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10:43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號)의 수에즈 운하 좌초로 저유황유 안전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 세계 물동량에 차질을 빚은 대만 선사 에버그린의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이 저유황유(황함유량이 0.5% 이하)를 연료로 사용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에버 기븐호를 일본 조선소에서 만든 것으로 밝혀져 일본 조선업계에 굴욕을 안겨줬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버 기븐호는 2만150TEU 급 컨테이너선이며 길이 400m, 너비 59m 제원으로 일본 조선사 이마바리조선에서 건조됐다. 1 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 크기를 말한다. 이번 사고는 저유황유 안전도에도 의문을 던졌다. 에버 기븐호는 고유황유(황함유량2020.11.27 14:46
스크러버(scrubber:탈황장치)가 저유황유보다 배기가스를 덜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조선·기자재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네덜란드 환경컨설팅 업체 ‘씨이 델프트(CE Delft)’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씨이 델프트 보고서에 따르면 저유황유를 사용하는 선박에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스크러버는 저유황유에 비해 CO2 배출량 증가폭이 둔화됐다. 이에 따라 1만8000 TEU 컨테이너선이 저유황유를 사용하면 연간 CO2 배출량이1~ 25%에 육박한 반면 스크러버의 CO2 배출량은 연간 1.5~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로이터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되면서2019.12.05 18:46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배출 규제인 ‘IMO 2020’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황 함유를 줄인 저유황유 공급을 위한 국내 정유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IMO 2020에 따라 전 세계 선박들은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3.5%에서 0.5% 이하로 낮춰야 하며 벙커C유 등 고유황유 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황 배출 기준이 강화되면서 선사들은 유황 제거를 위한 별도의 스크러버 설치 또는 LNG 추진장치 설치, 저유황유로 교체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스크러버와 LNG추진 장치 설치는 막대한 비용이 추가 될 뿐만 아니라 선박 운용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저유황유 도입은 추가 설비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어2019.11.09 11:45
SK에너지가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를 앞두고 국내 주요 항만에 있는 선박에 황 함량 0.5% 미만 저유황선박유(이하 저(低)유황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SK에너지가 내년 1월부터 의무화되는 저유황유 의무 사용을 8주 정도 앞두고 경쟁업체에 앞서 친환경 선박유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 계열사 SK에너지는 0.5% 저유황유를 부산, 울산, 포항, 온산, 광양, 여수 등 주요 항만에 있는 선박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SK에너지는 황 성분 1% 선박용 경유(MGO) 공급을 중단한다. IMO는 지난 2016년 환경 보호를 위해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량을 2012년 4.5%에2019.09.18 13:00
SK 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이 오는 4분기부터 선사에 초저유황유(저유황유의 일종)를 향후 6개월간 공급한다.로이터 통신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제품 수출-트레이딩 전문 자회사 SKTI가 익명의 선사에 초저유황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신은 그러나 구체적인 거래업체와 거래규모는 밝혀지 않았다. 초저유황유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필요한 연료다. IMO 환경규제는 선박연료 황함유량을 현행 .5%이하에서 0.5%이하로 낮추는 제도다. 이 제도를 준수하기 위해 스크러버(탈황장치)장착, LNG추진선 확보, 저유황유 확보 등 3가지 방안이 있다. 선사들이 초기에2019.09.11 06:00
해운업계가 저유황유와 혼합유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앞두고 해운 선사들이 저유황유 확보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저유황유 가격이 치솟고 있다.설상가상으로 환경규제준수를 위한 다른 대안인 혼합유 사용도 선박 엔진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저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IMO 규제 '해결사'로 등장한 저유황유 가격 '껑충' IMO 규제가 시행되면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운항하는 선박은 연료유에 포함된 황산화물 함유량을 현재 3.5%에서 0.5% 이하로 낮춰야 한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 등 선사들은 규제에 맞서 저유황유나 액화천연가스(LNG)2019.07.09 10:08
SK이노베이션의 석유제품 교역 자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저유황유 공급량을 내년에 최대 6배로 늘린다. 8일(현지 시간) 아르구스에 따르면 SKTI는 석유 반제품을 혼합해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해상 블렌딩 사업'을 확대해 현재 하루 평균 2만3000배럴(158.9L)인 저유황유 생산량을 내년 9만 배럴로 늘린다고 밝혔다. SKTI는 싱가포르 앞바다에 떠 있는 유조선을 빌려 이 같은 사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열사인 SK에너지도 울산공장에 짓고 있는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가 내년 4월 가동에 들어가 하루 4만 배럴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SKTI가 시장에2018.10.26 05:00
현대오일뱅크가 내년 10월부터 국내에 저유황유 공급에 나선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규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26일 시장조사기업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랫츠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내년 10월부터 황 함량이 0.5% 이하 저유황유를 국내에 공급한다.이는 IMO의 규제에 따라 저유황유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IMO는 오는 2020년부터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낮춘다. 황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규제로 벙커C유와 같은 고유황유 제품들은 선박연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이에 저유황유를 연료로 사용해야 하는 국적선도 늘어난다. 한국선주협회는 2020년 국적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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