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16:52
우리은행이 의약품 유통시장에도 '안심 정산' 서비스를 가동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의약품 전문 플랫폼 ‘새로팜’ 운영사 새로엠에스 및 전자결제 대행사 한국결제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약품 유통시장에 특화된 결제⸱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은 한국결제네트웍스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와 우리은행의‘우리SAFE정산’서비스를 결합해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거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 출시된 우리SAFE정산은 항공·여행·통신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온 정산 전용 서비스다.새로팜 결제에는 우리은행 '삼성월렛머니'가 연2026.06.12 03:45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다시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하고 있다.미 노동부(BLS)에 따르면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를 기록했으며, 1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매체들도 이를 인플레이션 재점화 신호로 집중 조명했다. 이는 지난 4월 기록한 3.8%에서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1년 내 가장 큰 상승폭이다.시장에서는 이를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며 달러 강세 압력을 자극하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고조된 지정학적 위기에 관세 폭탄과 가뭄이 겹치면서 미국인의 밥상 물가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농업경제학과 돈 틸머니 교수는2026.06.10 13:48
동원산업이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연근해 어업인이 잡은 참다랑어를 매입해 가공·유통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어민 판로 확대와 수산자원 활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동원산업은 57년간 축적한 냉장·가공 노하우와 콜드체인 물류망을 바탕으로 국내산 참다랑어를 참치회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어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냉동하지 않아 신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최근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국내 연안에서 참다랑어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연근해 어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2026.06.09 16:13
IT 연구·자문 회사 가트너가 올해와 내년 주요 사이버 위협 요소들을 발표했다. 딥페이크 음성 외에도 AI 앱과 유통망, 프롬프트 침해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 방식들이 거론됐다.가트너는 현재 인터넷 환경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공격의 방식들을 정리하고 해당 공격 방식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을 뜻하는 '위협 신호(Signals from threat actors)', 기업과 기관 등이 해당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일반적인 역량 수준을 나타내는 '대응 역량(Threat advantage)' 두 가지 지표에 따라 각 방식의 위험도를 구분했다.이러한 구분에 따라 위협 신호를 다수 파악할 수 있으면서도 조직 차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4가지 방식으로 △2026.06.08 22:41
SK케미칼이 기능성 소재 ‘스카이펠(SKYPEL)’의 유럽 판매망을 넓힌다. 현지 유통사를 통해 자동차·전기·전자 등 산업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2028년까지 유럽 판매량을 2배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SK케미칼은 8일 오미아 퍼포먼스 폴리머 디스트리뷰션(오미아)과 열가소성 폴리에스터 엘라스토머(TPEE) 소재 ‘스카이펠’의 유럽 지역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펠은 고무처럼 유연하면서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준의 강도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다. 자동차 부품, 산업용 호스, 해저 케이블, 투습 필름 등 복원력과 장기 내구성이 필요한 산업재 분야에 쓰인다. 안전성과 품질 요구 수준이 높은 자동차 분2026.06.05 10:29
원·달러 환율이 1530원 선을 돌파하면서 스테인리스 수입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향후 입고 물량의 수입원가가 현재 판매가격을 웃도는 ‘원가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유통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5일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30원 선까지 오르면서 수입재 수급과 가격 불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 내수 가격과 아시아 지역 거래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율 상승이 이를 상쇄하면서 국내 수입원가는 오히려 높아지는 모습이다.현재 주요 밀들의 304 냉연 오퍼가격은 톤당 24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환율 1530원을 적용하면 향후 7~8월2026.05.26 06:36
[김대호의 인물 열전] ‘편의점 제국’을 건설한 유통의 혁신가, 스즈키 도시후미 세븐일레븐을 세계 최대의 편의점 체인으로 일궈내며, 이른바 ‘콘비니(편의점)’라는 독창적인 문화를 전 세계에 이식한 스즈키 도시후미(鈴木敏文) 세븐&아이홀딩스 명예고문이 향년 93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단순히 물건을 떼어다 파는 소매점 경영자가 아니었다. 물류와 정보기술(IT), 그리고 금융을 유통이라는 용광로에 녹여내 현대 리테일 산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비즈니스 아키텍트이자 경제인이었다.1932년 일본 나가노현에서 태어나 주오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스즈키 고문은 출판사를 거쳐 1971년 유통업체 ‘이토요카도’에 뒤늦2026.05.21 15:08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유통업계 협업 경쟁이 가정의달 시즌을 맞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포켓몬 행사에 14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편의점 캐릭터 상품 구매층에서도 2030세대 비중이 60%를 넘어서는 등 이른바 ‘어른이’ 소비가 관련 시장 확대를 이끄는 모습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한정 상품과 팝업, 체험형 콘텐츠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어린이 중심 마케팅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2030세대 팬덤 소비까지 겨냥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실제 지난 1일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에는 한정 굿즈와 희귀 프로모 카드를2026.05.19 10:41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 디렉토(DIRECTO)가 유럽 및 미주 지역 브랜드 본사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배송하는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디렉토는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고 해외 브랜드 본사에서 출고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하는 직배송 구조로 운영된다.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세와 부가세, 해외 배송비 부담을 없애고 현지 판매가와 동일한 가격 정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의 가치 보전을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노 세일(NO Sale)' 정책을 채택했으며, 모든 제품의 품질 검수와 포장 작업은 해외 본사에서 직접 총괄한다.입점 대상은 대중적2026.05.14 17:15
식품 브랜드 파르팜이 하남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하남시 베트남 시장개척 Korea Trade Mission 2026’에 참가해 베트남 현지 유통사 2곳과 총 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현지 유통사인 'Le KHA Mart'와 'HUTEC TRA'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당 연간 20만 달러 규모로 수출 계약이 추진된다. 주요 수출 예정 품목은 파르팜의 ‘달사삭 초코볼’ 시리즈와 전통 간식을 재해석한 ‘제주 한과’ 제품이다. 달사삭 초코볼은 저당 초코볼, 단짠 초코볼, 마카다미아 초코볼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디저트 제품이다. 함께 수출되는 제주 한과는2026.05.12 15:58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유통업계가 ‘펫테크(Pet-Tech)’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사료·용품 판매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반려 로봇과 스마트 돌봄 서비스까지 등장하면서 반려문화가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신세계 센텀시티는 최근 AI 반려 로봇과 생활 로봇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더퓨처샵’ 팝업스토어를 열고 미래형 반려문화를 제안하고 나섰다.12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의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는 차세대 AI 반려 로봇 ‘루나(Loona)’를 비롯해 홈 케어 로봇 ‘에보(EBO)’, ‘롤라(ROLA)’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루2026.05.11 21:37
애경산업이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와 해외 시장 다변화 전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애경산업은 11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7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손실은 16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해외 유통망 확대 전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용품 부문은 미국 월마트, 일본 마츠모토키요시, 폴란드 로스만 등 주요 글로벌 유통 채널에 신규 진입하며 해외 외형 확대에 나섰다.화장품 부문에서는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s2026.05.05 18:30
2025년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이 일면서 방한 외래 관광객은 1893만65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팬데믹 극복을 넘어, K-컬처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의 저력이 실제 글로벌 방문 수요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대한 요구도 한층 더 커지고 있다.최근 K-콘텐츠의 제작과 유통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자본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한국적 요소를 적극 활용하면서 해외에서는 이러한 콘텐츠가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와 관광에2026.04.30 10:33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부산 관광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지역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특히 세계 최대 백화점을 표방하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글로벌 관광 목적지’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외국인 수요 흡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과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지속 증가세를 이어온 가운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각각 80% 이상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고객이 매출과 방문 모두에서 각각 200%, 250% 이상 증가하며 전체 외국인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고, 미국·대만·일본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매출 비중 역시 기존 2~3% 수준에서 5~6%로 두2026.04.24 09:27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를 앞세워 지역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섰다.신세계 센텀시티는 24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마망갸또(Maman Gateau)’ 팝업스토어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12년 간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부산 지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마망갸또(Maman Gateau)는 프랑스어로 ‘엄마의 케이크’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로, 수제 캐러멜을 중심으로 서양식 디저트와 동양식 디저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식감의 ‘캐러멜 롤케이크’를 비롯해 ‘수제 캐러멜’, ‘생양갱’, ‘도라야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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