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13:54
미국 법무부가 북한 주민들이 미국 기술 노동자로 가장해 원격근무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대규모 사기 사건을 발표했다. 이번 수사에서 1명이 체포되고 9명이 추가로 기소됐다고 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기소장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훔친 신분을 이용해 여러 미국 기업에 취직했으며, 미국과 중국, 아랍에미리트, 대만에 있는 협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가짜 회사와 사기성 웹사이트를 운영했다. 뉴저지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젠싱 '대니' 왕은 다년간의 사기 작전을 통해 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체포됐다.북한 IT 노동자들은 80명 이상의 미국인 신분을 도용해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한 102025.05.29 02:00
북한이 미국 내 원격근무 일자리에 불법적으로 침투해 수백억원대 급여를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인들이 본인도 모르게 북한의 ‘현지 대리인’ 역할을 맡거나 돈세탁 및 장비 중계에 가담한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WSJ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출신 50세 여성 크리스티나 채프먼은 자택에 수십 대의 노트북을 설치해 북한 IT 기술자들이 원격으로 접속하도록 만든 이른바 ‘노트북 농장’ 운영자였다. 미 연방검찰은 채프먼이 이같은 방식으로 300개 이상의 미국 기업에서 1710만 달러(약 236억원)의 급여를 북한 측 인력들이 불법 수령하는 데 협조했다고 밝혔다.채프먼은 본2025.03.24 07:31
미국 기업이나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도입한 원격 근무제가 5년째를 맞아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미 CNBC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기업들이 최근 앞다퉈 주 5일 출근제로 전환하고 있고, 신규 채용 시 출근제를 의무화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원격 근무 장점을 무시할 수 없어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또는 유연 근무제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이 매체가 전했다. 구직 전문 사이트 링크트인에 올라온 구인 광고 중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가능 일자리는 전체의 20%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구직자의 60%가량이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일자리에 지원서를 내는 것2024.07.22 06:12
미국에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아 재택근무를 비롯한 원격 근무가 주춤하면서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N잡러의 전성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0일(현지시각) “미국의 일부 직장인이 원격 근무제를 이용해 여러 개의 직업을 동시에 가졌으나 사무실 출근제 회귀와 노동 시장 위축으로 인해 한 개의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여러 개의 일을 하는 사람들인 '잡 저글러(job jugglers)'에게 문제가 생겼다”면서 “이제 과잉 고용(overemployment) 시대가 지나갔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에서 최근에는 원격 근무 일자2024.05.17 07:09
북한 IT노동자가 미국인으로 위장해 미국 기업과 원격근무 계약을 맺고 실제로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보수는 북한 핵무기 개발 자금으로 조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미국 정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 IT노동자들이 미국인으로 위장했으며,수백 개의 미국 기업과 업무 계약을 맺고 미국 내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것처럼 위장해 보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북한의 핵무기 미사일 프로그램 자금 조달의 일환으로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3년간 애리조나 주에 사는 미국인 크리스티나 채프먼은 북한 IT 노동자 3명이 미국 시민으로 위장해 '부정한2023.09.26 10: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널리 시행됐던 재택근무제가 퇴조하고 출근제로 다시 전환되는 가운데 ‘헬스장’에서 원격근무 하는 문화가 새롭게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자체도 원격근무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재택근무제가 새로운 형태의 원격근무 방식으로 진화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흐름으로 읽힌다. 직장생활과 개인의 삶 안배를 중시하는 이른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크게 확산된 결과이기도 하다.WSJ “사무공간 갖춘 헬스장 증가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국에서 원격근무로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업무공간을 부대 시설로 갖추는 헬스장이2023.09.22 13:31
일본 IT기업 후지쯔는 2024년 도쿄도(東京都) 미나토구에서 가와사키시(川崎市)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후지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재택근무가 정착됨에 따라 사무실을 축소하기로 했다. 연구원과 엔지니어가 근무하는 거점으로 본사 기능을 이전해 경영진과 현장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신속한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본경제신문 닛케이에 따르면 후지쯔는 2024년 도쿄도 미나토구에서 가와사키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2일 오전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가와사키 시내의 자사 빌딩과 2021년에 신축한 JR 가와사키 타워로 이전하며, 현재 시오도메시티센터에서 퇴거함으로2023.06.20 07:02
일본 이동통신사 NT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도 원격근무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마다 아키라(島田明) NTT사장은 20일(현지시간) 닛케이(日本經濟新聞)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회사방침을 밝혔다. 시마다 사장은 원격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제도을 도입한 1년전에 경영관리와 엔지니어링 등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현재 대상자를 50% 늘린 약 4만3000명으로 정하고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TT에서 원격근무하는 직원의 30%이상에서 생산성이 향상됐다. 사원들의 사기도 높아 우수한 인재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시마다 사장은 코로나19가 질병분류에서 독감과 같은 5류로 이행한 뒤2023.04.25 13:59
지금도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자주 회자된다.그러나 최근 미국 상업용 부동산은 그런 우스게 소리와는 달리 긴 터널로 들어가는 듯 하다. 오피스 등 건물 임대인들은 주기적인 시장 침체와 사람들이 일하고, 살고, 쇼핑하는 방식 등 생활 패턴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갑작스러운 금리 급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는 반면 원격근무와 전자상거래의 부상으로 사무실과 영업 매장 공간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 투자자들과 경제학자들은 유가급등과 주식시장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 그리고 신기술로 대도시 밖으로 근무지를 이전할 수 있게 하는 등 1970년대 이래 이런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찾아온 적이 없다고 말한다. 이2023.04.18 07:42
일본 미쓰비시(三菱)전기는 올해 회계연도부터 국가간 원격지근무를 가능하게 하는 근로방식을 제도화할 방침이다. 18일(현지시간)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일본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는 나라마다 다른 세제와 노동규정에 맟춘 계약 가이던스를 설정해 해외에서 거주하면서 일본 본사등에서 일하는 ‘월경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미쓰비시전기가 일본기업중에서는 이같은 근무제도를 가장 앞서 도입하는 셈이다. 미쓰비시전기는 전세계에서 거주지에 구애받지 않는 인재 배치에 길을 열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이후 원격2022.08.24 09:16
미국에서 오는 9월 5일 노동절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장 문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 원격, 하이브리드 근무가 널리 확산했다. 이제 기업 측이 사원들에게 대면 근무 복귀를 종용하고 있다. 지식 산업 분야 일부 노동자들은 대면 근무 시스템을 강요하면 퇴사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기업 측은 이번 노동절을 원격 근무 종식의 날로 활용하려 한다. 지식 노동자들이 이런 기업 측의 강요에 굴복할지 미국 경제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번 노동절 이후 대면 근무 복귀(Return To Office, RTO) 지침을 내린 대표적인 기업은 애플, 홈트레이닝 플랫폼 회2022.08.17 10:00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재택 근무를 비롯한 원격 근무가 늘어나면서 직장인들의 창업 붐이 불고 있다. 원격 근무로 자유 시간이 많고, 직장 상사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 ‘사이드 스타트업’(side startup)이 급증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조사업체 ‘벤처 포워드’에 따르면 미국의 전체 일자리 중에서 스몰 비즈니스와 창업 종사자의 비율이 팬데믹 기간에 38%에서 42%로 늘어났다. 풀타임 직장 근로자가 회사에 다니면서 창업하는 사례가 팬데믹 이전에는 극히 드물었다. 이제 일부 직장인들이 재택·원격 근무 체제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서고 있다. 직장인들이 팬데믹 이전에는 창업2022.07.08 13:03
많은 기술 업체들 사이에서 회사에 출근하는 것보다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업무방식에 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노사간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논란의 우려가 있다고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0년간 각 유수의 기술 회사들은 경쟁적 산업 환경에서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돈과 노력을 쏟아부어 왔다. 미국 리크루팅 업체 탤런트 하우스의 설립자 빌 맥하그는 "채용액이 너무 높거나 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이었다"며 "기업이 두 명만 필요로 할 때 4~5명을 영업직으로 고용하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기업들의 인력 관리 문화가 IT기술 발달과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 기업문화 변화2022.06.06 14:38
인도네시아가 원격 근무자와 비즈니스 여가 여행객을 위해 5년동안 인도네시아에 머물 수 있는 특별 비자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외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산디아가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원격 근무자의 약 95%가 선호하는 여행지라는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인도네시아 외교부가 2021년 초부터 원격 근무자를 위한 5년 비자를 심사숙고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재확산과 엄격한 국경 통제,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항공편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계획이 연기되었다고 밝혔다.우노는 "이제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고 보건에서 이민국까지 모든 부처가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원격 근무자를 위한 5년 비자 제도를 다시2022.01.13 14:40
'재택근무 혁명'을 선도해온 야후 재팬이 직원 8000명 전원에게 원격근무를 허용하는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했다.야후재팬은 이전에도 80%이상의 직원들에게 원격근무를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직원 8000명 모두에게 원격근무를 허용한다고 더스트리트(TheStreet) 등 외신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새 정책은 오는 4월 1일부터 적용되며 야후 재팬의 직원들은 일본 어디에서나 근무할 수 있다. 기존에 있었던 '집에서 회사까지 오전 11시까지 올 수 있는 거리'에 살고 있어야 한다는 제한이 사라진 것이다. 직원들은 회사로 출근해야 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고 출근할 수 있다. 소식에 따르면 비행기나 기차를 이용한 출근도 가능하다. 야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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