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13:56
국산 고속철도차량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에서 첫 상업운행을 시작하며 한국형 고속철의 해외 진출이 본격적인 운행 실적으로 이어졌다.현대로템은 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5일(현지시각) 신규 고속차량의 영업운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은 수도 타슈켄트와 서부 실크로드 도시 히바를 잇는 약 1020km 구간에 투입됐다. 현지 최장 노선으로 꼽히는 이 구간에 국산 고속차량이 실제 상업운행에 들어간 것이다.이번 고속차량은 국내에서 영업운행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이음(EMU-260)'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현대로템은 우즈벡의 혹서기와 사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진 설계를 적용하는 등 현지2026.05.06 08:31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교역·투자·인프라 등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산업·투자 정책, 대외무역, 국제경제협력 및 개발협력 총괄기관으로서 양자·다자 개발협력사업의 핵심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양국 경제부총리 간 서명한 합의의 후속조치이다. 수은과 우즈베키스탄 투자 주무부처 간 실행 협약을 통해 교역·투자·인프라 등 경제 분야의 포괄적 협력 강화 합의를 구체화했다2026.05.04 08:21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수교 이후 쌓아온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단순한 자원 협력을 넘어 첨단 인프라와 디지털 금융을 아우르는 고도화된 경제 공동체로 발전시키고 있다.특히 한국형 고속열차가 우즈베키스탄의 광활한 대지를 가로지르기 시작하면서, 양국 간의 협력은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 카진포름(Kazinform)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철도, 디지털 재정 관리, 산업 단지 조성 등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형 고속열차, 우즈벡 ‘철도 실크로드’를 열다양국 협력의 가장 상징적인 성과는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나타났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고속2026.04.10 10:35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공항 개발운영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특히 공사가 해외사업으로는 최초로 100% 운영권을 확보해 추진한다. 공사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의 본격 추진을 위한 지분투자 주주협약 체결식 및 팀 코리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우르겐치국제공항 PPP 사업은 총 22년(건설 3년, 운영 19년) 간 약 1964억원의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 우르겐치 공항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공사는 지난해 4월 이번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현지 특수목적법인(IUAS)을 설립해 사업 착수를 준비 중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기업2026.04.06 14:4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식품전시회인 '우즈푸드 2026'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을 운영해 K-푸드의 현지 시장진출 확대를 지원했다.6일 코트라에 따르면 사업은 농식품부와 코트라가 2025년에 이어 올해 10개 K-농식품 수출 유망국 시장을 선정해 농식품 기업 해외 진출을 연간 집중 지원하는 '농식품시장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브랜드 홍보, 바이어 상담, 판촉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으로 K-푸드의 신규 시장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올해 25회째를 맞는 우즈푸드는 매년 400여개 전시기업과 1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앙아시아 대표 식품박람회다. 코트라는 지난해에2026.03.17 17:05
스마일게이트가 스토브에 우즈베키스탄 게임 개발사 '윈드로즈 크루'의 게임 '윈드로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윈드로즈는 해적을 메인 테마로 내세운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해적 선장으로서 함선을 관리, 운영하고 미지의 섬을 탐험하며 자원을 수집, 정착지를 구축한다.특히 함포 사격과 백병전 등 해전은 물론 사브르와 레이피어, 할버드 등 근접 무기와 권총, 머스킷 등 원거리 무기를 활용한 개인 단위 전투 액션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이러한 전투 시스템에 대해 "라이트한 소울라이크 전투, 도전적인 보스"라고 표현했다.게임 개발사 윈드로즈 크루는 우즈베키스탄에 본사를 둔 게임사로 알려2025.12.10 15:30
현대로템이 국산 고속철도차량의 첫 해외 수출 사업인 우즈베키스탄 고속차량 초도 물량을 예정보다 앞당겨 출고하며 글로벌 철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로템은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항에서 ‘우즈베키스탄 고속차량 초도 편성 출항식’을 열고,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할 고속철도차량 초도 물량을 조기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잠쉬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등 양국 주요 정관계 인사와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출고된 우즈베키스탄 고속차량은 총 42량 규모로, 편성당 7량으로 구성된다. 해당 차량은 현지 철도 환경에 맞춰 궤도 폭이 넓은 광궤용 대차를 적용했으며, 사막 기후2025.12.08 18:59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와 만나 양국 간 포괄적인 경제협력 과제를 논의했다.이날 구 부총리는 서울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와 만났다.두 경제부총리는 보건·제약·화학·교육 등 개발과 관련한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발전공유사업(KSP),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등 사업도 지속해 발굴하고 성과를 높이기로 했다.교역·투자·인프라 분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원과 농산물 수출입 검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달 중 본계약이 예정된 우르겐치 국제공항 건설 민관협력사업(PPP)과 같은 성2025.11.27 12:36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24~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5 한-CIS 바이오메디컬 파트너십’을 개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의약품․의료기기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CIS 지역 주요 바이어와 △B2B 수출상담회 △인허가 컨설팅 △현지시장 진출 세미나 △제약 클러스터 탐방 등을 진행한다. 타슈켄트 제약 클러스터에는 한국 2개사 등 외국기업 18개사도 진출해 있는 만큼 급성장 중인 우즈베키스탄 의료시장에서의 협력 기회와 성공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는 계획이다.두 나라는 높은 인구 증가율과 정부의 보건의2025.11.14 08:20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중앙아시아 물 시장 공략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13일 (현지시각) 컨설턴시 아시아에 따르면 K-water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물 인프라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40만 달러(약 5억8000만 원) 수준이다.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물·하수도 공사인 '우즈수타미놋(Uzsuvtaminot)'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맞춰져 있다. K-water는 9월부터 총 17개월에 걸쳐 일련의 개발 계획을 수행하며 현지 물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한다.우즈벡 물 공사 역량 강화…17개월간 전문가 교육·민간진출 지원K-water가 담당할 구체적인2025.09.18 13:55
한국조폐공사와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4~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 소재 병원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조치로, 한국조폐공사 해외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가 위치한 지역에서 진행됐다.공사에 따르면 첫날 진료 시작 전부터 병원 앞에는 수십 명의 주민들이 줄을 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1일 차에는 약 500명, 2일 차에는 약 400명 등 이틀간 총 900여 명의 현지 주민들이 무료 진료를 받고 돌아갔다. 이번 봉사에서는 한약 처방을 포함한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2025.09.16 14:00
우즈베키스탄의 인기 명소인 ‘서울 문(Seoul Mun)’에서 한국 농식품이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코트라는 지난 13~14일(현지시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K-농식품 지원사업(K-FOOD Festival in Uzbekistan)’을 열고, 한국 농식품 중소·중견기업 20개사와 함께 현지 소비자 5000명에게 다양한 K-푸드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서울 문’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관련 상품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공간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우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우즈푸드 22025.09.09 11:53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고위급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주소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9일 LX공사에 따르면 1~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K-주소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주소체계의 법·제도, 역사, 유형에 대한 이론 지식과 한국의 주소개편사업 및 주소 기반 산업서비스 제공에 대한 경험을 전수 받았다.주소정보시스템 구축을 국정과제로2025.09.01 13:23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 40만 달러(한화 약 5억6000만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 대상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을 신규 수주했다.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세계은행과 협력해 ‘우즈베키스탄 물 교육기관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하며, 현지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왔다.이번 사업은 그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구축해온 현지 물관리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 세계은행과 굳건한 신뢰 및 성과 등을 바탕으로 개발된 컨설팅 프로젝트이다.공사는 오는 9월부터 17개월간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Uzsuvtaminot)를 대상으로 △교육 모듈 개발 및 중기 역량 강화 계획2025.08.05 11:25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난 4일 한난 본사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우즈벡 K-난방 진출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한-우즈벡 양국 정상은 작년 6월 우즈벡의 노후된 지역난방 설비를 열병합발전소 기반의 한국형 K-난방 시스템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한난 정용기 사장은 주한 우즈벡 대사에게 그간 한난이 우즈벡에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K-난방시스템’을 전수 하기 위한 전초작업으로, ’우즈벡 K-난방 프로젝트 전담 TF‘를 발족했다.이를 통해 △우즈벡 노후화 지역난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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