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4:00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관세 인상으로 오른 상품 가격을 소비자에게 환급해야 한다는 소송에 직면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일부 관세 조치를 불법이라고 판단한 이후 관세 환급이 소비자에게까지 돌아가야 하는지를 둘러싼 법적 논쟁이 확산되는 모습이다.코스트코가 관세 인상으로 발생한 가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환급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송이 제기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소송은 미국 일리노이주 연방법원에 제출됐다. 원고는 일리노이에 거주하는 코스트코 회원 매슈 스토코프로 전국 소비자를 대표하는 집단소송 지위를 요구하고 있다.스토코프는 소장에서 “코스트코가 관세2026.02.25 10:12
갓 태어난 아이에게 분유를 먹이는 행위가 오히려 독소 노출 경로가 될 수 있다면, 부모들은 어떤 기준으로 제품 안전을 확인해야 할까. '끓이면 괜찮겠지'라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유 리콜 사태가 북미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캐나다 식품검사국(CFIA·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전역 코스트코(Costco) 매장에서 판매된 영국계 분유 브랜드 '켄다밀(Kendamil)' 일부 제품에 대해 긴급 리콜을 발령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의 독소 '세룰라이드(cereulide)'가 제품에서 실제로 검출됐기 때문이다.현재 캐나다 내에서 해당 제품으로 인한 공식 인명 피해 보고는 접수되지2026.02.25 09:43
‘삼립 치즈케익’이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은 지난해 9월,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 삼립 치즈케익을 선보였다. 특히, 삼립 치즈케익은 판매 개시 후 3주 만에 하루 평균 약 2만 7000 봉이 판매되며,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초도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이에 삼립은 11월부터 초도물량 대비 9배 확대된 2차 물량 약 500만 봉을 미국 전역 약 300개 코스트코 매장에 공급하며 판매를 본격 확대했다. 2차 물량은 판매 개시 이후 초도 대비 2배 이상 높은 점당 평균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립은 올해 7월2026.01.27 07:36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4분기 실적 시즌에서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와 코스트코 홀세일을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라고 꼽았다. 26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23일 자 고객 보고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평균을 웃도는 ‘서프라이즈’ 비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이어 실적 발표 이후 의미 있는 주가 상승 여력이 기대되는 종목군을 제시하면서 AMD와 코스트코를 목록에 올렸다. 팩트셋(FactSet)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은 전체의 13%이며, 이 중 75%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2026.01.05 10:43
텍사스 중부(Central Texas)가 2026년을 기점으로 미국 내 '제2의 산업 및 기술 허브'로의 변신을 완료하며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려내고 있다.4일(현지시각) 텍사스 언론 마이 샌안토니오(My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공장 완공과 함께 글로벌 유통 거인들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텍사스는 단순한 '오일 스테이트(Oil State)'를 넘어 첨단 산업과 소비가 결합된 ‘메가 경제권’으로 부상했다.◇ ‘삼성 효과(Samsung Effect)’가 불러온 테크 생태계의 완성이번 텍사스 부상의 정점은 삼성전자의 테일러(Taylor) 반도체 공장이다. 약 170억 달러(약 23조 원)가 투입된 이 거대 칩 파운드리는 2026년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2025.12.23 14:58
K-라면 수출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말로 갈수록 수출 증가세가 더 증가하면서 단순 물량 확대를 넘어 해외 유통망 확장과 현지 생산 기반 구축 등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23일 업계에 따르면 12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1~11월 누적 수출액도 13억8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이런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연간 수출액이 15억달러 중반대로 올라 사상 최대치 경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K-푸드 전반의 수출 호조 속에서도 라면이 대표 성장 품목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수출이 늘면서 기업들의 해외 공략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2025.12.08 02:00
연회비 130달러(약 19만2000원)를 내는 코스트코의 최고 등급 회원은 이그제큐티브 회원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영업 중인 코스트코의 이그제큐티브 회원들이 ‘조기 입장’ 혜택에 오히려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잡을 피해 아침 일찍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와 계산 지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스트리트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조기 입장인데 줄만 길어졌다”…혜택 실효성 도마 위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이그제큐티브 회원에게 일반 회원보다 1시간 이른 오전 9시부터 매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내 일부 매장에서2025.10.06 15:00
코스트코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순천에 들어선다.6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순천시 해룡면 선월지구에 오는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전체 면적은 4만 6000㎡ 규모다.순천시와 코스트코는 한 차례 무산된 사례를 거울삼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촘촘한 유치 전략을 펼쳤다.순천시는 코스트코 순천점이 개점하면 도내는 물론 광주·경남·제주 등지에서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생활인구 유입과 25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국가정원박람회 등 순천을 찾는 1000만 명의 관광객을 도심으로 끌어들여 지역 관광산업 판도를 바꾸고, 외지 소비군까지 흡수해 명실상부한 남해안권 경제중2025.09.30 10:40
전라남도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트코코리아와 순천시 선월지구에 신규 입점을 위한 1천20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노관규 순천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코리아는 2028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선월지구에 연면적 4만 6천734㎡ 규모의 대형 매장을 조성하고, 2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광주, 전남 최초로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서면 전남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향상, 소비자 선택권 확대는 물론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2025.09.22 10:19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북미 지역 온라인 채널에서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까지 아우르는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전격 입점한다. 국내 샴푸 브랜드가 입점이 까다로운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 것은 드문 사례로, K-뷰티 두피 케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생활건강은 10월 6일부터 미국 내 모든 코스트코를 포함해 캐나다와 멕시코까지 북미 지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82곳에서 닥터그루트를 판매한다. 지난 2023년 11월 북미 온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지 약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번에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2025.09.09 10:30
SPC삼립은 9일, 자사의 ‘삼립 치즈케익’이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된 치즈케익은 이달 말부터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일부 매장에서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프레쉬코'(FreshCo) 입점도 준비 중이다.삼립 치즈케익은 크림치즈를 함유해 은은하고 섬세한 풍미가 특징이며, 서양의 굽는 방식과 동양의 찌는 방식을 접목한 독자적인 제조공법으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지2025.05.14 17:17
메디톡스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코스트코코리아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코스트코 슈퍼데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10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코스트코 매장을 방문하면 비치된 뉴라덤 전용 매대에서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과 '뉴라덤 코어타임 시너지 에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단독 기획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지난 12일 코스트코코리아 하남점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일산, 세종, 상봉, 양재점에서 각각 2주씩 릴레이 형식으로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출시 이후 누적 판매 50만병을 돌파한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은 메디톡스의 주름 개선 특허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아이'를 비롯해 탄력2025.04.09 13:35
휴젤은 자사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북미 지역 첫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다.입점 제품은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로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뛰어난 보습 효과와 속건조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국내에선 올리브영, 쿠팡 및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한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등으로 입지를 계속 확대 중이다.글로벌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올해 미국 온라인몰2025.04.02 00:12
미국 굴지의 유통업체 타깃이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응해 자사 공급업체에 일부 비용을 떠넘기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쿼츠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앞서 코스트코와 월마트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취한 조치와 유사한 방식이다.쿼츠에 따르면 타깃은 중국 내 일부 공급업체에게 관세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어핀과 클로클립을 납품하던 한 중국 공급업체는 타깃 측이 관세 절반 부담을 요청했으며 협상을 시도했지만 주문 지연이 발생한 끝에 결국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타깃은 쿼츠의 여러 차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미국은 이날부터 중국산 제품에2025.03.24 08:59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미국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테키마를 미국에 출시한 후 약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셀트리온은 22일(현지시각) 미국 내 3위 규모의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계열사 '코스트코 헬스 솔루션스'와 스테키마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따.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 내 약국에서 PBM 가입자 및 코스트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테키마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서 스테키마는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돼 조기 시장 선점을 이끌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통상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는 경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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