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03:40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가상자산 폭락 장 속에서도 재무 건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6일(현지시각) 블록체인 전문매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퐁 레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대비 90% 가까이 폭락해 8000달러 선에 도달하더라도 회사의 부채 상환 능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퐁 레 CEO는 전날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웨비나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생존 가격’을 제시했다. 레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떨어지고, 이 수준이 5~6년간 지속되어야만 전환사채(CB) 상환에 실질적인2025.11.26 15:03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용퇴한다. 신임 대표에는 오일근 롯데자산개발 대표가 내정됐다. 롯데그룹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는 이번 인사에서 고강도 인적 쇄신을 위해 계열사 20곳의 대표를 교체했다.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대표적으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부회장단 전원은 일선에서 물러났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4명의 부회장은 젊고 새로운 리더십 중심으로 혁신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용퇴를 결정했다”며 “박현철 부회장은 롯데건설을2025.10.29 17:53
한국농어촌공사가 건전하고 투명한 재무관리 실현을 위해 ‘KRC 재무 클린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예산 규모가 매년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무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자금관리 체계화와 재무역량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자금관리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는 '자금관리 체계화'와 △담당자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한 '재무역량 고도화'를 진행한다.먼저 공사는 자금관리 체계화를 위해 자금 흐름에 대한 모니터링과 적정성 검증을 강화했다. 자금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업무 외 시간대 입출금이나 고액 거래 등 이상 거래가 발생하면 관리자에게 알리도록 하고, 실제 계좌 잔액과 시스템2025.09.23 22:04
한온시스템이 약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확정했다. 부채 상환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체질 강화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의 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최종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달 자금은 부채 상환과 사업운영 효율화, 신규 투자 등 재무 안정화와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명식 보통주 3억475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는 구조다. 이는 기존 발행주식의 51.20%에 해당한다. 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2025.07.17 16:10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회사 주식 1주를 20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단행하는 등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11일 회사 주식의 액면가를 주당 1만원에서 500원으로 낮추고 1주를 20주로 분할했다.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230만 2212주에서 4604만 4240주로, 20배 늘었다.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5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 안건을 의결했으며, 분할 주식을 배정받을 주주도 확정했다.소노인터내셔널은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격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명예회장이 33.24%로 최대주주이며, 서준혁 그룹 회장이 28.96%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자사주 비중은2025.05.18 07: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산업은행이 날벼락을 맞았다. 이 후보의 발언 이후 산은이 대주주로 있는 HMM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산은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국제결제은행(BIS) 규정상 은행이 자기자본 대비 특정 기업 지분을 15% 이상 보유하면 15%가 넘는 지분에는 위험가중치 1250%가 매겨진다. HMM 지분 36.02%를 보유하는 산은은 HMM 주가가 1만8600원대를 넘어가면 이 가중치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HMM 주가가 2만5000원을 넘으면 현재 13.9%인 산은의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3%를 밑돌 가능성이 커진2025.05.13 10:44
DL건설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서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아서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이 이날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무보증사채)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지위 및 수주잔고를 감안하였을 때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지난해 DL건설의 총 자산은 2조 1415억 원으로 2조 원대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동종업계 대비 안정적인 수준인 109.5%를 기록하는2025.04.03 15:23
호반그룹 주력 계열사 호반건설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금융감독원 전지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호반건설의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18.7%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세부적으로 부채총계가 9304억원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총 자본은 4조9628억원에 달한다.호반건설은 전년 대비 부채총계는 줄고, 자본총계는 늘었다. 여기에 유동비율은 500% 유지했다.건설 경기 악화에도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보인 호반건설은 실적도 선방했다.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7455억원, 영업이익은 1221억원이며 종속회사까지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2025.03.26 10:32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이 현금배당을 확대하며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재무건전성을 강조하고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상장 6개사의 배당총액은 5864억원으로, 전년보다 6.63%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은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600원, 우선주 2650원을 결정했다. 지난해 총 배당금은 42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해 건설사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9%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2.2025.02.28 08:00
호라이즌은 원익그룹 지배력 핵심으로 부상했으나 재무상태는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매출액 제로(0), 자산총액 133억원 중 차입금이 133억원, 자본총계가 3억원이며 부채비율이 4433%에 이르고 있어서다. 호라이즌이 스스로 창출한 이익이나 자금이 아닌, 혈족이나 특수관계자로부터 차입한 자금으로 원익과 원익홀딩스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호라이즌은 원익그룹 최상위 지배기업인 원익 지분 46.33%를 보유하고 있다. 호라이즌은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의 2세인 이규엽과 이규민은 각각 37%, 이민경은 26%를 보유하며 사실상 호라이즌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자녀 3명이 호라이즌을 통2025.02.19 12:2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0개 은행장과 만나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선 재무건전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이 미흡한 점에 대해선 지배구조 선진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은행 내 파벌이 존재하고 내부통제가 흐트러진 상황에서 임종룡 회장이 갑자기 빠지면 거버넌스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임기를 채워야 한다고 했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후 2년 반 동안 감독당국과 금융권은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며 “최근 주주환원2025.02.05 11:24
동부건설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차입금 축소 등 4분기 재무 건전성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이 1조6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967억원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 손실은 전분기(-219억원)와 비교해 26% 감소한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62억원으로 전분기(4078억원)보다 2.1% 상승했다.동부건설의 적자 전환은 지난해 인천 영종도 자체 사업 중단에 따른 손실이 발생한 탓이다.사업 철수에 따라 계약금을 포함해 약 4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손실이 발생했으나 차입 부담은 줄었다는 게2025.01.14 16:18
환율 급등으로 금융회사들의 자본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시중은행들의 보수적인 가계대출 기조를 고려하면 중단기적으로 강달라 기조가 유지되더라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만큼 자본적정성이 큰 폭으로 저하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14일 '최근 달러 강세가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SC제일·한국씨티 등 시중은행 6곳과 지난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옛 대구은행)를 포함한 7곳의 외화자산은 약 286조5000억원으로 총자산 대비 14.6%로 집계됐다.경남·부산·광주·전북 등 지방은행 42025.01.14 09:43
건설업계의 재무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다 공사비 급등, 분양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미청구공사액이 증가하고 있어서다.특히 10대 건설사의 작년 미청구공사액이 2023년 대비 급등하면서 건설업계의 재무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의 지난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미청구공사액은 전년 말보다 11.68% 증가한 19조5933억원으로 나타났다. 미청구공사액은 이미 공사를 진행했지만 건설사가 아직 발주처에 공사비를 받지 못한 금액이다.10대 건설사 중 미청구공사액이 감소한 곳은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였다.포스코이앤씨의 미청구공사2024.12.31 00:30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혼다와 닛산의 합병 계획에 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무디스는 양사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두 회사가 연구개발(R&D) 비용을 공유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재무 상태가 취약한 닛산이 상대적으로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닛산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한 바 있는 카를로스 곤은 두 회사 간 중복성과 비용 절감으로 인한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양사 합병 시 혼다가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30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토피디아에 따르면 무디스가 최근 분석한 결과 닛산은 혼다보다 상대적으로 부1
뉴욕증시 테슬라 와르르 급락 "스페이스X 상장 역풍"
2
이란 혁명수비대 "빅테크 대대적 공습" ...아마존 팔란티어 테슬라 "뉴욕증시 기술주 날벼락"
3
"HBM은 이제 필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깨운 '1비트의 악마'에 삼성·SK 경악
4
AI 메모리 ‘사재기’의 실상… 中 유통상 “창고에 쌓인 RAM 어쩌나” 비명
5
"전자는 너무 느리다"... 인텔·TSMC가 '구리선 사형 선고'로 설계한 K-반도체 고립령
6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세계 12위로 추락…외환위기 이후 처음
7
반도체 있어도 전기 없어 ‘AI 셧다운’…美 데이터센터 50% 건설 중단 쇼크
8
토요일 오전 봄비…서울 미세먼지 '보통'
9
SBI 리플 아시아·DSRV, XRP 레저로 韓·日 결제 네트워크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