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8 11:11
현대차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영업전략을 선택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각) 현지매체 모터원닷컴은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공장을 주문 즉시 제작하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상은 'Click-to-buy' 온라인 플랫폼과 'myHyundai Indonesia'란 모빌리티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한정된다. 인터넷이나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차량 사양을 선택하면 이때부터 생산에 들어가 차량을 인도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16일 현대차인도네시아공장(현대차 인니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생산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델타마스 산업단지에 위치2022.05.18 09:45
현대자동차그룹이 테슬라를 제외한 미국 전기 자동차 시장서 일본 토요타 자동차를 제쳤다.17일 인사이드 EV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 1분기 현대차그룹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다가 전기차를 생산·판매하는 기업들 가운데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앞 질렸다. 이 기간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총 1만5414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순위는 11만3882대가 팔린 테슬라에 이은 2위다. 구체적으로는 현대차 6964대, 기아 8824대가 팔렸다. 포드는 총 7407대가 팔려 3위에, 닛산은 4401대로 5위, 폭스바겐은 2926대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주목해야 할 점은 테슬라가 '전기차'만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전기차2022.05.18 08:35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상품성을 높여 출시된다. 기존 모델 대비 바뀐 디자인과 높아진 상품성이 큰 특징이다. 가격은 최소 258만원에서 최대 445만원 올랐다.현대차는 자사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오는 19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델은 현대차를 대표하는 SUV로서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됐으며, 국내 누적 판매는 18만7615대에 달한다.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의 넓은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2022.05.17 16:10
"사측의 일방적 미국 공장 설립 추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17일 소식지를 통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측이 다음 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설을 발표할 예정인데, 지금까지 노조에 단 한마디도 없었다"며 이와같이 밝혔다.이어 "단협은 해외 공장 신·증설시 조합에 설명회를 열고,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고용안정위원회 의결을 거치도록 했는데, 이번 미국 공장 설립 추진은 단협 위반이다"고 지적했다.노조는 "현대차는 지난해 친환경차 32만8000대를 생산했고, 올해 44만대, 2030년까지 187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 과정에서 조합원 고용 유지 방안과 국내 공장 투자2022.05.16 21:06
올해 1분기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경영실적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 때문이다. 16일 현대차는 1분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률은 83.3%라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130.3% 대비 47%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현대차는 러시아가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며칠 안 된 3월 1일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러시아 공장의 경영실적도 올해 1분기 29억32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기아도 러시아 법인의 1분기 매출이 6402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1조132억여원)보다2022.05.15 10:09
현대차그룹은 전통과 미래를 조화롭게 융합시킨 '모빌리티 온돌 컨셉트'를 15일 공개했다. HMG테크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온돌 컨셉트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삼아 별도의 주행부가 없이 탑승자가 서로를 마주 볼 수 있게 구성됐다. 현대차 측은 "특수한 시트 구조와 온돌 특유의 열전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방체계를 적용해 모빌리티의 색다른 미래를 상상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가 아닌 탑승자만 있다보니 차체와 실내공간은 기존 차량보다 더 길고 넓다. 당연히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이며, 시트와 배터리 사이의 공간에 보조배터리나 화물을 넣을 수 있다. 리클라이너처럼 다리를 쭉 뻗을 수 있으며, 침대처럼 형태를 바꿀 수2022.05.13 14:48
현대자동차의 스페인 전기차 공유 서비스 'VIVe'가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지난 2019년 스페인의 작은 도시 중 하나인 캄피사발로스에서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현재 총 12개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12일 외신 오토패실과 스페인 국가 통계 연구소(National Statistics Institute)는 스페인에서 가장 작은 마을인 일란 데 바카스(Illán de Vacas)에서 현대차 전기 자동차 공유서비스 VIVe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이번에 서비스 지역으로 추가된 일란 데 바카스는 총 4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V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차량 이용 시간은 최대 24시간이2022.05.13 08:17
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미 조지아주에 70억달러(9조335억원)의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투자가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새로 짓기 위해 주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보도한 바 있다.당시 외신은 "조지아에 새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전용 전기차이자 SUV인 아이오닉7과 EV9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애틀랜타 현지 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지난 9일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현대2022.05.12 16:57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2016년부터 지켜봐 왔다."글로벌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의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12일 현대자동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강의는 '대자연과 기업 시민의식'을 주제로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이날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중요성 및 미래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그는 "지금까지의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이 지구와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면,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이동 수단을 모색하려는 현대차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구현하고 선한2022.05.11 17:21
올 하반기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6세대 그랜저의 마지막 연식변경 모델이 11일 출시됐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으로 넣어 상품성을 높였지만 전 트림에 걸쳐 가격도 인상했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액정화면)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2022.05.10 08:49
현대자동차가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현대차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롱비치시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인 'ACT 엑스포 2022(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2)'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11회째를 맞은 ACT 엑스포는 친환경 물류·운송 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기관 및 대형 플릿 운영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차세대 연료 등 지속가능한 이동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박람회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ACT 엑스포 공식 컨퍼런스에 초청 연사로 참여하는 등 청정 운송 수단으로서2022.05.10 05:38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전기자동차(EV)를 제조하는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미국 조지아주 정부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조지아 전기차 공장에선 미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기SUV 아이오닉7과 EV9이 생산될 예정”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달 말 방한 일정에 맞춰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현대차는 로이터통신에 대해 “미국에서의 새로운 EV공장건설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현단계에서 발표할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신공장 건설 장소는 현대와 계열사 기아자동차를 제조하는 공장 근처이며 현대와2022.05.09 14:12
현대자동차와 중국 국영 베이징자동차그룹(이하 BAIC)이 합작사인 베이징현대차에 60억위안(약 1조1300억)을 증자했다. 자금지원을 받은 베이징현대차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8일(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CCTV는 현대차와 BAIC가 베이징현대차의 전동화 전환을 위해 60억위안을 공동 출자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현대차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베이징현대차는 신제품 출시, 전동화 전환, 수출 물량 확대 등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2년 중국 국영기업인 BAIC와 5:5의 비율로 베이징현대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판매2022.05.09 11:24
애플이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 포드의 전기차 전문 고위 임원을 영입했다고 외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포드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우즈카셰비치 엔지니어를 영입했다고 한다. 우즈카셰비치는 포드의 전기차 제품군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우즈카셰비치가 각 국가의 규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전문적이며 이는 애플이 최대한 빠르게 자율중행 EV를 출시하는데 필수적인 문제라며 우즈카셰비치의 영입이 애플의 애플카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내부자에 따르면 애플은 2015년 부터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5000명의 직원이 프로젝2022.05.06 12:50
현대자동차가 ‘플레오스(Pleos)’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는 자체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현대차가 최근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에 이 신규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버즈는 “현대차나 기아차에서 이 브랜드로 새로운 차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카버즈 “현대차·기아 유럽서 새 상표 출원” 카버즈는 EUIPO를 상대로 최근 취재를 벌인 결과 현대차와 기아차 명의로 플레오스의 상표권을 EUIPO에 출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가 어떤 의미로 플레오스라는 이름을 채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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