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7 09:26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7일 "타살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유족의 뜻을 존중, 고 정두언 전 의원을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16일 오후 4시 25분께 서대문구 홍은동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과 현장 감식·검시 결과,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졌다.정 전 의원은 서울시 부시장을 지내다가 2004년 17대 총선을 시작으로 19대 총선까지 서울 서대문을에서 당선됐으며, 20대 총선에서 낙선했다.2019.07.17 07:58
정두언 전 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같이 방송을 같이했던 정청래 전 의원이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전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15일에도 전혀 낌새를 알아채릴수 없었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적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핵심 책사이었던 정 전 의원은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이다. 20대 총선에서는 낙선후 우울증이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언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019.07.16 20:58
박지원 의원이 정둰 전 의원의 비보에 망연자실 안타까운 심정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박 의원은 16일 이 글에서 “내일도 저랑 방송 예정되었건만 말문이 막힙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진짜 합리적 보수정치인이었습니다. 저와는 절친도 아니고 이념도 달랐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사이였습니다”라며 고인을 회고했다. 박 의원은 또 “MB에게 잘못보여 우리는 함께 저축은행 비리에 연관되었다며 고초를 겪었지만 무죄로 명예회복돼 함께 기뻐하기도 했습니다”라며 과거 ‘저축은행 비리의혹’을 떠올리기도 했다 .박 의원은 “부인과 개업한 식당에 때때로 가면 예의 쑥스러운 웃음으로 감사하던 정두언 의원! 영면하소서. 그곳2019.07.16 20:14
정두언 전 의원이 1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17대 대선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언급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정전 의원은 지난해 3월 “17대 대통령 선거당시 엄청난 실수를 했다”면서 “당시 당락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말했다. MB측에서 정 의원에 ‘집권하면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각서와 금품을 제공하고 무마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상대방에서 요구하는 거액의 돈을 사재까지 털어가면서 줬다”고 말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뺑소니 사고와 관련” “거액의 사기”등 반응을 보였다.2019.07.16 19:45
정치인에서 음식점 사장, 가수, 방송인, 시사평론가까지 다양한 삶을 살았던 정두언 새누리당 전 의원이 자살로 62세의 생을 16일 마감했다. 정치인에서 방송인, 음식점 사장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하던 고(故)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유서를 남긴 채 북한산 자락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고 정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학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 정 전 의원의 정치적인 삶은 파란만장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고인은 정 전 의원은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을 끝으로 정치권으로 방향을 돌렸다. 2000년 한나라당 대변인에 이2019.07.16 18:29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사망 소식에 방송가도 충격에 빠졌다. 고(故)정 전 의원이 공중파와 유선방송사 등 다양한 시사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고 정 전 의원은 종합편성채널인 M본부가 매주 월요일 방송하는 시사프로그램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과 호흡을 맞추면서 국내 정치에 대한 분석과 비평을 진행했다. 고 정 전 의원은 K본부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도 매주 목요일에 출연했다. 여기에 고 정 전 의원은 이외에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 이날 오전에도 M본부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정청래 전 의원과 함께 출연해 한일 갈등 심화와 여야 간 정쟁에 관해 토론을2019.07.16 18:13
정두언 새누리당(옛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25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인근 북한산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전 의원은 오후 2시 30분경 북한산 등산길에서 자신의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에서 내려 산으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오후 3시 42분경 정 전 의원의 부인은 집에서 그가 남긴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요청을 받고 소방당국이 함께 수색에 나서 정 의원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정 의원은 숨진 상태이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정 전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2018.10.05 14:31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이 생중계 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끝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5일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공소사실에 대한 유무죄 판단에 들어갔다. 한편 한때 ‘MB의 남자’라 불렸던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1심 선고 공판에 불출석과 과련 “수치심이 뒤늦게 발동을 한 거다. 현직에 있을 때 수치심을 느꼈어야 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2018.03.21 07:21
“대선당시 캠프 실무진들이 김윤옥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 얘기를 듣고 와 보고하기에 설마했다” ‘경천동지’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정두언 전 의원은 20일 JTBC취재진과 통화에서 “설마했다.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심스러워서 다시 물어보니 뜻밖에도 ‘분명히 받았다’는 답이 돌아와 충격을 받았다”고 혼란스럽던 당시를 떠올리며 말했다. 정 전의원은 명품가방을 받았다고 말한 사람은 이 전 대통령의 큰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였다고 말했다. 당시 김윤옥 여사가 받았다는 가방은 명품 중 최고가 브랜드로 꼽히는 에르메스 제품으로 300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두달 정도 지나 가방을 돌려준 것으2018.03.18 09:22
정두언 전 의원이 '경천동지' 할 의혹이 있다고 폭로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이르면 내주 비공개 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 재임 시절 김 여사가 불법자금 수수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의 부인이 검찰의 조사 대상이 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에 이어 김 여사가 두 번째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불법자금 수수 혐의를 모두 부인함에 따라 일부 자금수수 과정에 연루된 김 여사를 추후 조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한다면 조사 시기와 방식은 어떻게 할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전 대통령 사위인 이상2018.03.12 07:39
사정당국이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재미교포 한 사업가에게 돈다발이 든 명품백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MBC보도에 따르면 재미교포 사업가가 김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단했지만 MB 측은 이 명품백을 즉시 돌려준 것으로 알렸졌다. 하지만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어 “뉴욕의 성공회 신부인 김모씨가 지인인 현지 사업가를 통해 김윤옥 여사에게 고가의 명품백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김윤옥 여사가 고가의 명품백을 건네 받은 의혹을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다고 전했다. 파문이 일 것을 우려한 MB측에서 명품백을 돌2018.03.02 07:50
“김윤옥 여사가 대선기간 엄청난 실수를 했다.” 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큰 실수를 했다고 당시 선거대책위 전략기획본부장이었던 정두언 전 의원이 밝혔다. 2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큰 실수란 정 의원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김윤옥 여사가 대선의 당락을 좌우할 만큼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정 의원이 ‘집권하면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각서와 금품을 제공하고 무마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선이 끝난 뒤 이 각서를 근거로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청와대와도 수차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 의원은 “그쪽에서 요구하는 돈을 사재까지 털어가면서 줬다”고 말했2018.02.04 17:56
‘미래당’ 창당을 공동 추진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4일 오전 공동 민생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정두언 전 국회의원의 발언이 주목 받았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두 당의 합당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여론을 만들기 위해 명절 전인 13일에 창당을 결정한 게 아니냐고 사회자 김현정이 질문하자 “먼저 말씀드릴 게 이런 통합 문제야말로 여의도 이슈”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여의도에서는 관심이 있는 거죠”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민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안철수2018.01.23 21:44
정두언 전 의원의 ‘경천동지’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경천동지 뜻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천동지란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움직이게 한다는 뜻으로, 몹시 세상(世上)을 놀라게 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정 전 의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경천동지할 3가지 일’을 언급했다.손석희 앵커는 이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지만 정 전 의원은 끝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날 방송에서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과정에서 캠프에 경천동지할 일이 세 번 벌어졌는데 (당선 후) 그걸 처리하는 과정에서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손 앵커의 질문에 그는 “죽기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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