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안정화·디지털·인프라 등 분야 협력체계·양국 기업간 파트너십 기반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산업·투자 정책, 대외무역, 국제경제협력 및 개발협력 총괄기관으로서 양자·다자 개발협력사업의 핵심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양국 경제부총리 간 서명한 합의의 후속조치이다. 수은과 우즈베키스탄 투자 주무부처 간 실행 협약을 통해 교역·투자·인프라 등 경제 분야의 포괄적 협력 강화 합의를 구체화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산업 협력 및 정보교환 △에너지전환·녹색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 협력 △디지털 인프라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협력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 △민관협력사업 파트너십 촉진 등이다.
협약 이행을 위해 양측은 공동작업반을 구성해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이행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황기연 행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 간 협력 합의를 구체적 실행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이다”면서 “수은의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인프라·녹색·첨단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기연 행장은 6일 진행되는 수은 타슈켄트 사무소 이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수은 타슈켄트 사무소는 지난 2007년 개소이후 해외에 분산된 공공기관 해외거점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기업에 금융·마케팅·정보공유 등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의 'K-마루' 정책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슈켄트 무역관과 같은 건물로 이전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