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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우즈벡 투자산업무역부, 교역·투자·인프라 등 경제분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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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우즈벡 투자산업무역부, 교역·투자·인프라 등 경제분야 협력 강화

공급망 안정화·디지털·인프라 등 분야 협력체계·양국 기업간 파트너십 기반 마련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굴랴모프 쇼흐루흐 하사노비치 우즈벡 투자산업무역부 차관, 호자예프 잠쉬드 압두하키모비치 우즈벡 투자담당 부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쿠츠카로프 잠쉬드 안바로비치 우즈벡 경제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사진=한국수출입은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굴랴모프 쇼흐루흐 하사노비치 우즈벡 투자산업무역부 차관, 호자예프 잠쉬드 압두하키모비치 우즈벡 투자담당 부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쿠츠카로프 잠쉬드 안바로비치 우즈벡 경제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사진=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교역·투자·인프라 등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산업·투자 정책, 대외무역, 국제경제협력 및 개발협력 총괄기관으로서 양자·다자 개발협력사업의 핵심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양국 경제부총리 간 서명한 합의의 후속조치이다. 수은과 우즈베키스탄 투자 주무부처 간 실행 협약을 통해 교역·투자·인프라 등 경제 분야의 포괄적 협력 강화 합의를 구체화했다.
체결식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호자예프 잠쉬드 압두하키모비치(Khodjaev Jamshid Abdukhakimovich) 우즈벡 투자담당 부총리 △쿠츠카로프 잠쉬드 안바로비치(Kuchkarov Djamshid Anvarovich) 경제부총리 및 경제재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황기연 행장과 △굴랴모프 쇼흐루흐 하사노비치(Gulamov Shokhrukh Khasanovich) 투자산업무역부 차관이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산업 협력 및 정보교환 △에너지전환·녹색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 협력 △디지털 인프라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협력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 △민관협력사업 파트너십 촉진 등이다.

협약 이행을 위해 양측은 공동작업반을 구성해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이행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황기연 행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 간 협력 합의를 구체적 실행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이다”면서 “수은의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인프라·녹색·첨단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기연 행장은 6일 진행되는 수은 타슈켄트 사무소 이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수은 타슈켄트 사무소는 지난 2007년 개소이후 해외에 분산된 공공기관 해외거점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기업에 금융·마케팅·정보공유 등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의 'K-마루' 정책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슈켄트 무역관과 같은 건물로 이전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