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16:27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금융 전문가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을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하며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고려한 인사로 해석된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신 후보자에 대해 국제금융과 거시경제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와 실무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이라는 통화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는 설명이다.신 후보자는 옥스퍼드대와 런던정경대, 프린스턴대2026.02.05 14:00
한국은행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원·루피아 통화스와프 계약을 2031년까지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통화스와프 규모는 10조7000억 원(115조 루피아)로 2031년 3월 5일까지다.이번 통화스와프 계약기간은 5년으로 기존 3년보다 2년 연장됐으며, 만기 도래 시 양자 간 합의에 따라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한은은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최초의 원·루피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이후 3차례의 재연장을 맺으며 인연을 이어왔다.통화스와프 계약은 서로 다른 통화를 일정 기간 교환했다가 만기 시 다시 되돌려주는 금융 계약이다. 주로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거나 외화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2026.02.04 08:57
한국투자증권은 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0%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최지욱 연구원은 "지난 3일 공개한 의사록을 보면 모든 금통위원은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들지 않았고, 주택가격의 높은 오름세를 주된 이유로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제시했다"며 "다만 성장과 관련해서는 위원들이 실물 경기의 회복세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과 반도체 사이클 및 재정 확대 등으로 상방 리스크가 증대됐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고 전했다.아울러 "2월 금통위는 경제전망 경로가 크게 바뀌지 않는 한 환율>부동산>성장 순으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사록에 따르2026.01.23 18:08
◇ 부서장 보임△ 윤리경영실장 김상규 △지속가능성장실장 최영주 △ 커뮤니케이션국장 이석우 △ 정보보호실장 이재율 △ 경제통계1국장 김영환 △ 금융업무국장 김태정 △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강태수 △ 런던사무소장 서평석 △ 베이징사무소장 이재화 △ 상하이 주재 김철 △ 감사실장 신재혁 △ 목포본부장 김준철 △ 광주전남본부장 황광명 △ 충북본부장 송대근 △ 인천본부장 최병오 △ 경기본부장 진수원 △ 경남본부장 성광진 △ 포항본부장 이덕배 △ 강남본부장 최인방◇ 1급 승진△ 기획협력국 신현길 △ IT전략국 하혁진 △ 경제모형실장 이정익 △ 통화정책국 박영환 △ 국제협력국 곽상곤 △ 인천본부장 최병오 △ 인사경영국소2026.01.21 16:07
팀네이버와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금융·경제 분야에 특화된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뱅크 오브 코리아 인텔리전스(이하 BOKI)'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서비스는 보안과 신뢰가 핵심인 중앙은행 환경에 맞춰 민관 협력으로 구현된 전용 AI 플랫폼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단계에 적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의장은2026.01.13 05:07
한국은행 외환보유액까지 동원하면서 환율 방어에 나섰지만 원-달러 환율이 다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환율방어도 못하고 한국은행 외환보유액만 증발한 셈이다. 13일 뉴욕증시와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20원 오른 1,46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자릿수 오름폭은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68.40원 대비로는 0.40원 상승했다. 뉴욕장에 1,467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독립성 우려에 1,465.8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환보유액이 환율 변동성 완화 조치 등에 쓰이면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2025.12.26 04:44
24일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가운데 하나은행 은행의 한 지점에서 100 달러 짜리 지폐가 소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 지역 하나은행 지점 한 곳은 크리스마스 이브 날 미화 100달러 지폐가 소진됐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3.8원 내린 1,449.8원으로 3년 1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했다. 하나은행은 안내문에서 “당일 미국 달러 환전 손님이 많이 내점해 100달러 지폐가 빠르게 소진됐다”며 “다음 주 화요일(12월 30일) 오후에 재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율이 전날 1480원대에서 이날 1440원대 후반까지 급락하자 달러를 사두려는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측은2025.12.26 00:00
환율과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공격적인 구두개입에 나선 한국은행과 기재부가 26일 2차 시장개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달러 유동성 공급폭탄 카드가 거론되고 있다.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인 24일 외환시장 개장 직후 공지된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메시지는 시장 참가자들을 적잖게 놀라게 했다. ‘변동성’ ‘경계감’ 등 절제된 언어를 쓰던 당국이 ‘약세’라는 방향을 문제 삼고 실개입 의지까지 드러냈기 때문이다. 당국의 ‘초강력 경고문’과 함께 50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이날 환율은 장중 30원 넘게 하락했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33.80원 내린 1449.80원에 주2025.12.24 12:05
카카오뱅크가 한국은행과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은행 국고업무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카카오뱅크는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급결제부문 한국은행 총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뱅크가 한 해 동안 국고업무를 수행하며 국고 납세자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년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고금 수납점으로 승인받아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내국세와 관세, 범칙금, 사회보험료 등을 납부하는 ‘국고금 수납업무’를 취급해왔다. 2023년부터는 ‘국고금 지급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이를 통해 국고금 이2025.12.24 05:00
"환율 곧 대반전" 국민연금 환헤지 시작 ... 외환당국 시장개입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기금의 효율적인 전략적 환헤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자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구성원으로 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이달 15일 회의를 열어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위원회는 국민연금이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 환헤지를 유연하게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기금위와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한 협의체를 꾸려 탄력적인 집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달 18일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시장 참2025.12.19 11:07
한은, 임시금통위 개최... 일본 기준금리 인상 앞두고 환율 점검한국은행이 19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었다. 환율 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한 회의다. 일본 금리인상 엔캐리 청산 비상 상황에서 시장 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임시 금통위는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개최됐다. BOJ의 통화정책 변화가 엔화뿐 아니라 원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은행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시장 참가자들은 BOJ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에서 0.75%로 인상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일본의 물가 상승률이 3년 이상 2%를 상회하고 있고, 임금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어서다. 기2025.10.28 16:15
경기도는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 정책협의회를 열고, 경기 외식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회의는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외식산업 수익구조 변화와 시사점’ 연구보2025.09.29 13:37
한국은행이 2011년에서 2013년에 걸쳐 금을 사들인 뒤 공교롭게도 달러 표시 금값이 하락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 금 시세가 온스당 1600달러대에서 1000달러대까지 떨어지자, 정치권과 여러 언론은 투자 실패와 평가 손실 등을 이유로 비판을 쏟아냈다. 이런 여론 압박으로 한국은행은 금 매입을 중단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비판이 가까운 미래만 본 짧은 생각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더 싼 값에 금을 꾸준히 사들일 기회를 놓친 셈이다. 한국은행이 꾸준히 금을 매입했다면 보유량 증가와 함께 평가 가치도 크게 올랐을 것이다. 보유한 금을 달러로 환산할 때 외환보유고가 대폭 늘어나는 이익을 얻을 기2025.09.21 15:4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소폭 내렸다. 경기 침체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나 고용시장 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도다. 연준 기준금리 인하로 한국과의 금리차는 1.75%P가 됐다.일단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 시장에서 빠져나갈 위험은 해소된 상태다. 한국은행으로서는 다음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내릴 여지가 생긴 셈이다. 다만 7, 8월 금통위처럼 불안한 부동산 시장이 통화정책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예상한다. 소비와 투자 위축에다 주요 제조업 경쟁력도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대외 경제 여건도 불확실하기는 마찬가지다. 실물 경기만 놓고 보면 금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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