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15:25
최근 라면 가격 인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심이 해외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해외 법인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체들은 정부 물가 안정 정책과 일부 원재료 가격 안정 영향으로 라면과 식용유 등 가공식품 가격을 잇따라 인하했다. 라면 업체들은 일부 제품 출고가를 4~14% 수준으로 조정했다. 농심 역시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다만 대표 제품인 신라면은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면서도 매출 비중이 높은 핵심 제품의 수익성은 유지하2026.01.06 09:02
한국투자증권은 6일 삼양식품에 대해 미국 가격 인상 효과와 해외 수요 확대에 힘입어 4분기에도 실적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6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 영업이익은 1426억원으로 62.6% 증가할 전망”이라며 “고환율 환경과 해외 매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21.6%로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측했다. 강 연구원은 “4분기 해외 매출은 5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미국·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광고2025.12.31 11:25
중소 개발사의 서브컬처 게임으로 국내 팬들에게 컬트적 인기를 끌었던 '트릭컬 리바이브'가 올 10월 초 글로벌 진출 이후 600억 원의 해외 매출 성과를 거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앱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는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추산치를 토대로 '트릭컬 리바이브, 글로벌 출시 후 누적 매출 5000만 달러 돌파…일본 스쿼드 RPG 다운로드 1위'란 제목의 보고서를 31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트릭컬 리바이브는 10월 9일 글로벌 출시 후 12월 27일까지 약 80일 동안 누적 매출 5000만 달러(약 790억 원)으로 이중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4%로 3700만 달러(약 530억 원)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2025.11.17 15:52
올해 3분기에만 해외에서 999억원을 벌어들인 오뚜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베트남·미국을 글로벌 거점으로 삼고 최근에는 할랄 인증 제품이 인도네시아에 첫 입점되면서 동남아 공략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을 전면에 내세워 방탄소년단(BTS) 진을 모델로 기용하고 수출용 패키지를 손보는 등 해외 소비자에게 ‘진(JIN)’ 이미지를 심는 브랜딩에 힘을 주고 있다.내수 침체가 길어지면서 오뚜기도 글로벌 사업 비중을 키우고 있다. 농심·삼양식품이 라면에 매출이 집중된 반면, 오뚜기는 면제품 비중이 30% 안팎에 그친다. 나머지는 카레·소스·냉동식품 등으로 분산돼 있다. K푸드 수출의 중2025.11.14 17:37
삼양식품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키우며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글로벌 수요에 생산 공장 증설과 관세 리스크 선제 대응이 맞물리면서다.삼양식품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7~9월) 연결 기준 매출 6320억 원, 영업이익 13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0% 증가했다.실적을 견인한 것은 해외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1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81%까지 확대됐다.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나란히 고성장을 이어갔다. 미국 법인 삼양아메리카는 3분기2025.10.14 08:34
신한투자증권은 14일 농심에 대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효과로 해외 매출 회복세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46만원에서 52만원으로 1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둔화됐던 해외 성장 모멘텀이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며 “작년 10월부터 미국 월마트 내 메인 매대 입점 확대(기존 대비 5배 증가)와 2공장 신규 증설 가동이 브랜드 라인업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3월 유럽 판매법인 설립을 통한 신규 시장 진출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제품(매출 500억원 예상)도 마케팅 효과를 강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3분기 연2025.10.01 09:37
롯데칠성음료의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밀키스는 지난해 해외 매출 5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1~8월 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 특히 러시아에서 약 20%, 미국·캐나다 등 미주 지역에서 10%, 동남아시아에서 90% 가까이 성장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최근 5년간 수출액은 연평균 20% 증가했다.롯데칠성음료는 성장 요인으로 우유와 탄산을 조합한 독특한 제품 특징, 다양한 맛 출시, 현지 유통채널 확장, K-컬처와 K-드링크 인기에 따른 수요 확대 등을 꼽았다. 딸기, 포도, 멜론 등 다양한 맛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대형마트·편의2025.09.09 14:00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흥행과 방탄소년단(BTS) 진을 앞세운 글로벌 캠페인이 맞물리며 오뚜기의 ‘진라면’이 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올해 4월부터 본격화한 진(Jin) 캠페인 효과로 상반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BTS 진의 이름값은 소비자 반응으로도 확인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케데헌 효과로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진 캠페인을 4월부터 본격화한 이후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2025.08.29 08:37
중국의 주요 민간 기업들이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국제 무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을 대폭 늘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29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전국 공상연합회(All-China Federation of Industry and Commerce)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최대 민간 기업 500개는 해외 매출이 1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민간 부문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전국 공상연합회는 연간 총 수익을 기준으로 한 '2025년 상위 500대 민간 기업' 목록에서 이들 기업이 지난해 총 3조 1,900억 위안(약 4,458억 달러, 한화 약 615조 원)의 해외 매2025.08.28 07: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텔 지원금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번 조치가 인텔의 해외 매출과 국제 사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2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매출의 76%를 미국 외 지역에서 올렸다. 이 때문에 외국 기업들이 “미국 정부가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인텔과 거래하는 것”을 꺼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글로벌 교역 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직접 지분 참여가 오히려 해외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부정적 시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코디 아크리 벤치마크컴퍼니 전무는 “정부가 인텔의2025.04.29 12:30
LG생활건강이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13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8.15% 오른 34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주요 해외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출은 5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나, 북미는 3%, 일본은 무려 23%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일본 시장의 경우 지난해 인수한 힌스 브랜드가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2025.03.19 08:59
삼양식품이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 3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19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매출은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 원을 넘어선 지 1년 만에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해외매출의 급격한 증가는 현지법인이 이끌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의 해외매출이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박상준 연구원2025.03.13 19:19
베트남이 롯데쇼핑의 해외사업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하노이 서호 지역에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이 적자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베트남 현지 경제매체 카페프(CAFEF)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24년 4분기 재무보고서를 통해 롯데몰 서호가 약 13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손실은 2024년 1분기 39억 원, 2분기 35억 원, 3분기 34억 원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2024년 연간 누적으로는 121억 원(약 2120억 동)의 손실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10월부터 롯데몰 서호가 손실에서 벗어나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롯데몰 서호는 2023년 9월2024.12.26 08:37
삼립이 ‘꿀떡’ 수출에 나선다.최근 곡물 시리얼 대신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우유에 부어먹는 ‘꿀떡 시리얼’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삼립은 수출용 꿀떡을 개발해 해외 판매를 추진한다.26일 SPC삼립에 따르면 삼립은 최근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의 노하우로 수출용 제품인 ‘한입 꿀떡’을 개발했다. 한입 꿀떡은 국산 쌀을 사용한 떡 반죽을 1000번 치대어 쫄깃한 맛을 살렸고 천연재료(쑥)로 색을 입힌 후 달콤한 깨소를 듬뿍 넣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미국·유럽·동남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삼립은 호빵·약과·찜케익·생크림빵2024.12.17 15:14
안다르가 11월 한 달 동안 해외 월 매출 최대치인 2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5%나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2개 매장의 활약 속에 싱가포르, 일본, 호주 대상 온라인스토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며 안다르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온·오프라인 성장세가 가팔랐다. 안다르에 따르면 11월 싱가포르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184% 증가했다. 1년 새 3배가량 성장세를 보인 셈이다. 안다르는 지난해 7월 동서양을 잇는 요충지로 싱가포르를 낙점, 중심 상권인 ‘마리나 스퀘어’에 글로벌 1호 매장을 연 바 있다. 현지에서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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