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11:12
지방공기업들이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 친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수원 광교 본사 사옥에서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조직의 비전과 일터를 공유하는 ‘GH 패밀리데이: 신입직원 가족초청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내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복지 혁신의 일환이다. 사옥 탐방부터 손편지까지… 세대 허문 소통의 장이번 행사에는 신입사원과 부모 등 가족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단순한 기업 소개 위주의 일방향적인 행사를 넘어, 가족들이 자2025.11.02 07:20
미국 기업들의 감원 확산과 채용 둔화 속에서도 Z세대 근로자들이 여전히 일과 삶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무후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거치며 확산된 재택근무 문화와 세대 간 가치관 차이가 이같은 현상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퇴근 뒤엔 이메일 확인 안 해요”WSJ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소재 광고회사의 직원 다마리언 벤턴(24)은 “오후 5시 이후엔 노트북을 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해진 근무 시간이 끝난 뒤에는 업무를 일절 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휴스턴의 안과 병원 리셉셔니스트 니아 조지프(27)도 출근을 앞둔 일요일 밤 늦게까지 모임에 참석하며 “2025.08.31 14:32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워라밸빌리지’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인 ㈜인천검단스카이파크컨소시엄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한편, iH는 지난 4월 ㈜인천검단스카이파크컨소시엄과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토지매매계약과 토지대금 납부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빌리지 사업은 검단신도시 5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거·일자리·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특별계획구역으로 단지내 주요시설로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문화ㆍ체육 여가시설2025.07.14 09:28
'어디서 얼마를 버느냐'보다 '어떻게 일하고 사느냐'가 구직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20·30대 구직자의 36.6%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기업'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 이는 '월급'(29.6%)보다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HR 솔루션 기업 맨파워그룹(ManpowerGroup)의 '2025 글로벌 인재 지표'에서도 "근로자의 48%가 급여보다 워라밸을 더 중시한다"고 분석했다. 근무 조건에 대한 우선순위도 분명해지고 있다. HR 미디어 플랫폼 HR테크 엣지(HRTech Edge)의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자의 81%가 채용 기회 평가 시 '원격근무 옵션'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으며, 급여(77%)와2025.06.11 09:39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2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 내 추구 가치를 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모든 항목은 복수 응답이 가능하게 진행됐다. 조사 결과 MZ세대 젊은 직장인들은 연봉 못잖게 도덕성과 공정성, 회사의 운영방식과 가치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콘텐츠LAB이 20~40대 남녀 직장인 1252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높아도 다니고 싶지 않은 회사'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34.5%가 ‘부도덕한 관리자나 임원이 있는 회사'에는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이직이나 취업을 고려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이같이 응답한 비율은 40대 이상(30.8%)보다 20대(36.4%)와 30대(34.5%) 직장인이 더 높2025.03.28 10:32
진학사 캐치 조사 결과, Z세대 구직자 중 63%가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과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경향 속에 ‘IT·배터리·반도체’와 ‘자동차·조선·항공’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연봉 7천 교대근무 블루칼라'와 '연봉 3천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블루칼라 직종을 선택한 비율이 58%로 과반을 넘어섰으며, 화이트칼라를 선택한 응답자는 42%였다. 블루칼라 직종 인식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3%가 '블루칼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보통이다'는 30% '부정적이다'는 7%로2024.06.28 17:09
글로벌 자동차 기업 토요타자동차가 직원들에게 주 3일 휴가를 선택할 수 있는 파격적인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28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직원들의 희망에 따라 주 3일 휴무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연내 도입하는 방안을 노조와 협의 중이다.이 제도는 과장급 이하 사무직·기술직 등 약 3만8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에 한해 주 3일 휴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토요타는 주 3일 휴무를 선택하는 직원들의 임금 수준은 현행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대신 휴무일에 해당하는 근무 시간을 다른 근무일로 분산해 주당 총 근무 시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현재 토요타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2024.04.23 15:24
유연한 근무조건, 업무 자율성, 발전 가능성 등 비임금 만족감을 임금으로 환산할 경우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가 3.1%포인트(p)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성별에 따른 근무여건 선호도가 노동시장에서 남녀간 임금격차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존에 임금격차를 성별로만 따지며 '유리천장'이라고 묘사하던 연구방법이 일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국은행은 23일 'BOK 이슈노트:근무여건(Job amenity) 선호와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보고서는 △유연근무 △재택근무 △육체적 강도 △업무강도 △업무자율성 △업무독립성 △발전가능성 △업무보2024.04.03 09:35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이른바 ‘워라밸 보장법’의 제정이 추진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법안이 실제로 만들어질 경우 미국 역사상 최초가 된다.'워라밸'이란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뜻하는 말로 신세대 직장인 중심으로 널리 퍼진 현상이다.◇‘연락 당하지 않을 권리 보장법’ 캘리포니아주 의회에 제출돼 2일(현지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소속의 맷 헤이니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워라밸 보장법안'을 최근 발의했다.헤이니 의원이 마련한 법안은 ‘연락 당하지 않을 권리(right to disconnect)’에 관한 법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근무가 끝난 직원에게 사용자가2024.03.12 11:17
“내일이 있잖아 내가 기다렸던 날이잖아. 오늘이 하루 끝이 아니니까 얼른 우리 집으로 돌아가자. (중략) 다들 기계처럼 하는 서류 정리, 몸 던져 퇴근이란 목적지로 번지, 하루 끝이 보일 때 동료와 나누는 덕담, 가족 친구 누구에게든 전화를 건 다음, 기다려 금방 갈게 얼른 데리러 나와.” 매주 수·금요일 퇴근 시간이 되면 구청 내 울려 퍼지는 ‘퇴근송’이다. 기존 형식적인 ‘가족 사랑의 날’을 알리는 청내 방송보다는 사회복무요원이 재능기부로 작사한 이색적인 귀가 방송 덕분에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광주 동구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2024.02.28 13:40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워라밸빌리지는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서측(특별계획구역 4)에 위치한 25만㎡규모의 주거, 업무, 여가, 교육시설이 집적된 단지로, 일과 삶의 균형에 초점이 맞춰진 특화구역으로 조성된다. 공모 대상지는 총 6필지 약 16만㎡ 규모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총 5178억 원으로 공동주택용지(2필지)와 사회복지시설용지(3필지)는 감정평가액, 업무용지(1필지)는 경쟁입찰로 공급된다. 이와 관련, 신청자격은 10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각 출자자의 최소 지분율은 5%,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내의 건설사업2024.02.06 10:39
대규모 산업단지, 대형 관공서 등의 시설 인근에 자리한 ‘직주근접’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직주 근접성이 우수했다는 공통점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직주 근접’은 분양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특히 직주근접이 좋은 단지는 부동산 불황에도 집값 방어가 수월하고 추후 호황기에 상승세가 기대되는 단지로 여겨지면서 꾸준한 관심이 계속되는 추세다.이러한 결과는 이미 청약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청약지수 상위 10곳 모두 지역 내 주요 업무 지구, 산업단지 등2023.11.30 16:59
◆동아에스티,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고용부 장관상 수상동아에스티는 '20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협업해 블라인드를 이용하는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각 사의 제도,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자율복장 제도, 가족의 날 조기퇴근 제도,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스 휴가 제도'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킨2023.07.02 10:58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른바 ‘워라밸’이 전 세계 직장문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했다. 워라밸은 영어 ‘work-life balance’의 약어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한다. 일에만 치우치지 않고 개인의 삶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에 가치를 두는 신세대식 직장문화를 가리킨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정보 전문매체 비주얼캐피털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경영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워라밸을 지수화해 128개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직장문화를 비교한 결과 유로존에 속한 나라가 상위권을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워라밸 지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헬싱키, 스톡홀름, 오슬로 등이 그2023.04.14 13:02
미국 근로자들이 주당 일하는 시간이 평균 36.9시간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주당 근로시간이 1시간 정도 줄어든 셈이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헤리티지재단과 함께 미국의 양대 싱크탱크로 꼽히는 브루킹스연구소가 미 노동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 최근 펴낸 보고서의 골자다. 지난 2020년 터진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만 해석하기보다 일(워크)과 생활(라이프)의 균형을 중시하는 풍조, 즉 ‘워라밸’ 문화가 미국 직장인 사이에서 확산된 결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미국의 현재 실업률이 역대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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