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04:57
◇현대차, 신형 전기 SUV 코나 日 구매 예약 시작현대모빌리티 재팬은 27일(현지시간)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 SUV '코나'의 구매 예약을 시작했다고 자동차전문매체 리스판스가 보도했다. '코나'는 현대차가 일본에서 출시하는 두 번째 전기차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 이 차량은 4개 등급으로 출시되며, 2가지 배터리 옵션과 다양한 색상 조합이 제공굉다. 또한 V2L 기능,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 NFC 카드키와 스마트 기기 연동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가격은 400만 엔에서 499만 엔 사이다. 한편 10월 초부터는 현대차의 여러 전시장에서 '코나'의 선행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일론 머스크, UA2023.09.26 14:25
현대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동을 중단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러시아 기업에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25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은 조만간 결론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공장 준공 13년 만에 현지 생산을 접는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러시아 정부가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러시아 기업이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만투로프 장관은 이날 카자흐스탄 이노프롬 산업전시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대차 (공장) 인수와 관련해 이미 모든 결정을 내렸다"며 "적어도 회사 측이 직접 밝힌만큼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이2023.09.26 12:41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고객뿐 아니라 딜러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가 실시한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가 인도 로컬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리몬아시아(PremonAsia)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사업 지속성 및 관리 정책 △보증 및 후속 관리 △판매 및 주문 계획 △딜러 직무능력 향상 교육 △상품 △마케팅 등으로 일반 브랜드뿐만 아니라 고급 브랜드,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현대차는 10002023.09.26 11:03
우려했던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공장 매각이 현실화된 것으로 보인다.25일(현지시각)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카자흐스탄 이노프롬 산업전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 공장 인수와 관련해 이미 모든 결정을 내렸다"며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이며, 인수 기업은 자국(러시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현대차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두고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밝혀졌다.자동차 업계에서는 러시아 정부 고위 관료의 공식 발언인 만큼 현대차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매각이 임박한 것으로 해석했다. 최근 도요타와 르노 등 글2023.09.24 12:16
현대차 인도법인은 소형 SUV '엑스터'의 인기가 뜨겁다. 엑스터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누적 예약 대수가 7만5000대에 달하며, 현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인도법인은 엑스터의 월 생산량을 6000대에서 8000대로 30% 증가시켰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의 엑스터는 인도 시장에 맞춰 개발된 차량으로, 진입 수준의 SUV다. 이 차량은 선루프와 표준 6개 에어백 등의 고급 사양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엑스터 판매량의 75%는 선루프가 장착된 모델이었다. 엑스터는 저렴한 가격, 넓은 공간, 다양한 컬러 옵션 등으로 많은 신규 구매자들을 유치하였다. 이러한 요소들이2023.09.24 12:04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항공모빌리티(AAM) 회사인 슈퍼널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새로운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했다. 슈퍼널의 프리몬트 R&D센터는 72,000평방피트(약 6689㎡) 규모로, 배터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현재 100여명의 직원이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실리콘 밸리 기술 생태계와 근접해 있다. 이 시설은 미래의 항공교통(AAM)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기 항공 여행 애플리케이션용 배터리 기술 내에서 고유한 과제와 기회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널은 올해 이곳에서 20명의 엔지니어를2023.09.24 04:57
◇케이백 비나, 베트남서 폐수 방류로 15억 동 벌금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는 허용된 양을 초과해 연못에 폐수를 방류한 한국 환경기업 유성의 베트남 현지법인 게이백 비나에 15억6400만 동(VND, 약 8586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현지 언론 누구두아틴이 보도했다. 베트남 당국은 지난 5월 10일 케이백 비나의 폐수 배출 구역에서 점검을 진행했으며, 특이한 백색 거품 현상과 악취를 적발했다. 케이백 비나는 환경 매개 변수의 기술 기준을 10배 이상 초과하여 폐수를 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케이백 배나는 앞으로 6개월 동안 폐수 처리 시스템의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한편 케이백 비나는 지난 2023년 2월에도 매립장 내의2023.09.20 13:39
현대자동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해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완공을 당초보다 빠른 내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9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조지아 공과대학교 수소차·전기차 연구 협약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무뇨스 COO는 “미국 현행법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미국 내에서 배터리와 전기차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장 완공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당초 2025년 1월이었던 완공 일자를 3개월 이상 앞당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통과시킨 인2023.09.20 12:57
현대자동차 합작법인인 모셔널에 현대차 출신 박세혁 상무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 박 CSO는 기업 전략, 프로젝트 관리, 제품 개발,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 앞으로 모셔널 미국 보스턴 본사에서 근무하며 기업 전략, 제품, 공급망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박 CSO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상무 겸 차량 프로젝트 매니저를 역임하는 동안 엔지니어링, 설계, 조달, 품질, 제조 등 각 부서를 이끌며 개발 전략, 목표, 로드맵을 구축했다. 또한, 현대차·기아 기업 혁신 부문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조직 내 혁신과 협업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한 것을 인정받았다.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2023.09.20 12:56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공대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미래기술 확보,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19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대 존 루이스 학생회관(John Lewis Student Center)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기술 산학협력,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은 물론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정의서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Jose Munoz) 사장(COO), 김용화 현대차·기아 사장(CTO), 앙헬 카브레라(Angel Carera) 조2023.09.20 12:54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살펴주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시일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이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에어컨,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만,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2023.09.20 09:20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기아는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점검 항목은 △오일류 △에어컨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0일부터 22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2023.09.19 20:43
현대자동차가 신규 전기차 공장에 정년퇴직을 앞둔 장년층 인력을 줄이고 젊은 피의 인력을 늘릴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 신공장 근무 인력의 30%를 20대에서 30대 젊은 직원들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국내 한 언론사는 현대차의 이런 행보는 자동차 제조 현장의 고령화를 늦추고 젊은 생산직 직원들이 전기차 관련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동 매체는 이에 대해 이날 노조 찬반투표를 통과한 노사 임금·단체협약 합의안과 별지 회의록을 확보, 내용에 ‘신공장 배치전환 기준’이 담겨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구체적으로는 만 39세 이하 30%, 만40세에서 49세까지 40%, 만 50세 이상 30% 등2023.09.19 09:36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손잡았다.현대차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SDV본부 송창현 사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 교통 정책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MOU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운영하는 현대차와 교통 데이터 및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교통연구원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요응답 교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요응답 교통 확산을 위한 정책 및 모델 연구 △수요응답 교통 지역 확산을 위한2023.09.19 09:35
현대자동차 노사가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무분규 파업으로 단체 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대비 58.8%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11만1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에 합의했다. 기본급 인상 규모가 11만원을 넘은 것은 현대차 교섭 역사상 처음이다. 업계는 지난 코로나19 사태, 반도체 공급 부족 등 리스크에 영향을 받았던 지난 4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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