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06:30
동남아시아 함정 시장에서 대형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22일(현지 시각) 시킹알파에 따르면 파라지 라타나자이판(Paraj Ratanajaipan) 태국 해군 대변인은 5억 3000만 달러(약 7800억 원) 규모의 태국 해군 차기 호위함 도입 사업에 HD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과 한화오션(Hanwha Ocean) 등 총 6개 업체가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초청을 받은 11개 업체 중 5개사는 제안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안서를 제출한 6개사는 한국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싱가포르의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스페인의 나반티아(Navantia), 튀르키예의 아스파트(Asfat)와 타이스 조선소(Tais Shipyards)다.한 달간 심사…2026.04.21 17:30
네이버가 글로벌 AI 시장 성공적 안착을 위해 보유한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을 갖고 외국과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7575억 달러(약 1033조 원)에서 오는 2034년 약 3조604억 달러(약 5020조 원)로 연평균 19%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이 자국 생태계를 중심으로 독주하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중동과 동남아 등 AI 수요가 높은 지역에 대해 기술 협약 등의 방식으로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인도에 방문해 인도 최대 기업 집단 타타그룹의 정보통신(IT) 계열사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이하 T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2026.04.15 15:36
코웨이가 올해 1분기에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3개 해외 법인에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4조 9636억원, 영업이익은 10.5% 늘어난 8787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법인 매출은 1조 8899억 원으로 같은 기간 22.3% 성장했다.말레이시아 법인은 전년보다 21.7% 늘어난 1조 409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태국 법인 매출은 1,744억 원으로 38.8% 급증했고, 인도네시아 법인도 67.5% 성장한 506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 역시 10.5% 증가한 2,367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해외 실적 개선 흐름에 힘을 보탰다.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도 긍정적인2026.04.10 05:25
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가 동남아시아 경제의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세계은행(World Bank)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과 태국이 올해 가장 큰 성장 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측한 반면, 인공지능(AI) 산업 투자가 활발한 말레이시아 등은 상대적으로 충격을 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9일(현지시각) 자카르타에서 발표된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및 태평양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전반의 성장세가 작년 대비 꺾이는 가운데 국가별 산업 구조에 따른 회복력 차이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수출 효자 베트남의 위기… ‘8%대 성장’ 시대 저무나그동안 아세안(ASEAN) 성장을 견인해온 베트남은2026.04.08 10:39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 기술과 글로벌 영토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8일 카카오뱅크는 '2026 프레스톡'을 개최해 인공지능(AI)과 글로벌 영토 확장을 양 날개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AI Native Bank'로의 전면적인 전환을 선언했다.윤호영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AI 기술로 모두에게 최적화된 금융 비서를 제공하고,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해 새로운 금융 혁신의 역사를 써내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 태국 '뱅크X'의 CEO들도 참석해 카카오뱅크와의 글로벌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비전에 힘을 보탰다.이번 전략의 핵심 동력은 AI다.현재 카카오뱅크는 상품과 서비스 곳곳에 AI를2026.03.31 15:18
대한민국 대표 PB ‘노브랜드’가 태국에 상륙한다.이마트가 태국 유통 기업 센트럴그룹 산하 ‘센트럴 푸드 리테일(Central Food Retail)’과 손잡고, 3월 31일 방콕의 랜드마크 쇼핑몰 ‘센트럴 방나(Central Bangna)’에 노브랜드 1호점(약 255㎡, 77평 규모)을 오픈한다.이번 출점은 국내 유통업체가 태국 시장에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내며 진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순히 현지 유통망에 상품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노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운영 노하우를 직접 전파하며 K-유통의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태국 내 노브랜드 전문점 사업을 위한 마2026.03.26 12:55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행정통합을 앞두고 첫 수출 협업사업으로 해외시장 공동 진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 인근 논타부리 임팩트(IMPACT) 전시장에서 열리는 타이펙스(Thaifex) 박람회에 ‘전남·광주 수출 통합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상생협력 모델로, 두 시·도의 수출역량을 결집한 첫 번째 공동 해외마케팅 사례다. 통합관은 전남 6개, 광주 2개, 순천시 2개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되며, 광주·전남 농수산식품 생산·제조기업 10개 사가 참가한다. 김, 전복, 냉동식품, 전통식품 등 지역 대표 수출 품목을 중심으2026.03.26 07:50
태국 자동차 산업이 이스라엘·미국의 대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물류가 마비되면서, 중동행 수출 차량 20만 대의 발이 묶이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방콕포스트(Bangkok Pos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태국산업연맹(FTI)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올해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전망치를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태국의 3대 자동차 수출 시장인 중동으로 향하는 물류 경로가 차단되면서 발생했다.중동행 20만 대 선적 중단…FTI "생산 목표 달성 불투명“수라퐁 파이싯파타나퐁 FTI 자동차산업클럽 부회장 겸 대변인은 이번 보도에서 "전쟁 상황이 급변하고 있으며, 태국의 주력 수출2026.03.24 04:10
전 세계 쌀 수출의 핵심축인 태국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디젤 대란'으로 국가적 마비 상태에 직면했다.지난 22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Bangkok Post)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격화된 중동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태국 내 디젤 수급이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연간 쌀 생산의 향방을 가르는 3월 말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농기계와 운송 트럭이 멈춰 서면서 태국 경제의 근간인 농업과 물류 시스템이 동시에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멈춰 선 수확기, 발 동동 구르는 농민들…“기름 없이는 수확도 없다”태국 최대 곡창지대인 피사눌록주 방라캄(Bang Rakam) 모델 지2026.03.17 15:04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6일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주관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에 참석해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개회식에서 “성남시는 기술을 단순한 수단이 아닌 사람과 문화, 자연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이번 회의에는 25개국 정부 대표를 비롯해 30개국 약 150명의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개회식 이후 특별발언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해 온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2026.03.15 19:00
동남아시아 원전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에너지 컨설팅업체 우드 맥켄지에 따르면 2050년까지 동남아 지역에서만 25GW 규모의 원전 건설에 2080억 달러(약 305조 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KHNP, 이하 한수원)이 그 시장의 첫 관문을 두드리고 있다.한수원이 최근 태국 전력청(EGAT)과 손잡고 방콕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해 6월 양 기관이 서명한 SMR 협력 양해각서(MOU)가 9개월 만에 구체적인 기술 교류로 전환된 것이다. MOU 단계에서 협력 세미나로 넘어왔다는 사실은, 양측이 단순한 관계 구축을 넘어 사업화 타당성을 본격적으로 따져보기 시작했다는 신호다.'팀 코리아' 방콕 집결…설계·2026.03.11 04:00
이란발 중동 전쟁의 여파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아시아 각국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비상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NBC뉴스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공무원 재택근무 확대와 해외출장 중단을 포함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권고하는 등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했다.태국 정부는 공무원들에게 에너지 사용을 줄이도록 지시하고 재택근무 확대, 해외 출장 중단, 건물 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 권고 등 여러 절약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국제 유가가 중동 지역 전쟁의 영향으로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런 조치를 지시한 것으2026.03.09 16:27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이하 EGAT)과 공동으로 ‘한수원-EGAT SMR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5~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양 기관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태국 에너지부 관계자, 규제기관, 산업계 및 학계 인사 등 양국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태국 내 SMR 도입 여건과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세미나 세부 세션에서는 한국과 태국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혁2026.03.06 11:57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5~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이하 EGAT)과 공동으로 ‘한수원-EGAT SMR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양 기관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태국 에너지부 관계자, 규제기관, 산업계 및 학계 인사 등 양국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태국 내 SMR 도입 여건과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세미나 세부 세션에서는 한국과 태국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혁신형 SM2026.02.24 05:25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태국에서 토요타의 현지화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비야디(BYD)·상하이크·창안 등 20개 이상의 중국 브랜드가 태국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했지만, 가격 전쟁이 현지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 토요타는 60년간 현지화로 점유율 37%를 유지했다. 중국 업체들은 토요타처럼 태국을 수출 허브로 개발하고, 부품 현지화·교육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BYD는 태국에서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했고, 상하이크는 교육 시설을 개설했다.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 경쟁사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 태국 자동차 시장의 20%를 차지한 BYD와 중국 동종 기업들은 이제 토요타 모터로부터 미래 성장을 위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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