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3:00
미국 재정적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감소 속도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정점에 달했던 관세 수입이 줄어들기 시작한 영향이라며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2026 회계연도 첫 5개월(지난해 10월~올해 2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약 1450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80억 달러(약 214조6000억 원) 감소한 수치다.재정적자 감소율은 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록했던 21% 감소 속도보다 둔화된 것이다.이번 통계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긴급 권한을 이용한 관세 부과 조치를 위법이라고 판2026.03.12 05:07
미국의 재정적자가 지난 5개월 사이 1조달러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2% 줄었다고는 하지만 미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지속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이 다시 확인됐다. 미국 정부로서는돈을 빌려 이자 갚기에도 벅찬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란 전쟁은 이달 이후 재정적자를 대폭 끌어올리면서 연방 재정과 국채 시장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미 재무부가 2026 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2월) 누적 재정적자가 1조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중 상당 부분을 무효화했지만, 이번 통계에는 아직 그 영향이 반영되지2026.03.11 13:03
안산시가 재정 여건 악화 우려 속에서도 ‘채무 제로’ 상태를 유지하며 국·도비 확보를 통한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11일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한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34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3017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원 확보는 단순한 예산 확대를 넘어 시 자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복지와 생활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안산시는 외부 차입금이 없는 ‘채무 제로’ 상태를 유지하며 재정 건전성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세입 역시 지난2026.03.04 11:21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상태인 삼부토건과 범양건영이 재정난으로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한국거래소는 전날 범양건영 주식의 상장폐지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범양건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본금 전액 잠식 상태”라며 “2025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까지 자본잠식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범양건영은 이날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5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범양건영은 시공능력평가 182위 건설사로 누적된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달 6일 회생절차를 신청, 같은 달 16일 법원 승2026.03.04 05:00
저성장·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카드론 DSR 규제 강화까지 겹치면서 카드산업의 수익 기반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승인액은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지만, 이자비용과 대손비용 부담이 확대되면서 주요 카드사들은 1년 만에 역성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외형 확대 중심의 성장 전략만으로는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카드업계의 공통 과제인 ‘수익 구조 재편’과 ‘리스크 관리 강화’가 각 사의 경영 전략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편집자주]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올해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고도화’ 단계에 속도를 낸다. 외형 경쟁으로 치닫2026.03.01 06:40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전기자전거와 고성능 전동 이륜차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28(현지시각) 와이어드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는 시속 50마일(약 80km)에 달하는 고출력 전동 이륜차가 ‘전기자전거’로 판매되면서 소비자와 학부모 사이에 혼선이 커지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부모가 청소년 자녀의 전기자전거라고 생각하고 수리를 맡겼지만 실제로는 오토바이에 가까운 차량이라는 설명을 듣는 사례도 있었다.캐서린 블레이크스피어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이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전거의 법적 정의를 분명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전기자전거를 ‘완전히 작동하는 페달이 있고2026.02.27 08:19
설 연휴 동안 명절 음식과 신선 식품 위주의 소비가 집중된 이후에는 음식 준비로 인한 피로감과 조리 부담을 덜 수 있는 간편식의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이 같은 소비 흐름에 맞춰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한 ‘BBQ 스모크치킨 빅 세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BBQ 스모크치킨 560g 제품 3세트를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한정으로 최대 4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BBQ 스모크치킨은 100% 국내산 엉치살(넓적다리) 부위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살린 제품이다. 물참나무로 12시간 이상 숙성·훈연하는2026.02.26 14: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이하 현지 시각) 연두교서에서 관세로 소득세를 대체하고, 부정수급 근절만으로 연방 예산을 균형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러한 구상이 현실과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록적으로 긴 연두교서에서 내놓은 주택 정책, 관세 정책, 균형재정 공약 등을 25일 수치로 검증했다.◇ “집값 낮추면서 자산가치 유지” 가능할까 트럼프 대통령은 주택 구매자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기존 주택 소유자의 자산가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중위 주택 가격은 약 40만5000달러(약 5억8400만 원)로 2019년의 32만7000달러(약 4억7200만 원)보다 크게2026.02.25 09:18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시 재정 상황을 “침체가 아닌 붕괴의 문턱”이라고 규정하며 현 시정의 재정 운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안 예비후보는 “멈춰 선 의정부의 엔진, 무너진 지역경제를 다시 가동하겠다”며 재정 정상화와 세입 확충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그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2년 만에 시 채무가 464억 원 증가했다고 주장하며, 전임 시정에서 달성한 ‘채무 제로’ 성과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800억 원이 소진됐다는 점을 거론하며 “시금고에 1,293억 원의 여유 자금이 있음에도 연간 12억 원의 이자를 부담하는 고금리 차입을 선택한 것2026.02.24 09:43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간편식 품질을 끌어올리고 가성비를 강화한 ‘PBICK 더 키친’과 ‘득템’ 시리즈로 전면 리뉴얼하며 대대적인 간편식 리부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외식 물가 상승이 이어지며 합리적인 한 끼를 찾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 외식비는 전년 대비 최대 6.4%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CU의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26.1%, 2024년 32.4%, 2025년 17.1% 증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CU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편식 전반을 재정비하는 ‘리부트’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리뉴얼2026.02.24 03:25
완전고용 상태에서도 나라의 빚이 불어나고 있다. 그것도 역대 최고 속도로.미국 의회예산국(CBO)이 이달 11일 공개한 '2026~2036년 예산·경제 전망'은 미국 연방 정부가 경기 침체도, 전쟁도 없는 상황에서 이미 재정 통제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수치로 보여주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이 보고서를 집중 분석하며 "성장만이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출구"라고 짚었다.56조 달러짜리 빚더미…국채 이자가 국방비의 두 배 넘는다CBO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2026 회계연도) 연방 재정 적자는 1조9000억 달러(약 2742조 원)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5.8%에 해당한다. 10년 뒤인 2036년에는 적자가 3조1000억 달러(GDP 대비2026.02.19 21:57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6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 자주도 등 지방교육재정 운용 전반을 포함한다.시 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3,2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59억 원 감소했다.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88억 원 감소한 5조 2,887억원, 기금은 2,671억원 감소한 375억원이다.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39.0%, 교육 일반 3.0%, 평생교육 0.2% 순으로2026.02.19 10:30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11일 ‘2030년 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경기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재정비 결정(변경)안에는 광주시 도시공간의 체계적·지속적 관리를 위해 도시지역 47개 구역(76만㎡)과 도시지역 외 지역 646개 구역(236만㎡)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내용이 담겼다.대상 구역 대부분은 2025년 5월 재정비된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시는 토지 이용과 건축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시 전역이 특별대책지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된 상태다2026.02.18 15:57
국제통화기금(IMF) 라훌 아난드 대일 심사단장은 17일(현지시각) 2026년 일본 경제에 관한 심사(대일 4조 협의)를 종료하고 기자회견을 실시, 내년까지 3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난드 단장은 “오랜 기간 저금리가 지속된 일본 경제에서는 중립 금리 수준을 폭넓게 볼 필요가 있으나, 일본은행은 연내 2회, 2027년 1회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인상 시점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환율에 대해 엔화 환율은 시장 원리로 결정된다고 하며, 명목 환율로 적절한 수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엔화 약세가 장기화되면 수입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물가지수 파급이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2026.02.17 09:00
제네시스 GV60 마그마가 단순한 고성능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넘어 브랜드의 또 다른 자아를 드러내는 상징적 모델로 등장했다. 기본 모델에 깔린 스포티함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면서도 럭셔리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는 방식으로 완성도를 끓여냈다. 퍼포먼스는 과시가 아니라 응축된 에너지의 분출에 가깝다.17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마그마'는 단순 출력 강화 모델로 규정하지 않는다.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슈퍼히어로'와 같은 존재다. 기존 모델의 가치를 계승하면서 또 다른 자아를 담아낸 확장체라는 게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경쟁사 고성능 서브 브랜드와는 결이 다르다. 공격성 대신 균형, 자극 대신 응축이다.마그마는 지표면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2
“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3
“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4
미국 PCE 물가 "예상밖 2.8%"
5
호르무즈 기뢰 설치 ... NYT 뉴스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충격 "
6
美 SEC·CFTC, 암호화폐 관할권 분쟁 ‘역사적 합의’...시장 규제 명확성 확보되나
7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
8
XRP, '고통의 횡보' 끝은 대폭발?…전문가들 "폭풍 전야의 에너지 응축"
9
NATO의 심장부에 꽂힌 K-깃발... “독일제는 너무 느리고 미국제는 너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