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 16:00
코스트코, 아마존, 애플. 미국 유통업체들의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 세 개 업체의 순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이하 현지시간) 유통 전문매체 리테일다이브에 따르면 글로벌 고객 참여 관리 전문업체 베린트시스템즈가 최근 미국의 25개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11~12월 이뤄진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된 유통업체 가운데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코스트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상품 구매 및 반품과 관련한 서비스 만족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아마존이 1등을 차지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소비 문화2021.02.26 04:25
미국 신규 실업자 수가 5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감소폭도 시장 전망을 크게 앞질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노동시장 회복세를 반영하듯 회원제 할인점 코스트코는 시간당 최저임금을 16 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미 상원의원이 제안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 중인 최저임금 방안인 시급 15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신규실업, 73만명미 노동부가 25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73만명이었다.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시장 전망치 82만5000명을 크게2020.12.16 11:16
휴테크산업이 오는 20일까지 코스트코 5개 지점에서 '레스툴 발 마사지기'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코스트코 양재점, 상봉점, 광명점, 송도점, 부산점에서 진행되며 그레이 컬러의 레스툴 발 마사지기를 합리적으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레스툴 발 마사지기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마사지를 받지 않을 때도 스툴과 풋스툴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가 높다.남영철 휴테크 영업부 과장은 "가족을 위한 연말 선물을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번 행사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0.12.15 12:54
“전자상거래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오프라인 사업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 창고형 할인매장 프랜차이즈 코스트코의 크레이그 옐리네크 최고경영자(CEO)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을 균형 있게 펼쳐야 한다는 입장을 이렇게 밝혔다. 옐리네크 CEO는 14일(이하 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자상거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오프라인 매장은 (코스트가) 전진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부문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사업의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이지만 고품질의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이 됐든 오프라인 매장을 통2020.12.11 23:33
회원제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식료품, 전자제품 주류 등의 수요 증가로 회계연도 1분기(9~11월) 매출이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다른 쇼핑객들과 소매업체 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려는 많은 소비자들은 비누부터 전자제품까지 모든 것을 한 공간에서 판매하는 대형체인마트에서의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고 코스트코 방문 고객 또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1분기 코스트코의 전체 온라인 매출은 약 86% 증가한 반면, 총 마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원권 매출은 7% 증가했다.리처드 갤런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람들이 이전에 여행, 호텔, 외식비로2020.12.09 07:16
월마트 주가가 지난 12월 1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24%의 상승률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였다. 월마트가 인수한 인도 전자상거래 회사 플립카트의 지분 25%의 변동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7일 다시 하락했다. 라퍼 텡글러 인베스트먼트(Laffer Tengler Investments)의 낸시 텡글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플립카트 IPO가 월마트에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텡글러는 CNBC의 ‘트레이딩 네이션’에서 "그들이 이를 실현한다면, 이는 시의적절한 것이며, 월마트는 인수합병을 위한 자본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주식은 우리 회사의 상위 12개 아이디어 포트폴리오 안에 들어 있는 주식이다‘라며 "월마트2020.11.17 09:06
회원제 할인 매장인 미국 코스트코 홀세일이 16일(현지시간) 주당 10달러 특별 배당을 선언했다. 특별 배당이 선언된 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 급등했다.정규거래에서는 0.3% 상승한 379.79달러로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7.76달러(2.04%) 더 올라 387.55달러로 뛰었다.로이터에 따르면 배당금액은 규모가 모두 44억달러로 코스트코의 보유 현금으로 지급된다.지난 8년간 코스트코는 이번을 포함해 모두 4번 특별 배당을 지급했다.다음달 11일 주주들에게 1주당 10달러씩의 특별 배당이 이뤄진다.코스트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표적인 수혜 종목 가운데 하나다.3, 4월 봉쇄 당시 팬데믹 공포에 빠진 소비자들이2020.11.16 13:00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할인점 코스트코가 회원들에게 1만7499.99달러의 개인제트기 서비스 연간 구독권까지 판매한다고 CNN비지니스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코스트코는 웹사이트에서 회원제 프라이빗 항공사 휠스업(Wheels Up)의 제트항공기 1년 서비스 구독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입회원들은 연중 365일까지 미 전역 항공기 이용서비스 혜택과 함께 고급 휴가용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피레이터(Inspirato) 1년 멤버십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구독권에는 3500달러의 코스트코 쇼핑카드, 4000달러의 비행크레딧 및 럭셔리 휴가 멤버십이 포함돼 있다.제트기 서비스를 구입한 회원들은 24시간전에 통보하면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2020.09.25 10:52
미국 회원제 할인점 코스트코 홀세일이 사상 최대 순익을 달성했다. 그러나 주가는 하락했다. 마켓워치,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24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마감한 4회계분기 순익이 13억9000만달러, 주당 3.1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전년동기의 11억달러, 주당 2.47달러에 비해 27% 급증한 수준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식료품, 전자제품, 정원용품, 스포츠용품 수요가 증가한 덕이다.총 매출도 475억달러에서 533억8000만달러로 12.5% 늘었다. 3년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시장 예상치 520억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회계연도 전체로도 순익은 사상처음으로 40억달러를 돌파했다. 매출 증가세2020.08.02 10:18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대부분이 2일 정상 영업한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은 오는 8일과 22일로 확정됐다.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매월 2주차와 4주차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다만 점포별로 휴무일에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거주하는 지역의 점포 영업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대형마트 점포별 휴무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2020.07.13 13:00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애널리스트들이 코스트코, 슬랙, 젠마크 등 일부 주식에 꽃혀 있어 이들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지금같은 불확실한 시기의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CNBC가 12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정보기술(IT) 업종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타고 있지만 이같은 오름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에서 계속해서 사상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고, 실업수당 신청자 수 역시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간 긴장은 고조되는 등 온갖 변수들이 산재해 있다.CNBC는 이같은 흐름 속에서 월가 최고 성적을 내는 애널리스트들이 현재 관심을2020.07.02 15:08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꼽은 주식 5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1일(현지시간)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들은 투자자들이 10년 넘는 장기투자에 나서도 괜찮을 기업들이라면서 5대 종목을 꼽아 소개했다. 비록 버핏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에서 "감을 잃었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만 실적이 결판난 것은 아니고 여전히 그의 전설적인 투자실적을 좇아 그의 방식대로 투자하려는 이들은 많다.1964~2019년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가 거둔 투자 수익률은 274만4062%로 같은 기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수익률의 100배를 웃돌기 때문이다.2020.06.09 13: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기업가치가 137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최대 할인형 매장 코스트코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 대상 기업으로 떠오르는 기업이라고 8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는 보도했다. 지난달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상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코로나19 경제 붕괴에도 S&P500 지수는 2월 사상 최고치에서 8%만 하락하는 등 이번에는 과거 경제위기 때처럼 폭락한 주식가격으로 거래 기회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점에서 코스트코는 현재 버핏에게 전형적인 베팅 기업이 되기는 힘들다. 올해 코스트코 주가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코스트코 외에도 줌, 넷플릭스, 틱톡2020.05.31 15:02
CNBC의 유명 주식 해설가인 짐 크레이머가 클라우드 업체 세일즈포스와 할인점 코스트코 매수를 추천했다. 크레이머는 30일(현지시간) 혼란스러운 상황은 장기적으로 최고의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매수를 권유했다.코스트코 주가는 지난 29일 0.35%, 세일즈포스 주가는 3.5% 하락했다. 코스트코는 긍정과 부정이 엇갈린 실적을, 세일즈포스는 이전보다 낮은 실적 전망을 내놓아 실망 매물을 불렀다.크레이머는 자신의 주식투자쇼 '매드머니'에서 "세일즈포스와 코스트코(에서보이는 것과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은 때때로 장기적으로 최고의 기회가 되곤 한다"면서 "두 업체 모두 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보면 약세일 때 사야만 하는 주식이라는2020.05.08 06:39
미국계 다국적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의 4월 매출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사재기 광풍 속에 매출이 급격히 늘었지만 이후 자택격리 조처로 매장 방문객 수가 급격히 줄고, 서비스도 제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5월 3일 마감한 4주간 온라인을 포함한 동일점포 매출은 0.5% 감소했다. 휘발유 가격 변동, 외환 변동성은 제외하고 산출한 수치다. 외환변동성과 휘발유 가격 폭락세를 반영하면 매출 감소폭은 4.7%로 확대된다. 코스트코는 "4월 매출은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코스트코는 대부분 소매업체들이 분기 매출 실적 발표로 돌아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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