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12:43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협력해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공동 개발에 나섰다. 철강 소재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차세대 해상풍력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유동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강재·콘크리트 결합형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2027년 노르웨이 선급(DNV) AIP(Approval in Principle·개념승인) 인증 획득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하이브리드 부유체에는 현대2026.03.05 12:07
현대제철이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해 유럽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응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체코·슬로바키아를 방문해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CBAM과 EU 통상 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제철은 현지 고객사와 수입자의 CBAM 이해도를 높이면서 향후 비용 부담과 이행 절차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EU 현지 고객사 약 30곳과 관계자 약 16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의 주요 사항은 △CBAM 주요 규정과 향후 절차 △수입자 의무 사항과 이행 규정 △현대제철의 CBAM 대응2026.02.27 14:16
현대제철이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기준 현대제철은 전일 대비 1만200원(26.29%)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6조5400억원으로 불어났다. 거래대금은 약 3911억원으로 평소 대비 급증했다. 이날 급등은 탄소저감강판 본격 양산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 쇳물을 배합하는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탄소저감강판 생산에 성공했으며, 이달부터 양산에 돌입했다. 현대차·기아 등 주요 고객사에 대한 적용 확대 계획도 밝히면서 친환경 강재 시장 내 경쟁력 부각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연초 대비 상승폭도 가파르다. 지난해 말 (3만1050원)과 비교하면 주가는2026.02.26 17:41
현대제철이 탄소배출을 20% 줄인 강판 양산에 돌입하며 저탄소 철강 기술 기반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전기로와 고로 쇳물을 결합한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가동해 탄소저감강판 양산을 시작했다. 기존 고로 대비 탄소배출을 약 20% 줄인 제품으로, 축적된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다.해당 공정은 단일 방식 대비 탄소배출 저감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현대제철은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 전기로를 활용해 생산성 테스트를 진행하며 공정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왔다.양산 전 단계에서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하며 시장2026.02.16 12:27
철강업계가 건설·자동차 중심 수요 둔화 속에서 방산·에너지 설비·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철강사들은 고부가 특수강 개발과 시험·평가 역량 강화,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전통 수요 산업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포스코는 방산과 해양 분야용 특수 강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함정용 고연성강과 방탄강을 개발해 한국선급(KR)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소재는 기존 조선용 강재 대비 연신율과 충격 흡수 성능을 높여 구조 경량화를 구현한 것이 특2026.02.12 16:54
현대제철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설의 핵심인 초저온 소재 시험 분야에서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을 취득했다.현대제철 포항시험소는 12일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로부터 '초저온 인장 시험(Cryogenic Tensile Test)'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KOLAS 인정은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교정 및 검사 기관의 역량을 인정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KOLAS 인정이 포함된 성적서는 국제시험인정협력기구(ILAC) 회원국 104개국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어, KOLAS 인정 취득은 국제적 기술 신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이번 인정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LNG 저장탱크 설계 및2026.01.30 15:44
현대제철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22조7332억원, 영업이익 2192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내 건설시황 부진 심화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철광석, 석탄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수출 운임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4% 증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 시황 악화 지속으로 매출은 약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2024년을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으며,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 및 저가 수입재에 대한 통상대응 효과가 본격화되며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재무건전2026.01.20 09:39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19일 현대제철에 당진공장 협력업체 10개 사 소속 노동자 1213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시정지시를 받은 날로부터 25일 이내에 해당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인당 최대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은 1000만원, 2차 위반 2000만원, 3차 위반 3000만원 등이다.이번에 노동부가 직접 고용을 지시한 협력업체 노동자와 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노동자들은 모두 일치하지는 않고 일부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소송에서 2022년 12월 1심 재판부는 당진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 923명 전원을 사실상 정규직 신분으로 인2026.01.10 08:31
현대자동차그룹의 철강 부문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대규모 전기로(EAF) 제강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북미 자동차 생산을 위한 ‘철강 자급자족’ 체제 구축에 나섰다.9일(현지시각) 리사이클링투데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탈리아 설비 기업 다니엘리(Danieli)와 기술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교구(Ascension Parish)에 약 1,700에이커(약 200만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58억 달러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 2030년 가동 목표이번 프로젝트는 총 투자 규모가 58억 달러(약 7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루이지애나 주정부는 이번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당 부지2026.01.02 09:36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제철소 건립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사회의 문화유산 훼손 우려를 ‘원칙 준수’와 ‘투명한 소통’으로 돌파한다. 회사는 당국의 환경·문화 자원 평가가 완료되고 완벽한 인허가를 취득하기 전에는 공사를 시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는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현지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제철소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제기한 역사적 유산 보존 우려를 불식하고자 ‘선(先) 보호 검증, 후(後) 착공’이라는 강력한 원2025.12.30 11:40
현대제철이 선재 출하 공정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며 생산·검사·출하 전반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 11월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 공장의 선재 코일 출하 라인에 제품 이력과 규격 정보를 담은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하는 ‘선재 태깅 로봇’을 도입해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로봇 도입은 출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태그 오부착과 강종 혼재 등 작업 오류를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출하 공정 무인·자동화 전략의 일환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직접 태그를 부착해야 했던 만큼 작업 부담과 안전 리스크가 상존했지만, 로봇 도입으로 공정 안정성이 크게2025.12.17 09:56
현대제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제철소 건설 확정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6.16%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홀딩스는 2.11%, 포스코스틸리온은 2.05% 상승하는 등 관련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전날 공시를 통해 포스코그룹,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연산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철소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강판 특화 생산기지로, 연간 270만톤의 열연 및 냉연도금 판재류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총투자비는 58억달러(약 8조5600억원)로2025.12.09 04:00
현대제철이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8일 철스크랩 가공설비인 '슈레더(Shredder)' 설비 도입 등 저탄소 원료 고도화에 오는 2032년까지 총 1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슈레더 설비 신규 도입과 함께 포항공장 및 당진제철소 철스크랩 선별 라인 구축 등이 포함된다.슈레더는 폐자동차·가전제품·폐건설자재 등에서 회수된 철스크랩을 고속 회전하는 해머로 파쇄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설비다. 슈레더로 가공된 철스크랩은 철 함유량 및 균질도가 높은 고급 철스크랩인 슈레디드 스크랩(Shredded Scrap)으로 불린다.현대제철은 우선 220억원을 투자해 경기 남부 지역에 슈레더를 비롯해2025.12.01 15:44
현대제철이 ‘WHE 2025’에서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모형과 수소환원제철 로드맵을 공개하며 탄소중립 기반의 차세대 제철 기술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소개한다.현대제철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를 통합해 산업·학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수소 플랫폼으로 운영된다.현대제철은 이번 전시에서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의 구조와 공정 구성, 주변 인프라 등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모2025.11.24 14:22
현대제철이 한전 및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협력해 국가 전력망 확충 사업에 필요한 송전철탑 원자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현대제철은 24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국가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전력망 확충 계획에 따라 오는 2038년까지 약 70만톤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송전철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송전철탑 제작에 필요한 산업용 강재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한전과 함께 전력망 수요 예측 및 건설계획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국가 전력망 대규모 확충에 맞춰 차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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