 보복성 관세 방침을 밝히며 이들 국가를 '더러운 15개국'이라고 지칭했으며 대만도 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센트 장관은 아직 구체적인 국가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대만은 중국, 한국,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상위 15개국 안에 포함된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조치는 다음달 2일 발표될 예정이2025.02.14 06:39
중국이 러시아와 추진 중인 '시베리아 2'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을 보류하고 에너지 수입 다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안보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러시아에 대한 과도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고 13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중국은 지난해 에너지 수입 다변화를 통해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했다. 호주, 투르크메니스탄, 카타르 등 다양한 국가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으며, 미국산 LNG 수입도 확대하고 있다.이는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2025.01.29 08:33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방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셰일가스 수입 확대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닛케이아시아는 29일 미국이 일본에 오는 3월 4일경 회담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서 첫 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시바 총리는 미국 의회 일정에 맞춰 회담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일본 측은 자원 외교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지난주 취임 연설에서 미국이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 많은 양의 석유와 가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에2024.11.18 06:42
세계 주요 국가와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부가 몰고 올 ‘트럼프 스톰’을 피하려고 앞다퉈 대피하고 있다고 미 언론 매체 액시오스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보호무역주의 강화, 해외에서 미국 지출과 개입 최소화, 이념적인 동맹보다 개인적인 친분 중시 등의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세계 주요 국가의 정부 수반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트럼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짜고 있다. 액시오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골프 게임에 대비해 연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만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보여주려고 미국산 무기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방안을2022.09.14 14:10
국제가격 상승에 원‧달러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서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 비중이 우리나라 전체 수입의 4분의 1까지 치솟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한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에 따른 화석 에너지 공급망 차질로 에너지 가격이 고공 행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환율까지 불안정해지면서 올해 안에 한국의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13일 글로벌이코노믹이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를 활용해 수출입품목 분류체계 3단위(MTI 3단위) 기준에 따른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3대 에너지원의 올해 1~7월 누적 수2022.03.23 15:42
한국의 치솟는 에너지 수입 비용은 무역 적자 위험을 높이고 있다.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지정학적 위험과 코로나 바이러스의부작용이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압박하고 에너지 및 원자재의 가격 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무역 적자의 수렁으로 돌아갈 전망에 직면해 있다.3월 1~20일 한국의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 제품을 필두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일일 평균 선적량은 26.4% 증가했다. 전체 수입은 에너지수입비용이 증가(18.9%)하여 21억 달러의 적자를 냈다.헤드라인과 일평균 수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올해 3월 9일이 대통령 선거 공휴일로 2영업일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월 전체의2020.07.23 16:07
베트남 정부가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수급 문제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징(Zing)'에 따르면, 응웬 반 빈(Nguyen Van Binh)중앙 경제위원회 본부장이 최근 "베트남은 지난 2015년, 에너지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했다"며 "수입량은 장기적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며, 수입 의존도는 2025년 33~37%, 2035년 50~58%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Binh본부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을 찾기 위한 해외 투자 지원 정책 미흡하다"고 말하고 "베트남은 아직 장기적인 에너지 수입 전략과 해외 에너지 개발 정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현재 베트남 국내에서의 에너지 수급은 갈수록 어려워지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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