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5:08
현대자동차그룹이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기차(EV)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양재사옥에서 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2026.03.02 08:00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다만 200만원이 넘는 고가로 책정되면서 자급제 구매와 통신사 약정 중 어느 쪽이 소비자에게 유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월 27일부터 이동통신3사(이하 이통3사)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시리즈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갤럭시 S26 울트라 기준 179만7400원(256GB)부터 254만5400원(1TB)에 달한다. 일반 모델은 125만4000원부터 시작해 구매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저렴한 교체 방법과 혜택을 받기 위한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은 "기왕에 휴대폰을 바꿀 거면 가장 좋은 기종으로 바꾸고 싶은데 200만원이 넘는2026.02.27 07:17
반도체 산업의 역사는 곧 한계와의 싸움이었다. 더 작게, 더 정밀하게 칩을 만드는 노광 기술이 물리적 한계에 부딪히자 이제 전 세계의 시선은 칩을 담는 그릇인 기판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반도체 기판의 주류였던 플라스틱 기반 소재가 인공지능 시대의 고열과 초미세 회로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거대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인텔과 한국의 SKC를 필두로 한 유리의 역습이 본격화되었다.미국의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 전문 매체들인 아난드텍과 톰스하드웨어가 최근 여러 아티클을 통해 전한 바에 의하면, 글로벌 반도체 거물들은 이미 플라스틱 시대의 종말을 상정하고 유리 기판으로의 전면적인 체질2026.02.26 12:54
에너지·금융·기술 등 전 산업 분야에서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적 성과를 거둔 여성 리더 50인이 글로벌 경제 생태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올랐다.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비즈니스와 문화 지형에서 파괴적 혁신을 이끌며 가시적인 성취를 증명한 여성 리더들을 선정해 ‘2026 체인저메이커(Changemakers)’ 명단을 확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는 단순히 이름값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격한 데이터 검증과 질적 심사를 거쳐 실제 시장의 흐름을 바꾼 인물들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2025년 실질적 성과가 핵심… 엄격한 2단계 심사 통과한 50인CN2026.02.26 03:55
세계는 지금 데이터 홍수에 빠진 채 전력망 한계라는 암초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연산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단 한 장의 유리판이 이 거대한 방정식을 뒤흔들 변수로 떠올랐다.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교 피터 카잔스키(Peter Kazansky) 교수 연구팀은 5차원(5D) 광학 인코딩 기술을 활용해 지름 5인치짜리 유리판 한 장에 약 360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소재의 이론적 수명은 1만 년 이상으로 추산된다.빛의 소용돌이로 새기는 '5차원 기억'… 보관 중 전력 소비 제로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오는 20302026.02.25 10:12
갓 태어난 아이에게 분유를 먹이는 행위가 오히려 독소 노출 경로가 될 수 있다면, 부모들은 어떤 기준으로 제품 안전을 확인해야 할까. '끓이면 괜찮겠지'라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유 리콜 사태가 북미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캐나다 식품검사국(CFIA·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전역 코스트코(Costco) 매장에서 판매된 영국계 분유 브랜드 '켄다밀(Kendamil)' 일부 제품에 대해 긴급 리콜을 발령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의 독소 '세룰라이드(cereulide)'가 제품에서 실제로 검출됐기 때문이다.현재 캐나다 내에서 해당 제품으로 인한 공식 인명 피해 보고는 접수되지2026.02.23 07: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입한 15% 글로벌 일괄 관세가 중국과 브라질에는 오히려 평균 관세율 인하 효과를 주는 반면에 영국과 유럽연합(EU)·일본 등 전통적 동맹국에는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독립 무역 감시기구인 글로벌 트레이드 얼러트(Global Trade Alert)가 새 관세 체계를 분석한 결과 브라질의 평균 관세율은 13.6%포인트 하락해 가장 큰 폭으로 낮아지고 중국도 7.1%포인트 인하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15% 일괄 관세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관세 정책 상당 부분에 대해 위법 판단을 내린 이후 마2026.02.22 08:15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치 못한 ‘유리섬유 대란’을 불러오며 글로벌 인쇄회로기판(PCB) 공급망을 통째로 뒤흔들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대만 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와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반도체 기판의 핵심 기초 소재인 유리섬유 가격이 달마다 최대 15%씩 치솟으며 엔비디아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의 기판 확보 전쟁이 임계점에 도달했다.AI 시대를 지탱하는 뼈대 ‘Low Dk·Low CTE’유리섬유 가격은 지난 2025년부터 누적 5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가격 강세는 소재 기업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발판이 되었으나, 기판을 제조하는 PCB 업체에는 상당한 비용 압박으로 작용한다. 특히 일반 가2026.02.10 09:23
캐나다 해군이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의 핵심 작전 요구 성능(ROC)으로 '북극해 빙하 아래 작전(Under-ice operation)' 능력을 공식화했다. 다만 도입 초기에는 결빙 해역 작전 장비가 완벽히 탑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전력화 이후 단계적인 개조를 통해 진정한 '북극의 포식자'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이는 극한의 환경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춘 잠수함을 원하는 캐나다의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경쟁자인 독일보다 선체 강도와 수직발사관(VLS) 기술에서 앞선 한국의 'KSS-III(도산안창호급 배치-II)'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게임의 법칙'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2026.02.09 09:42
한샘은 자사 ‘밀란’ 발코니창에 LX글라스의 ‘엘릭스(ELIX) 뉴트럴’ 제품을 기본 적용해 유리 사양을 고급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엘릭스는 쾌적한 단열 환경과 밝은 채광을 제공하는 고성능 더블로이 유리 제품이다. 정밀한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 안정성을 구현했다. 더블로이란 유리에 2겹의 은 코팅막을 입혀 싱글로이 대비 기능을 강화한 유리를 말한다.한샘은 밀란 발코니창에 은은하고 균형잡힌 컬러의 엘릭스 뉴트럴 제품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해 가구 및 바닥재의 변색을 방지하고 피부 보호를 돕는 등 주거 안전성을 높였다. 태양열 차단 기능과 단열성도 강화해2026.02.04 10:14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발열과 기판 왜곡을 해결할 핵심 소재인 ‘유리 기판’ 시장에서 일본 소재 기업 닛토보(日東紡)가 기술 격차를 더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힌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4일(현지시각) 닛토보가 기존 제품보다 열팽창을 30% 줄인 차세대 유리 크로스를 오는 2028년 상용화한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AI 반도체 로드맵을 달성하기 위해 닛토보의 물량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일본 소재 공급망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열팽창 계수 2.0ppm 달성…대형 AI 칩 휨 현상 원천 차단닛토보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제품은 열팽창과 휨 현상에 강한 ‘T유리’의 개량판이2026.02.04 09:56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고성능화로 인한 '발열 및 변형' 문제가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세계 유리섬유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일본의 닛토 보세키(Nitto Boseki, 이하 닛토보)가 열팽창을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유리 천(Glass Cloth)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닛토보는 오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자사의 주력 제품인 'T-글라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 중이다. 이 소재는 반도체 기판 내에서 절연층 역할을 하며, 특히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열 발생이 심한 AI 반도체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열팽창 30% 개선… “AI 칩 대형화 추세에 필수2026.02.01 09:41
삼성전자는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ECV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생산하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되는 외부 세탁조의 일부 유리 섬유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제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리를 분쇄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해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에 쓰이는 기존 유리 섬유와 동일한 품질을 가진 재활용 유리 섬유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재활용 유리 섬유는 세탁기의 외부 세탁조에 적용된다. 외부 세탁조는 세탁기 내부 드럼을 감싸고 있는 주요 부품으로 유2026.01.28 07:37
중국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유리 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한국과 대만, 일본, 미국 기업 간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는 27일(현지시각)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유리 기판 사업을 잇따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비저낙스·BOE, 디스플레이 경험 앞세워 진출업계에 따르면 중국 3대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비저낙스(Visionox)는 올해 유리 기판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비저낙스는 지난해 하반기 소재와 부품, 장비 공급망 구축에 착수했고, 한국 공급업체들과 기술 개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저낙스가 반도체 유리 기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시장 진입에 필요한 기술2026.01.26 08:33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권유리의 세 번째 팬미팅 투어 Yuri’s 3rd Fanmeeting Tour in Seoul [YURIVERSE]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회성 후원이 아닌 아동·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라는 점에서 기아대책에 나눔을 결정했다.이번 기부금은 권유리가 진행한 아시아 투어 지역인 방콕, 호치민, 타이베이, 서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현지 상황과 필요에 맞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팬미팅 제작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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