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17:33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을 둘러싸고 엇갈린 입장을 내며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노만석 총장대행은 9일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는) 검찰총장 대행인 저의 책임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즉, 정진우 지검장과 논의 끝에 판단을 내렸다는 취지다.그러나 불과 한 시간여 뒤 정 지검장은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대검의 지휘권은 따라야 하고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중앙지검의 의견을 끝까지 설득했지만 관철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이는 대검이 중앙지검의 항소 유지를 요구하는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음을 드러낸 것으2024.05.03 17:37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수사 요청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관련 의혹을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한 건을 공공수사 1부(부장검사 김종현)에 배당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30일 채용 비리에 가담한 중앙 및 시·도선관위 전·현직 직원 총 27명을 대검에 수사 요청한 바 있다. 사건 연루자는 49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3년 5월 고위직 자녀에 대한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선관위는 조직과 인사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 이들은 자녀채용을 빈번히 청탁했으며, 이런 사실을 증거인멸한 혐2024.04.05 16:39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으로 고발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맡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국민의힘이 이 변호사를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내려보냈다. 사건은 범죄수익환수부(이희찬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휴스템코리아 사기 사건 관계자의 변호를 맡은 이 변호사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 이 변호사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 범죄수익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피해 액수가 1조원에 달하는 다단2023.10.17 14:22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사와 관련해 적용된 혐의가 모두 구속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송 지검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배 민주당 의원의 이 대표 수사 관련 질의에 “백현동 사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북송금 사건 한 건 한 건 모두 중대 사안이고 구속사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지검장은 김 의원이 대북송금 사건을 수원지검에 돌려보낸 것을 거론하며 “역대급 꼼수 아니냐. 하나로 자신이 없으니까 이것저것 갖다 붙여서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상당히 부풀려서 시도해본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같이 맞받았다. 송 지검장은 이어2023.09.20 15:14
20일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야권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고형곤(사법연수원 31기)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가 유임됐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수사를 담당할 공안 라인은 교체했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검사급 검사 631명, 평검사 36명 등 검사 667명에 대한 25일자 신규 보임과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서울중앙지검에서 특수수사를 담당하는 고형곤 4차장검사가 재신임을 받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백현동 개발특혜·대북송금 의혹,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김만배 허위 인터뷰' 사건 등 현안 수사가 이어지는 만큼 지휘 연속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의 형사2022.04.10 22:04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도 10일 공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에는 법무부 검찰국이 국민불편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며 검수완박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은 10일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한 대면·비대면 회의를 진행한 뒤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검찰 수사기능 전면 폐지 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다.이들은 "법안이 실현된다면, 국가의 범죄 대응 및 국민의 인권 보호가 후퇴할 것"이라며 "이는 그대로 국민의 피해로 귀결된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70여 년간 헌법과 법률에2021.02.07 14:03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박 장관이 임기를 시작한 뒤 단행하는 첫 검찰 인사다. 법무부는 오는 9일자로 대검검사급 검사 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으로 '채널A 사건', '윤석열 총장 처가•측근' 사건 등 수사를 지휘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자리를 유지했다.또 이 지검장과 함께 '추미애 라인'으로 꼽히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이동했다. 심 국장의 경우 사실상 '영전성' 인사로 평가된다.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도 자리를 유지했다.'월성 원전 수사'를 지휘하는 이두봉 대전지검장,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맡은 문홍성2020.04.17 19:27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채널A 소속 기자와 현직 검사장의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윤 총장은 17일 대검 인권부장으로부터 채널A 취재와 MBC 보도 관련 사건의 진상조사 중간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MBC 보도로 불거진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진상은 결국 검찰 수사로 가려지게 됐다.앞서 최경환 전 부총리는 지난 3일 MBC 보도본부 제작자 등을 고소한 데 이어, 지난 6일 MBC 소속 기자 장모씨와 제보자로 알려진 지모씨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윤 총장의 지시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에 접수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채널A 관련 고발 사건이 접수된 중앙지검으로 이송해 함께 수사하게2019.10.12 17:45
법무부는 12일 직접 수사 축소를 위해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특별수사부를 폐지하겠다는 검찰의 자체 개혁안을 수용하기로 했다.법무부는 이날 오후 3시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대검찰청 건의를 받아들여 3개 검찰청의 특수부만 남기되 명칭은 반부패수사부로 변경한다"며 "나머지 검찰청의 특수부는 형사부로 전환하는 등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무부에서는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 대검에서는 강남일 차장과 이원석 기획조정부장이 참석했다.법무부와 대검은 ▲ 형사부·공판부 강화 ▲ 공개소환 폐지 ▲ 장시간·심야조사 제한 등을 포함하는 법령·제도 개선사2019.10.01 15:46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직접 지시한 지 하루 만인 1일 검찰이 자체 개혁 방안을 내놨다.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전국 특수부 폐지, 외부 파견검사 전원 복귀, 검사장 전용차량 이용 즉시 중단 등이 뼈대다. 대검찰청은 1일 오후 검찰개혁 방안을 밝히는 A4용지 한장 분량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는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검찰권 행사의 방식, 수사 관행, 조직문화 등에 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인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2019.08.05 10:53
검찰이 엠넷의 대표적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프듀X') 투표 조작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국민 프로듀서'(시청자) 260명이 CJ ENM 산하 엠넷 소속 제작진을 사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김도균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다만 검찰 인사로 인해 오는 6일 자로 부장검사가 교체된다.프듀X 방송 조작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 다수에 의해 유력 데뷔 주자로 예상된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되면서 제기됐다.그러던 중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모두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2019.07.31 15:19
서울중앙지검 특수수사를 지휘하는 3차장 검사에 송경호(49·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이 임명됐다. 1차장 검사에는 신자용(47·28기) 법무부 검찰과장이, 2차장 검사에는 신봉수(49·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임명됐다.4차장도 새로 임명됐다. 한석리(50·28기) 강릉지청장이 기용됐고, 이노공(50·26기) 4차장 검사는 성남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31일 법무부는 전국 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장검사 등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 검사급 620명과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오는 8월6일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은 구상엽(45·30기) 공정거래조사부장이, 특수2부장은 고형곤(49·312019.07.26 16:52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장에 배성범(57·사법연수원 23기) 광주지검장이 임명됐다. 대검찰청 차장에는 강남일(50·23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앉게 됐고 검찰 인사·예산 업무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이성윤(57·23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전보됐다. 법무부는 26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검사장급 간부 39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3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윤석열 총장이 취임함에 따라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검사장급 이상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해 단행됐다.검사장 승진자는 사법연수원 24기에서 1명, 25기에서 6명, 26기에서 5명, 27기에서 2명 등 총 14명이다.서울중1
마이크론 시간외 주가 "돌연 급락" …삼성전자 SK하닉 풍향계
2
SEC 비트코인 규제 대대적 철폐 "뉴욕증시 암호화폐 환호 폭발"
3
리플 XRP, '디지털 상품' 분류로 족쇄 풀렸다…규제 패러다임 전격 전환
4
파월, FOMC 금리인하 축소 시사
5
이란 가스전 대규모 폭발 "국제유가 급등"
6
국제유가 "돌연 급등" 이란 호르무즈 대대적 공습...로이터
7
삼성전자, 반도체 '5년 장기계약' 꺼냈다…AI 메모리 공급난 "출구가 없다"
8
"리사수 방한 이유 HBM4에 있었다"…삼성전자, AMD에 HBM4 공급
9
코스피200 야간선물 2.04% 상승…860선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