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7 05:08
미국이 주도해온 인공지능(AI) 시장의 독점적 지위가 중국의 거센 ‘기술 역습’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중국이 독자적인 반도체와 대규모 공급망을 앞세워 기술 가치 사슬을 빠르게 장악하면서,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 기술 생태계에 편입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CNBC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중국의 ‘테크 쇼크’가 이제 막 시작됐으며, 이것이 세계 경제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중국 기술 생태계의 습격… "미국 독점은 이미 깨졌다“로리 그린(Rory Green) TS 롬바드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CNBC '스쿼크 박스 유럽'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누려온 기술과2023.10.31 16:16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된다. 31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융복합 쇼다.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며 과기부에서 후원한다.지난해 열린 2022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는 153개 참가 기업이 419개 부스를 운영하고 24개국 구매자(바이어)들이 참여했다. 구매 상담회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창출한 수익은 국내외 총상담액 207억 원과 계약 추진액 121억2022.06.09 17:48
현대모비스는 오는 14~15일 프랑스에서 스텔란티스와 르노의 구매·기술개발 임원 및 실무진 200여명을 초청해 단독 테크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테크쇼는 현대모비스가 완성차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테크쇼는 파리 외곽 지역의 민간 자동차 경주용 트랙에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경주용 트랙을 빌려 대규모 기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현대모비스는 양산 가능한 다양한 신기술 소개와 실차 시연을 통해 유럽 완성차 업체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 테크쇼에서 선보이는 신기술은 'AR HUD', '그릴 라이팅', '스위블디스플레이', '후륜조향시스템' 등2019.04.14 12:00
금융감독원은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핀테크 위크)'의 일환으로 다음달 23일 레그테크와 섭테크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레그테크와 섭테크 기업 각각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레그테크는 규제(Regul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전자기술(IT)을 활용해 금융규제 준수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는 기법이다. 섭테크란 금융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를 합친 말로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안을 말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핀테크 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이날부터 26일까지 금감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2016.11.28 18:36
신한은행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신한 Your Smart Lounge(舊 디지털 키오스크)'가 창구업무의 40% 가량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무(無)점포 시대가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스마트라운지는 바이오정보(손바닥 정맥 인증방식)를 통한 비대면실명확인 서비스가 적용된 셀프뱅킹창구로, 입출금 창구 거래량 기준 약 90%에 해당하는 107가지의 영업점 창구 업무가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365일 가능한 무인스마트점포다. 28일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0월말까지 11개월간 스마트라운지에서 발생한 거래가 총 43만1000여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업일 기준 1대당 91건으로, 특히 이중 14건은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업무였다. 입출금 창구의 일일 평균거래 건수인 35건의 40%가 스마트라운지에서 처리된 셈이다. 특히 스마트라운지는 단순 금융거래뿐 아니라 금융상품 판매에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개월간 스마트라운지를 통해 신규 판매된 체크카드는 총 1만1000여 건에 달했다. 창구거래를 통한 평균 업무시간이 12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2271시간의 업무처리 시간이 절감됐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또한 기존 창구 업무만 가능했던 인터넷뱅킹 신규 업무도 8000여건, 통장교체도 7800여 건이 스마트라운지를 통해 처리돼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도 가능하게 했다. 은행 측은 스마트라운지가 거래방식의 변화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수도권 중심의 21개 지점망에도 불구하고 하루 90여명 이상의 고객이 바이오 정보를 등록하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는 바이오 정보 등록 건수는 1만 여건이다. 신한은행은 내년 금융결제원과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문·홍채 등 다양한 바이오 인증 수단을 활용해 모바일, ATM 등 다양한 채널의 거래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휴대폰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기반 FIDO 인증 등 바이오 핀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복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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