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03:50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입지가 위축된 현대자동차가 향후 5년 동안 20종의 신규 모델을 대거 투입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현대차가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26)를 기점으로 신형 전기차 출시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을 정조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현대차가 단순한 판매 회복을 넘어 중국을 글로벌 수출 허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현지 특화 모델 '아이오닉 5' 전면 배치… 젊은 층 정조준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특화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제품군 확장을 선2026.04.25 08:19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구축한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기존 자동차 생산 방식을 완전히 탈피한 혁신적인 스마트 공정을 선보이며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00년 넘게 자동차 생산의 상징이었던 컨베이어 벨트를 걷어내고 자율주행 로봇이 차량을 운반하는 이 시스템은, 다품종 유연 생산이 필수적인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24일(현지시각) 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CleanTechnica)는 HMGMA 내부 현장 르포를 통해 미래형 공장의 청사진을 집중 보도했다.◇ 소음 사라진 공장… AGV 로봇이 그리는 자율 생산의 풍경HMGMA 내부2026.04.24 17:08
현대자동차그룹이 코이카, 베트남 정부와 함께 현지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서며 베트남 산업 협력 기반을 넓힌다.현대차그룹은 23일(현지시각)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코이카,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베트남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레 꿘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베트남 현지 자동차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대차그룹은 코이카와 협력해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금형과 성형, 용2026.04.24 12:28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형 전기차 '아이오닉 V(아이오닉 브이)'를 앞세워 현지 전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현대차는 24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Hall)에서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6)'에서 아이오닉 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V는 지난 10일 공개된 콘셉트카 ‘비너스 콘셉트(VENUS Concept)’의 양산형 모델로, 중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춘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번째 중국 전략형 모델이다.중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아이오닉 브랜드 첫 중국 전략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날 신차 공개와 함께 투자2026.04.24 09:35
인도를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육성 중인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이 현지 세관으로부터 차량용 공기청정기 수입 품목 분류 오류를 이유로 총 2억 2020만 루피(한화 약 34억 6815만 원) 규모의 관세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3일(현지시각) 인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Economic Times) 보도에 따르면, 인도 첸나이 제2세관 통관국은 현대차 측에 이 같은 내용의 명령서를 발송하며 자국 산업 보호를 앞세운 엄격한 규제 잣대를 들이댔다.공기청정기 수입 분류 갈등… 원금 3배 육박하는 '징벌적 벌과금' 이번 사태의 핵심 쟁점은 수입 공기청정기의 '품목 분류(Classification)'에 있다. 인도 세관은 현대차 인도법인이 해당 부품을 수입할 때2026.04.24 09:04
키움증권은 24일 현대차에 대해 피지컬 인공지능(AI) 모멘텀에 따른 멀티플(수익성 대비 주가 수준) 리레이팅(재평가)을 기대하기보다는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을 환율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450원 이하로 안정화될 수 있다면 1분기에 인식한 외화판매보증충당부채 재평가 비용의 환입 및 원재료비 인상폭 완화 가능성 확대에 따른 외국인 지분율 반등으로 현대차 주도의 자동차 섹터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코스피 최고치 경신 흐름 속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2026.04.23 18:27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전 항목 1위를 기록하며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캐스퍼 일렉트릭과 시트로엥 'e-C3', BYD '돌핀 서프'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바디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 총 8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뤄졌다.캐스퍼 일렉트릭은 7개 전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총점 558점을 얻었다. 2위인 돌핀 서프는 503점2026.04.23 17:31
현대자동차가 모바일 축구 게임과 협업해 축구 마케팅 무대를 디지털 게임 환경으로 넓힌다.현대차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모바일 축구 감독 게임 '탑 일레븐'에서 현대차 전용 이벤트 '현대 넥스트 컵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온오프라인 중심의 축구 마케팅을 게임 안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탑 일레븐'은 이용자가 감독이 돼 팀을 운영하고 전술을 구성하는 모바일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게임 구조와 이용자 경험 안에 브랜드와 차량 특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벤트는 현대차 핵심 판매 시장과 '탑 일레븐' 주요 이용 국가를 반영한2026.04.23 16:02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판매 감소와 관세 부담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6년 1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 45조9389억원, 영업이익 2조5147억원, 당기순이익 2조58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8%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5%다.1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97만6219대로 전년 동기보다 2.5% 줄었다. 국내 판매는 15만9066대로 4.4%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미국 시장에서 0.3% 증가한 24만3572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 해외 판매는 81만7153대로 2.1% 줄었다. 현대차는 글로벌 산업 수요 감소2026.04.23 15:42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514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3.4% 증가한 45조9389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당기순이익은 23.6% 줄어든 2조5849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했다.현대차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와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증가, 이란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7만621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국내에서는 신차 대기 수요에 따라 4.4% 줄어든 15만9066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는2026.04.23 15:39
현대자동차가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동시에 내놓으며 스타리아를 실용형 전동화 모델부터 프리미엄 이동 수요까지 포괄하는 전략 차종으로 키우고 있다.현대차는 23일 대표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고급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함께 선보였다. 단순한 파생모델 추가를 넘어 스타리아를 실용성과 고급성을 모두 품은 전략 차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이번 출시의 가장 큰 의미는 스타리아 상품군의 외연이 한층 또렷해졌다는 점이다. 현대차는 기존 스타리아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과 리무진 모델을 더하면서 투어러, 카고, 라운지, 리무진으로 이어2026.04.23 06:55
콜롬비아 사법당국이 이른바 ‘현대차 뇌물 스캔들’의 주역인 카를로스 마토스에게 조건부 석방을 허가하며 법치주의 논란이 다시금 점화됐다. 지난 2월, 법원이 마토스의 형량 협상안을 사회적 법익 침해를 이유로 거부했던 것과 배치되는 판단이어서 시장의 의구심을 키운다.2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엘 에스펙타도르(El Espectador)에 따르면, 바랑키야 제6 집행 판사는 마토스에게 조건부 자유를 부여했다. 마토스는 현대차의 콜롬비아 내 차량 판매권을 둘러싼 분쟁 과정에서 판사 매수와 소송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두 차례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었다.잇단 부패 석방… 흔들리는 콜롬비아 사법 정의마토스의 석방은 그가 사법당국과2026.04.22 21:22
삼성전자·SK·LG·현대차 등 한국 4대 그룹 총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하노이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 등 전략 산업 전반의 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국이 교역액을 오는 2030년까지 1500억 달러(약 221조5000억원)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 아래, 단순 제조 위탁 관계를 고부가가치 기술 동맹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베트남 온라인 매체 Znews.vn의 2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 전자부품, AI, 과학기술,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인프라, 원자력발전 등 주요 분2026.04.22 14:52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에서 V2G(Vehicle to Grid) 실증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며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전력 자산'으로 활용하는 전환에 시동을 걸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55대를 활용한 V2G 실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증에는 아이오닉 9과 EV9 등이 투입됐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다. 전력 수요가 낮을 때 충전하고, 피크 시간에는 차량 전력을 다시 전력망에 공급하는 방식이다.현대차그룹이 제주를 실증 무대로 택한 배경도 분명하다. 제주도는 태양광과 풍력 비중이 높아 잉여 전력 저장과 공급 수요가 큰 지역이2026.04.22 14:52
현대자동차가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에 나서며 TCR 클래스 6연속 우승과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 검증에 동시에 도전한다.현대차는 22일 독일에서 다음 달 14~17일까지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본선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고, 2021년부터는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TCR 클래스 6연패에 도전하는 동시에 SP4T 클래스 첫 출전을 통해 미래 N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의 엘란트라 N TCR 1대와 SP4T 클래스의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를 출전시킨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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