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5:46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가 국내 해운 업계에 긍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사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석해 "2024년 홍해 사태 때도 공급망이 교란되면서 결국 (해상) 운임에 영향을 미쳤다"며 "운임이 2배 정도 오르면서 당시 해운·물류 회사들이 수혜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뿐 아니라 원유선과 벌크선 그리고 가스선 등을 보유한 해운사라는 점을 강조한 그는 "이번 사태가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2025.12.04 11:18
전 세계 해상 운임이 연말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분쟁, 제재, 생산량 증가 등 글로벌 공급망을 뒤흔드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이례적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에너지부터 벌크 광물에 이르기까지 원자재 운송 비용이 치솟으면서 상품 거래 시장 전체가 격변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특히 원유 운송료는 올해 주요 항로에서 일일 수입이 연초 대비 467%나 급등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LNG 운송료는 4배 이상, 철광석 등 벌크 상품 운송료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연말에는 운임이 통상 하락하는 계절적 추세와 상반되는 현상이다.이러한 운임 급등의 주요 원인은 지정학적 리스크로2025.06.03 14:05
올해 들어 하락하던 해상운임이 반등하면서 해운업계가 반색했다. 교역 최대 국가인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을 잠시 유예했기 때문이다. 2분기 불확실성을 걱정하던 해운업계는 교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미중 간 갈등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인상이라는 변수가 남아 있다.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30일 기준 2073을 기록해 전주보다 30.7% 상승했다. 올해 들어 가장 낮았던 1293(3월 21일)과 비교하면 60.3% 올랐다. 특히 상하이에서 미국 서부·동부를 잇는 노선의 운임지수는 각각 5172와 6243로 176.3%, 117.8% 상승했다.이 같은 추2025.04.16 18:09
중국의 3월 수출은 1년 전보다 12% 증가한 3139억 달러다. 1분기 수출도 8536억 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5.8% 증가했다. 미국 관세 장벽을 피해 미리 수출한 물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은 1분기 154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9% 늘었다. 물론 가격에 민감한 신발의 경우 3월 수출이 11.2% 줄었다. 앞으로 중국 상품의 대미 수출은 가격 경쟁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은 145%다. 중국은 미국 대체시장 확보에 절치부심 중이다. 특히 1분기 아세안 국가에 대한 수출은 8.1%나 늘었다. 유럽(3.7%)이나 미국(4.5%)에 대한 수출 증가율을 크게 앞선다. 그러나 올해 중국 수출은 30~50%2024.07.14 11:00
홍해 사태 장기화, 중국발 밀어내기 물동량 증가 등으로 최근 글로벌 해상운임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국내 수출기업 10개중 8개 이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주 서안노선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50피트 길어 컨테이너(FEU) 기준 지난 1월 2775달러에서 이달 8193달러로 약 3배 상승했으며, 인도‧동남아 노선을 운항하던 선박이 미주‧유럽 노선에 대체 투입되며 선복 공급 부족으로 인한 인도‧동남아 노선 운임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수출입기업 57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14일 발표한 ‘해상운임 급등 관련 긴급 물류 애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2024.05.24 08:07
해상 컨테이너 용량 부족으로 전 세계 교역이 타격을 입으며 해상 화물 운임이 최근 몇 주 동안 30%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성수기의 시작과 더불어 홍해를 우회하는 과정에서의 화물 운송 기간 연장 및 아시아의 악천후로 인해 주요 항로의 교역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분석업체 제네타(Xeneta)의 선임 해운 애널리스트 에밀리 스타우스뵐은 "동아시아에서 미국 서부 해안에 이르기까지, 현물 운임은 올해 초 홍해 위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의 수준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최근의 상승세가 얼마나 극적인가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현물 운임은 22024.01.18 10:44
코로나19 고통과 전쟁, 지정학적 갈등 등 공급망 혼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글로벌 해운사들의 경영 악화가 2024년 글로벌 교역의 회복 추세로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겠지만,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낼 것이라고 한다.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들이 예멘 후티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으면서 해운사들이 무장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안전 항로로 경로를 변경하면서 운임이 급등하고 있지만, 이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후티 무장세력의 홍해 공격이 장기화될 경우, 해운업계의 수익은 당분간 개선되겠지만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소비자 물가도 상승하는 등의 부작용이 계속되고 있어, 이런 흐름의2024.01.11 15:35
지난 9일 후티 반군의 대규모 공격으로 다수의 해운사들이 수에즈운하에서 경로를 변경하면서 1월 말부터 해운사들이 해상 운임을 추가로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운사들이 홍해를 피해 우회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해상 운송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고, 항해 시간이 길어지며 물류 경색이 심화되고 있다.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는 8개 주요 노선의 컨테이너 운임을 추적하는 드류리 월드 컨테이너 지수(Drewry World Container Index)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럽으로 40피트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데 드는 비용은 현재 약 4000달러로, 11월 1148달러에서 약 248% 급등했다. 그러2023.03.07 17:11
물가 상승 우려 속에 소비가 줄면서 해상 운송비가 전 고점 대비 80% 이상 급락했다. 베트남의 목재가구수출업체 티엔민의 최고경영자(CEO)인 트란 람 손은 현재 유럽향(向) 컨테이너 운송비용이 약 1700달러(약 220만 원)로 2년 전 최고 비용이었던 2만 달러(약 2594만 원)보다 무려 92% 가까이 줄었다고 말했다. 가격 하락은 티엔민과 같은 기업들에게는 호기이지만 물류 부문에는 부정적인 신호로 인식된다. 물류 플랫폼 파타는 호치민에서 북유럽으로 40피트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비용이 1월에 1만5000달러(약 1946만 원)였으나 현재는 1700달러(약 220만 원)로 감소했다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호치민(HCMC)에서 로스앤젤레스2023.01.18 09:20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생산량이 증가하고 완성차 해상운송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1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000원(0.57%) 내린 17만40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단기 용선 선박 반납에 따른 운항 선대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예상보다 높은 운임이 연간 계약에도 반영되면서 해운사업부의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해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3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과도했던 우려가 선반영되어 주가가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에 위치하고 있으나2022.12.26 10:37
코로나19 팬데믹은 사라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것이 낳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는 점차 누그러들고 있다. 중국 내 일부 생산 차질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상품은 다시 전 세계로 이동하고 기업과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큰 항구에 대형 화물선이 몇 주 동안 대기하던 현상은 사라졌다. 해양 운송 비율이 코로나 이전 단계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2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글로벌 1위 해운그룹 머스크(Maersk)의 소렌 스코우 최고경영자(CEO)는 "수요 감소와 공급망 혼잡 완화에 힘입어 운송료가 정점을 찍고 정상화되기 시작한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11월, 2023년 컨테이너2022.09.22 09:13
HMM은 유럽 에너지 위기로 운반선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해상운임이 상승하는 재료를 맞았지만 해외증시 급락 여파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MM의 주가는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2.21%) 내린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선박운송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부상하면서 해상 운임 상승과 선박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나 원유 대신 더 먼 지역에서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원유와 천연가스 운반선 품귀 현상이 발생했고 해상 운임의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HMM의 분기별 실적은2021.10.17 14:00
마트의 진열장을 비울 정도로 상품 공급을 괴롭혔던 최악의 공급망 혼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인다고 TBS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상 운송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척도인 평균 해상 운임이 3주 연속 하락했다. 국제 컨테이너 가격 종합지수가 노동절 이후 처음으로 1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물론 비용 절감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하락했다는 의미는 크다. 여전히 운임 기준치는 작년 이맘때보다 거의 30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운송비 상승이 한풀 꺾인 것이다. 해상 운송은 공급망의 중요한 부분이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마린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60척이 넘는 컨테이너선들이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에 입항2021.04.23 06:00
해상운임의 고공행진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출기업들이 물류비 절감을 위해서는 수출 거래조건 변경이나 공동물류 지원사업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3일 '최근 해상운임 상승 원인과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방안'에서 상하이해운거래소(SSE)의 항로별 운임지수는 지난해 5월 저점을 기록한 뒤 북미 항로를 중심으로 상승하기 시작, 11월 이후 유럽과 남미 등 주요 항로의 운임이 모두 급등했다.또 올해 들어 이달 16일 현재 상하이컨테이너운임종합지수(SCFI)는 241.3%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돼온 선사들의 보수적인 컨테2020.09.16 18:39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급등하는 해상운임 동향과 관련해 무역업계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서를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16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보여주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종합지수(SCFI)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했다. 이어 2분기에는 16.3%, 3분기에는 7∼8월 두 달 간 37.4% 각각 올라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특히 미국 항로의 경우 7∼8월 두 달 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6%나 증가했다. 우리나라와 수출 컨테이너의 물동량 비중이 높은 동남아(비중 24%), 유럽연합(10.4%), 일본(6.4%) 등 항로의 운임도 상승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이번 해상운임 급등의 원인으로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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