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10:23
박영범 세무사 YB세무컨설팅 대표그동안 일부 자산가와 기업들은 위탁자와 수익자 파악이 까다로운 해외 신탁의 특성을 악용해 교묘하게 소득과 자산을 은닉하고 상속·증여세를 탈루해왔다.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진다. 국세청이 기존의 해외 주식, 부동산, 금융계좌 관리에 이어 '해외 신탁'까지 감시망을 넓혀 역외 탈세 루트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외 신탁은 더 이상 조세회피처가 될 수 없다. 국세청은 자금 출처를 끝까지 캘 방침이다. '세금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성실신고하는 게 상책이다. ◇ 단 하루라도 보유했다면 신고 필수… "모르고 안 해도 처벌"당장 올해 6월 30일까지 거주자와 내국법인은 보유 중인 해외 신탁2026.02.04 05:00
저출산·고령화와 내수시장 포화로 보험산업의 성장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보험사들은 더 이상 외형 확대만으로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국면에 들어섰다. IFRS17·K-ICS 체제 정착 이후 수익성·자본·리스크 관리가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각 사는 성장 방식과 전략 방향을 놓고 서로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보험업계 공통과제인 체질 전환과 수익 구조 재설계가 실제 경영 전략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편집자주]정종표 대표이사가 이끄는 DB손해보험은 올해 ‘효율과 수익성’을 전면에 내세운 경영 전환에 나선다. 판매량과 점유율 경쟁에서 한발 물러서 손해율과 보상, 자본 관리를 통해2026.01.27 10:31
"지금까지 공개한 것만 봐도 올해 최고의 오픈월드 액션 게임" "시연 버전을 마칠 때마다 더욱 플레이하고 싶어 아쉬웠다" "숨이 멎을 정도의 풍경, 활기찬 도시, 야생 그대로의 초원까지" "최신 기술 모은 자체 엔진이 구현한 놀라운 가시성의 오픈월드" "더욱 높아진 그래픽 수준. 게임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북미의 Wccf테크와 MMORPG닷컴, 코믹북, 독일의 게임스타, 스페인 하비콘솔라스 등 해외 전문매체들이 기사를 통해 한국 게임 '붉은사막'을 평가한 말을 모은 것이다.펄어비스는 지난 2024년부터 세계 각국 게임 전시 행사를 통해 붉은사막 데모 버전 시연에 나섰다. 유럽 최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에서 2년 연속 시연이 이뤄2026.01.19 09:49
현대차가 강세다.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외신 호평이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05% 오른 4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4만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미국 AP통신은 아틀라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테크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아틀라스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라고 알렸다. 프랑스 유로뉴스는 “아틀라스가 프로토타입(시제2025.12.05 10:13
안산시는 지난 2일과 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기자단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순차 방문해 안산시의 우수한 상호문화 정책을 취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과 베이징지국 기자단은 ‘공생사회’를 주제로 한 연재 기획 보도를 위해 취재했다. 기자단은 다문화사회로 변모 중인 일본의 상황에 맞춰,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사례로 안산시를 선정하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시설을 견학하며 시 외국인 정책 및 다문화마을특구 지역의 형성 과정을 확인했다. 이후에는 안산시 외국인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구성된 단원경찰서 상호문화자율방2025.11.16 09:30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해외 점포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우량점 확보로 내실을 다지는 ‘이중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해외 점포는 이달 11일 기준 총 749개를 기록했다. 몽골 532점, 말레이시아 167점, 카자흐스탄 50점 등으로 구성된 이 수치는 지난달 말 734점과 비교해도 15점이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CU는 최근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아시아를 벗어나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하와이 호놀룰루 중심가에 ‘CU 다운타운점’을 열었으며, 이로써 CU의 해외 점포는 750개가 됐다.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2025.07.21 10:48
"(갤럭시 Z 플립7) 가격은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 148만50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 164만3400원이다.""갤럭시 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15만5000원, 512GB는 129만8000원이다." 위 내용은 삼성전자가 올해 초와 지난 7월 9일 각각 언팩행사 후 공개한 갤럭시 S25와 갤럭시 Z 플립7의 가겨 내용이다. 아무래도 반년 더 지나 출시된 폴더블폰(갤럭시 Z 플립7)이 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있으니 더 비싼 것은 이해가 가지만 성능을 살펴보면 다소 의아한 점이 있다. 갤럭시 Z 폴드7은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를 사용한 반면, 갤럭시 Z 플립7은 삼성전2025.07.17 15:27
안산시는 지난 16일 6개국 외신기자단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를 방문해 시의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미디어협력과 주관으로 6개국 8명의 외신기자를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후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를 방문, 시의 외국인 주민 정책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만으로 최초의 다문화 도시 정책을 주도해 온 시의 노력 배경과 임금 체불·산업재해 등 외국인 주민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지원 창구 운영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캐나2025.07.14 12:46
한국 소식을 전하는 일본 현지 외신이 한국 화장품 등 코스메틱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조치에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진정한 경쟁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소식 전문 현지 매체 코리아웨이브는 14일 분석기사를 통해 미국이 8월 한국 제품에 최대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K뷰티 기업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로 인해 대세가 되고 있는 일본 내 점유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 내에서는 화장품 관련 관세가 단기적인 충격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K뷰티의 근본적인 경쟁2025.07.10 07:57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 시도와 관련해 추가 혐의로 두 번째 구속되자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외신들은 이번 구속이 향후 장기 구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특검 수사가 본격화된 점에 주목했다.9일(이하 현지시각) 가디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의 요청에 따라 다시 수감됐다”며 “서울중앙지법이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이미 내란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이번 구속으로 특검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로이터통신도 “윤 전 대통령은 올해 초 52일간 수감됐다가 3월 형식적 절2025.07.03 14:07
일본 외신이 한국산 김을 ‘검은 반도체’라고 소개하며 수산물 수출 주력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3일 일본 현지서 한국 소식을 전하는 코리아웨이브에 따르면, 김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한국 기업 대상㈜의 2025년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핵심은 김 수출이다. 회사에 따르면 2024년 해조류 가공품 매출은 약 1550억 원으로, 2020년 650억 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025년 5월 김 수출액을 716억 원으로 집계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대상은 현재 인도네시아·중국·베트남·미국·뉴질랜드 등 30개국 이상에 해조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 수2025.06.17 19:49
한화생명은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결과 목표금액의 8배가 넘는 88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부펀드를 비롯한 글로벌 유수의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했다.이를 통해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 대비 45bp(1bp=0.01%p) 축소돼 최종 발행금리가 연 6.30%로 확정됐다.발행일은 오는 24일이다.한화생명은 조달 자금 전액을 지급여력(K-ICS) 비율 제고를 통한 자본건전성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2025.05.04 13:36
미·일 관세 협상 의제에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4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미·일 2차 장관급 관세 협상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에게 "무역 확대, 비관세 조치, 경제 안전보장 협력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깊게 할 수 있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1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협상하고서 귀국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협상 내용을 보고했다.미·일 양 측은 2차 협상 이튿날부터 실무자급 협의를 벌여나가2025.04.01 13:42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4월 4일로 지정하자 주요 외신들이 이를 긴급 뉴스로 보도하며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탄핵심판 선고는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은 헌재의 선고일 지정 소식을 긴급 보도하며, "헌재가 오는 금요일 윤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고가 "어느 방향으로든 한국의 국내 분열을 심화시킬 결정"이라고 진단했다.로이터통신은 헌재의 선고일 지정을 속보로 전하며, 선고일 발표 직후 한국2025.03.11 16:17
미국을 방문 중인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이 11일 지금까지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 조치에 대해 “일본이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일본의 제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무토 경제상은 “미국 측은 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미국 내 투자와 고용 창출에 있어 일본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관세 조치의 예외에 대해서는 확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미 중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주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국가경제회의(NEC)의 케빈 하셋 위원장 등과 면담했다. 미국은 일본 최대의 수출 상대국으로, 그중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전체 금액의 약 3분의 1을 차1
美 잠수함 부대, 북극해 빙하 아래서 '100번째' 임무 완수…우주만큼 거친 극지 정복
2
엔비디아, 공급계약 앞두고 삼성 등 협력사에 ‘이례적 혹평’
3
2나노 '수율의 벽'…테슬라 AI6, 2028년 전 차량 탑재 '사실상 불가'
4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5
트럼프 행정부, ‘원전 르네상스’ 위해 한국에 러브콜… 웨스팅하우스 독점 깨지나
6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
7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8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
9
“불이 꺼졌다, 병원도 멈췄다”... 쿠바, 건국 이래 최악의 ‘항복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